자퇴를 축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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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독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3-17 02:52 조회4,231회 댓글0건본문
greatcfm 님 일단 ^^:
저도 고2말에 학교를 그만뒀는데 ^^ 사실 고3 반 배정받고 학교를 나가지 않았었죠...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전 각오를 하고 나왔습니다
greatcfm님 께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퇴를 하셨지만 전 학교라는 자체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후회를 걱정하면서 자퇴를 하신다면
언제고 다시 학교로 가십시오
아니면 조금 아픈 것을 각오 하시고라도 학교를 다니시는 것이 바람직 할지도 모릅니다
진실한 영혼님의 말에도 일리기 있지만 그런 위인들은 미쳤기 때문입니다... 뭔가 자기 자신이 최
고
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미쳤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죠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도 아니면 모' 가 아니라 '원페어 아니면 로얄스트레이트 플래쉬' 를 바라
보고
가십시오
하지만 자신이 마지막의 스페이드 A를 만들어낼 자신이 없다면 확신이 없다면
차라리 평범한 것을 택하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렵고도 가장 편안하며 쉬운 길이니까요
한순간 섬광처럼 살다가는 삶입니다
인간의 삶은 어찌보면 길기도 하지만
사실은 아주 아주 짧습니다
그 짧은 시간을 위해서 목표를 크게 설정하십시오
주위사람 모두가 봐도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렇게 미치십시오
이왕 각오하실 거면
절대 성공만을 바라보십시오
물론 성공의 중간에 실패와 좌절의 수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과 맞부딪힐 각오와 참아낼 수 있는 인내와 노력만을 가지세요
단 한번만의 성공이 아니라 정말 성공하실때 뒤를 돌아보면
몇번의 작은 성공과 수없이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을 겁니다
그 것들을 상상하면서 언젠가 내 인생의 아래에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많은 부와 명예를 거머쥘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
단, 멍청하게 꿈을 쫓지만 마시고 꿈을 찾아 떠나세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그 것보다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역전 만루 홈런을 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삼진은 각오 하셔야 됩니다
역전 만루 홈런을 치기 위한 수 많은 스윙연습과
그리고 수 없이 많은 삼진을 안겨 주었던 헛스윙이 있을 것입니다
그 모든 스윙들은 역전 만루 홈런이라는 인생 최고의 성공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greatcfm님은 현제 수능을 혹은 검정고시를 바라보고 계시지만
전 길이 조금 다르네요
greatcfm님의 사정이 어떤지는 제가 잘 알 수는 없지만
만약 학교를 그만둔 후의 길을 설정해 놓지 않으셨다면
학교가 더 좋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러신 이유로 수능이나 검정고시를 준비하시려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살아가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절망이나 좌절을 하지 마시고
그 길을 개쳑해 나가십시오
어차피 인간의 삶이란 것은 개척해 나가면서 살아 가는 것이니 말입니다
인간은 뭔가를 간절히 원하면 그에 따른 길을 발견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이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에게 주신 유일한 선물이지요
과거 많은 위인들은 그 시대에서는 바보 였습니다
혹은 정상적이지 못하거나 대인관계가 별로 좋지 않았던 사람들이지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바보들이 만들어 개척해 놓은 것을 사용하면서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위인들이 탄생하는 배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중하나가 대인관계입니다
그래서 학교가 중요한 역활을 아직도 차지하고 있는 것이지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학교가 차지하는 역활은 그것한가지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매사 한 순간 한 순간을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생각과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그 기회가 삼진 아웃이 되더라도 계속 스윙을 하세요
그러면 그 스윙의 효과로 언젠가 만루 홈런을 칠 수 있는 기량을 얻을 테니까요
전 학교를 뛰쳐나온 이유가 학교에서는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전 제 삶에서 학교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학교에서 더 배울 것이 있거나 혹은 저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 있었을 수도 아니 아직까지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 학교에서 너무 늦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더 일찍 나올 기회가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조금 늦게 나온 것을 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서 세상에서 제 목숨을 제외한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목숨을 주고 안주고의 상황이 닥쳐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제가 아주 아주 위험한 상황일때 같이 맞서준 친구가 한 손바닥을 차지하는군요
그래서 이제는 학교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른들이 말리셨지만
제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친구들은 제 생각에 아무 이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수긍하면서 같이 앞날을 걱정해 주었죠
greatcfm님께 그런 친구가 단 한 분만 있어도 됩니다
그렇다면 학교를 그만 두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퇴를 하신것이 축하를 드립니다
반드시 축하의 의미가 되실 겁니다
자퇴라는 발판으로 성공을 거머쥐실 거라 믿습니다
P.S :
타이의 대모험이란 만화를 아시는지요
제가 그 만화 정말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그 만화가 단지 만화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타이라는 "나"는 그 만화라는 "인생" 속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니까요
양재현님께 죄송하지만
전 열혈강호보다 그 만화를 더 좋아합니다
단지 재미와 영웅성장기가 아닌 남녀의 사랑이 담긴 만화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있을 수 있는 많은 것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만화가
바로 "타이의 대모험" 이죠
만약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앞을 향해 달려가시다
아래위 혹은 옆이나 뒤로 잠시 가셔서 전진을 쉬어야 할 때
그 작은 휴식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저도 고2말에 학교를 그만뒀는데 ^^ 사실 고3 반 배정받고 학교를 나가지 않았었죠...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전 각오를 하고 나왔습니다
greatcfm님 께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퇴를 하셨지만 전 학교라는 자체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후회를 걱정하면서 자퇴를 하신다면
언제고 다시 학교로 가십시오
아니면 조금 아픈 것을 각오 하시고라도 학교를 다니시는 것이 바람직 할지도 모릅니다
진실한 영혼님의 말에도 일리기 있지만 그런 위인들은 미쳤기 때문입니다... 뭔가 자기 자신이 최
고
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미쳤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죠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도 아니면 모' 가 아니라 '원페어 아니면 로얄스트레이트 플래쉬' 를 바라
보고
가십시오
하지만 자신이 마지막의 스페이드 A를 만들어낼 자신이 없다면 확신이 없다면
차라리 평범한 것을 택하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렵고도 가장 편안하며 쉬운 길이니까요
한순간 섬광처럼 살다가는 삶입니다
인간의 삶은 어찌보면 길기도 하지만
사실은 아주 아주 짧습니다
그 짧은 시간을 위해서 목표를 크게 설정하십시오
주위사람 모두가 봐도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렇게 미치십시오
이왕 각오하실 거면
절대 성공만을 바라보십시오
물론 성공의 중간에 실패와 좌절의 수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과 맞부딪힐 각오와 참아낼 수 있는 인내와 노력만을 가지세요
단 한번만의 성공이 아니라 정말 성공하실때 뒤를 돌아보면
몇번의 작은 성공과 수없이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을 겁니다
그 것들을 상상하면서 언젠가 내 인생의 아래에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많은 부와 명예를 거머쥘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
단, 멍청하게 꿈을 쫓지만 마시고 꿈을 찾아 떠나세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그 것보다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역전 만루 홈런을 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삼진은 각오 하셔야 됩니다
역전 만루 홈런을 치기 위한 수 많은 스윙연습과
그리고 수 없이 많은 삼진을 안겨 주었던 헛스윙이 있을 것입니다
그 모든 스윙들은 역전 만루 홈런이라는 인생 최고의 성공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greatcfm님은 현제 수능을 혹은 검정고시를 바라보고 계시지만
전 길이 조금 다르네요
greatcfm님의 사정이 어떤지는 제가 잘 알 수는 없지만
만약 학교를 그만둔 후의 길을 설정해 놓지 않으셨다면
학교가 더 좋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러신 이유로 수능이나 검정고시를 준비하시려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살아가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절망이나 좌절을 하지 마시고
그 길을 개쳑해 나가십시오
어차피 인간의 삶이란 것은 개척해 나가면서 살아 가는 것이니 말입니다
인간은 뭔가를 간절히 원하면 그에 따른 길을 발견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이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에게 주신 유일한 선물이지요
과거 많은 위인들은 그 시대에서는 바보 였습니다
혹은 정상적이지 못하거나 대인관계가 별로 좋지 않았던 사람들이지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바보들이 만들어 개척해 놓은 것을 사용하면서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위인들이 탄생하는 배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중하나가 대인관계입니다
그래서 학교가 중요한 역활을 아직도 차지하고 있는 것이지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학교가 차지하는 역활은 그것한가지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매사 한 순간 한 순간을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생각과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그 기회가 삼진 아웃이 되더라도 계속 스윙을 하세요
그러면 그 스윙의 효과로 언젠가 만루 홈런을 칠 수 있는 기량을 얻을 테니까요
전 학교를 뛰쳐나온 이유가 학교에서는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전 제 삶에서 학교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학교에서 더 배울 것이 있거나 혹은 저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 있었을 수도 아니 아직까지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 학교에서 너무 늦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더 일찍 나올 기회가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조금 늦게 나온 것을 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서 세상에서 제 목숨을 제외한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목숨을 주고 안주고의 상황이 닥쳐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제가 아주 아주 위험한 상황일때 같이 맞서준 친구가 한 손바닥을 차지하는군요
그래서 이제는 학교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른들이 말리셨지만
제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친구들은 제 생각에 아무 이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수긍하면서 같이 앞날을 걱정해 주었죠
greatcfm님께 그런 친구가 단 한 분만 있어도 됩니다
그렇다면 학교를 그만 두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퇴를 하신것이 축하를 드립니다
반드시 축하의 의미가 되실 겁니다
자퇴라는 발판으로 성공을 거머쥐실 거라 믿습니다
P.S :
타이의 대모험이란 만화를 아시는지요
제가 그 만화 정말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그 만화가 단지 만화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타이라는 "나"는 그 만화라는 "인생" 속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니까요
양재현님께 죄송하지만
전 열혈강호보다 그 만화를 더 좋아합니다
단지 재미와 영웅성장기가 아닌 남녀의 사랑이 담긴 만화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있을 수 있는 많은 것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만화가
바로 "타이의 대모험" 이죠
만약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앞을 향해 달려가시다
아래위 혹은 옆이나 뒤로 잠시 가셔서 전진을 쉬어야 할 때
그 작은 휴식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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