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이 신지 서열 18위에 빛나는 위엄을 보여주지 못 한채 물러나고,

드디어 사음민의 등장이군요.

종리우보다 서열에서 위이며, 천신각의 각주이자, 열심히 해설자 노릇을 한 똑똑한 사음민이

얼마나 악귀같은 모습을 보여줄까요?

그런데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398화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을 것 같고..

신녀의 과거 사음민 회상 씬을 예상해봅니다.

(사음민과 교전중에 회상씬을  넣을 수도 있겠죠.. 그거야 작가 마음이니까)


신녀는 사음민의 존재를 느낄 때마다 벌벌 떠는데요.

이제 벌벌 떠는 사음민의 존재가 어떠한 경지인지 보여줄 때가 된듯 합니다.

(사음민이 지금까지 보여준 건 간단한 허공섭물과 담화린 쓰러뜨리기가 다였죠)


한비광이 자담을 어떻게 이기느냐보다도 전대 살성과 현 신녀의 조합이 

어떻게 사음민을 패퇴시켰는지가 궁금했는데,

하여튼 다음 화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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