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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열쉬미 일해서 혼자 등록금 마련했을때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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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03-26 02:19 조회2,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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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하죠..

공부가 더 잘될거 같은 느낌이... 웨냐믄 그 돈이 내돈이기에... 내돈아님 팽글팽글 대충할텐데..ㅠ_ㅜ

좀 비싼 레스토랑에서 일하니깐 팁이 좀 나오데여.. 웨이터는 아니죠.. 하하핫.

어쨋던 전 미국에 혼자 이민 온 넘이져.. 이제 20살. 12 월 18일 이면 21살. 흠.. 여기온지 어언 2년...
헐..

이상하게 보이죠? 어케 혼자 이민을??? 저두 어케 된건지 모름니다. 집도 가난 한데.. 어쨋든 혼자서
살구 있뜸당..

미국서 $1000 가지고 한달 살기 빠듯하죠.. 넵.. $1000 이 제 한달 사는 돈 입죠..

어쨋든 이번 만큼은 등록금이 내 스스로 마련 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당~


132.206.66.108봉용: Bravo~ 혈혈단신이란 단어를 이럴때 써야 하는건가봅니다. 혼자서 미국에서 살고 있다니..그것도 스스로 학비를 벌어가면서... 참 대단하단 생각뿐입니다. 물가가 상대적으로 싼 몬트리올에서도 그 정도 돈으로 생활하려면 다소 빠듯할텐데....하물며 미국에서라면... 암튼,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저 화이팅입니다~ Cheers !! --[03/26-02:57]--

205.188.209.133전미복싱챔피언Kevin: 저랑 같은 경우네요~ 아 신기하당.. 전 부모님이랑 같이 이민왔다가 지금은 독립해서 살고 있구요. 오전엔 학교가고 오후부터 밤까지 일해서 먹고 살지요. 혼자 살아서 외로워질때가 있지만, 워낙 친구들이 많아서... 재미있는 것은 저와 유럽에서 온 친구랑 대화할때 문제없이 듣고 들리는 영어가 미국애들한테는 하나도 안들린다는 사실.. 푸하.. 암튼 힘내세요. 경험과 학업을 동시에 해나가는 것은 강한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성장을 가져다주기도 하지요. --[03/26-03:07]--

142.150.51.127아트모: 우와~ 저도 캐나다 토론토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랑 나이도 같은것 같네요.^^ 그런데 한가지 궁굼한게 있네요.. 영주권은 어떻게 받으셨는지.. 전 영주권이 없어서 여기서 캠퍼스안이 아니면 일을 못하거든요.. --[03/27-11:57]--

24.210.179.79Rock.: 울 어머니가 그러시는데 십몇년 기다렸다는 군요.. --[03/28-04:45]--

24.210.179.79Rock.: 그니깐 내가 무지 어렸을적부터 신청하셨었나바요... 그런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이상하고 신기할 따름... --[03/28-04:46]--

64.12.96.238전미복싱챔피언Kevin: 미국 영주권따기는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취업이민 관련해서 제가 정보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2000만원이상 들고, 1년 의무적으로 일해야하고, 2년은 기다려야하지요. 그래도 제가 살아본바로는 (일부 분들에게 실례가 되는 말이지만) 그만큼 투자해서 들어와 살만한 곳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에 있는것보다 낫다는 말씀이지요. 욕먹는 이야기지만 저는 제가 느낀 사실만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03/2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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