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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존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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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3-04 22:15 조회5,059회 댓글17건

본문

이번화를 통해 천원실의 6장로들이
존자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검존과 환존이 각각있으니 도존을 포함한 타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류가 생겨버리는게
바로 혈뢰입니다. 혈뢰와 도종이었던 신지 무사들이
한비광이 지옥화룡을 부리는 모습에 바로
도존으로 인정을 해버립니다. 신지 입성후도 그렇고요.
한데 도존을 비롯한 존자들이 엄연히
천원실의 6장로로 존재하는데
아무거리낌없이 신지무사 모두에게 한비광이 도존으로써
인정받는게 잘못된 설정으로 보이네요.
물론 도존=도종의 존자가 아닐수도 있지만
설정이 이상하네요..또한 혈뢰의 도종 충성도를 비춰보면
한비광을 도존으로 바로 인정하는게 이상하기도 하고요.
이상 태클이었습니다~ㅎ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1. 팔대기보가 신지에 있던 시절... 당연히 각 종의 존은 팔대기보의 주인이었다.

2. 팔대기보가 사라진 시절, 각 종을 대표하는 '존'은 있었으나 팔대기보가 없어
    진정한 존으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3. 특히 도종은 강직한 화룡도의 인정을 받아야 그 권위가 인정되어 왔으나,
  화룡도는 사라지고 신지에 있는 도존은 스스로 존임을 인정하지 않아
  대립관계인 검종 천하가 되자 외부의 도존이 올 것을 기다리며 대립하였고,
  이후 팔대기보전에서 화룡도의 인정을 받은 과거의 포문걸을 진정한 도존으로 인정한다.

4. 이후 도종은 다른 종파와는 달리, 신지의 도존은 진정한 도존이 아니며,
  현재 무림에 나가있는 화룡지보의 인정을 받은 사람만이 진정한 도존으로 간주한다.

5. 이에 현 도존이 검마에게 불려가며 후기지수 중 가장 강력한 혈뢰를 불러 부탁했을 수도 있다.
  "나는 이제 언제 돌아올지 모를 부름에 응하려한다.
    너는 검존에게 협력하며 언젠가 무림에 나가 포문걸의 후계자를 찾거라.
    화룡도는 주인이 아니면 불태워 버리니,
    화룡도가 인정한 주인인 그가 곧 도존이니라."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가필드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겠네요ㅎㅎㅎ 친절하신 구체적인 설명 감사드려요~~
음 그렇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래도 현재 천원실에 있는 도종의 존자가 맘에 걸리네요. 혈뢰라면 구조를 시도한다거나 했을텐데, 아무리 협조라지만 검존의 명에따라 움직이고 임무실패에 목숨을 내놓은다던지 좀 이상하다 싶네요ㅎㅎ 에고 너무 복잡하게 파고들어가나봐요ㅋㅋ;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데 사실 이런설정이라면 도존뿐이 아니라 다른 존들도 진정한 팔대기보의 주인이라고 볼수도 없는부분이니 각종을 대표하는 존이라한들 그강함은 떨어질지도 모르겠군요~ 어떻게보면 팔존 모두 자하마신에 비하면 고만고만한 수준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이쯤되니 최초 검마혈족이 누구였는지 출연시기가 언제였는지가 궁금해지군요~ 분명한건 현재 자하마신은 검마의 육체를 차지하였고 팔종의 무공을 익히고 6존들을 빨아먹었으니 그어느시기 때보다도 강하다는 확신은 듭니다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풍뢰도님 말씀 공감합니다~! 자섬풍 혈뢰 백리향 에비소드일때 한비광이 앳되서 신지무사들의 실력이 쎄보였지, 기억을 뒤짚어보면 그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도제나 괴개의 실력엔 따라올만한 실력이 아니었던것 같네요. 지금의 한비광이나 검황과 빗댈만한 현재 신지 실력자는 자하마신 정도밖엔 안보이네요.

저렇게 강한 자하마신을 결국엔 업그레이드 한비광이 제압하거나 여럿이서 협동으로 제압할것 같네요. 한비광이 제압한다했을땐 한비광이 자하마신보다 나은점을 꼽으라면 정파 세외의 무술도 익히고있고 앞으로도 잠재력이 무한한점, 화룡도를 각성한점, 그리고 젊다는 점이네요. 과연 어떻게 이길까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하마신이 모든 종의 무공을 다 안다고 하니
이 쪽도 여러 팔대기보가 모여 대항해야되겠죠.
어쨌든 최강의 팔종무공의 정수는 팔대기보에 있으니......
아울러 자하신공을 한비광이 배운 것도 결정적 순간에 도움이 되겠죠.
아마 자하마신의 미래 대사 중 "아니 어떻게 네가 이 무공을......"이 또 나오나 않을른지요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팔종의 무공을 사용할줄 안다고는하나 팔대기보의 힘을 배제하는걸로봐선 팔종의 통합된 자신의힘으로 팔대기보를 뛰어넘겠다는 의미가 될수도있다 생각하는데 좀더 두고봐야겠군요~
개인적으론 여러 팔대기보보다는

정,사파무공+세외무공을 포함한 비광의 전지전능함vs팔종의힘+자하마신의 힘

구도로 갈거같은데 여기서 비광은 화룡도를 들고있으니 결국엔 자하마신도 마령검을 들지않을까 합니다~ 결론은 서로비슷한 육체조건과 전투력을 가졌다고 가정할시에 화룡도vs마령검 이 되지않을까?하네요 여기서 변수는 흡기공과 광마의핏줄이 될듯하구요ㅎㅎ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두분의 깊이란 역시ㅎㅎㅎㅎ.
그렇네요 간과하고 있었던것중억 하나가 자하신공의 습득이었고 한비광의 육체는 그것을 쓸수있는 몸이죠~ 자하마신의 현재 육체도 그러하지만 비광이처럼 자기몸처럼 운영을 잘할수 있을지~~

팔대기보의 각무술의 정수는 그무기에 투영되있는 혼들이 오랫동안 터득한 비법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마저도 뛰어넘겠다는 자하마신의 각오도 충분히 생각해볼수 있겠군요ㅋㅋ

전추가로 봉신구에서 뭔가 비광이몸에도 정신투영과 같은 신비한 현상이 일어났어서 그게 결정적인 힘이될것같네요. 엄마가 죽을때 가루형태로 주검이된게 뭔가 단서이지 싶어요. 또한 자하마신의 정체를 안 각 종파 지존급들이 한비광에게 집중적인 전수(?)를 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아마 신지에 있는 도존이 혈뢰에게 일단 검종에 협력하며 포문걸의 후예가 돌아올 때를 기다리라고 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도존은 무림에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혈뢰도 유지를 받들어 언젠가 돌아올 진정한 도존을 검종에 협력하면서 기다렸을 수도 있고,
실제 무림에 도존이 있을까 궁금해하다가 마침 마령검 회수 작전에 자원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종파와는 좀 다른 것이,
다른 종파는 팔대기보 그 자체를 크게 인정한다기보다는 각 종파의 무공에 자부심을 더 가지는데,
화룡도의 경우는 그 존재 자체가 도존의 인정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도종과 혈뢰가 그렇게 행동한 게 아닌가 싶네요.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하!! 진짜 그럴듯 한대요??^^
무림에 있는 화룡도가 스스로 주인을 결정해서 돌아오거나 화룡도를 찾아 주인(도존)을 찾으러 나서는게 혈뢰와 신지에 남아있는 도종의 염원이었을까요ㅎㅎㅎㅎ.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오류일수도 있죠.. 전 도제의 착이란 표현도 오류라고 봅니다..
한비광이 착을 배울때는.. 단지 무술의 기초를 알려주는 그런 상황이였거든요..
무슨 도제의 독문무공을 알려주는 그런 의미가 이니였는데..
그때 분명 착은 무술의 기초로서 무림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쓸수 있다라는 뉘앙스였는데..
그때 유세하가 자섬풍 무리를 상대로 싸울때 착을 써서 검을 튕겨냈잖아요..
그걸 보고 한비광이 착이란 것이 저런식으로 사용할수 있는 거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근데 어느순간부터 이 착이 도제의 독문무공인것마냥 표현되더군요.. 도제의 착! 뭐 이런식으로 표현되는데.. 이거 아무리봐도 오류라고 봅니다.. 분명 착은 그냥 무술의 기초일뿐.. 도제만의 기술이 아니였는데 말이죠..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저도 처음엔 무술의 기초(변초 허초와 같이)를 가르쳐주시는거라 생각했었는데 어느순간 도제만의 기술로 비춰지는것 같긴했네요ㅎ 착은 아니지만 담화린이나 다른 고수들도 착하고 비슷하게 구현하던것 같은데요ㅎ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굉장히 날카로운 지적이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천원실의 도존은
가필드님의 의견대로 어쩌면 진정한 도존은
아닐수도 있다란 생각이 막 밀려오네요.

도존이 되기 위한 자격조건 여부가
상당히 구체적이면서도 좀 애매모호합니다.

지옥화룡을 지배하고 도종의 정수를 깨우친다...
정확한 조건이긴 한데 도종의 정수라는게...

도종의 무공이긴 하겠죠?
그러나 한비광은 도종의 정수를 하나도 모릅니다.
도종의 무공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도존으로 인정받았다.
이것 또한 뭔가 이상하죠. 이걸 뒤집어서 말해보자면
어쩌면 도존이 되기위한 가장 큰 조건은 지옥화룡 각성인듯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천원실에 도존이 있다라는것이 말이 안되죠.
여러모로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인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새로 글을 올려 생각을 정리해보긴 했으나
딱히 답은 속후련한 답이 아니네요.
다른 고견을 기다려봅니다 ^^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비광에게 도종의 정수를 전수해줄 수 있는건 화룡도, 한비광스스로가 아니면 도종과 연관되어 있는 누군가일것 같은데. 전수를 받을까요? 도종관련 인물의 조명이 있었으면하네요ㅎ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 생각엔 천마신공의 도술이 화룡도의 무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므로
그 기초는 이미 닦았다고 보고요,
도종의 정수는 사람한테 배우기보다는 화룡도를 통해 깨우치는 것이라고 봐요.
오성창의 경우도 노호가 바닥이 없는 무공을 보았다고 했으니,
화룡도와의 교감이 지속된다면 화룡도 무공의 끝을 보겠지요.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광룡강천이나 마룡참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가필드님 말씀하시는게 맞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음 이번엔 전 좀 다른게 예전에 초운현도 같은 무술을 썼던걸 기억하는데 초운현이 도술을 사용하는게 좀 매칭이 안되서요ㅎ; 도술의 기본은 가지고 있을듯합니다. 지금의 한비광의 레벨과 도제로부터 전수받은 솔방울 자르기(?) 등등 기본은 있겠네요ㅎㅎ 신지무술까지 익힌다면 장난이 아니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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