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해지고 있는 열혈강호와 몬트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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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복싱챔피언Kevin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5-21 23:15 조회3,833회 댓글0건본문
컴플레인도 들을 줄 아는
열혈강호 작가분들과 몬트열강 운영자님의
넓은 아량을 기대하며 몇마디 올립니다.
열혈강호... 지금 무척 식상합니다.
2주동안 기다리는 독자에게 계속 끌고만 가고 점점 꼬여만 가는 스토리
몇장만 올리고, 스토리가 펑크나고 하는 일련의 사태에 이제 독자들도 지쳐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독자가 작가님들의 개인생활까지 다 이해해줘야한다면
과연 메이저 만화시장의 큰 획을 긋는 만화작가의 프로의식이란 말입니까?
몬트열강
최근 들어서 공지란에, 한 인기있는 사이트의 운영자가 하기엔 너무 가벼운
짜증이 마구 섞여보입니다.
방문자가 수십만명에 이르는데,
정면에 별다른 공지가 없다면
그 중에 소수는 글을 다른 게시판에 올릴 수도 있는 일이고,
특별한 공지를 더 올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개선의 방향을 찾는게 아니라
왜 그랬어? 식의 짜증은 과연 옳은가요?
열혈강호를 이만큼 연재하고,
몬트열강을 이만큼 운영하신
열정과 인내심이라면
이런 컴플레인도 잘들으실 줄 믿습니다. 꾸벅
냉혈강호: 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지금 열강의 스토리는 송무문 에피소드의 절정에 올라 흥미진진하기 그지없는데 ^^;; 어떤점이 질질끌고 꼬여가는것처럼 느껴지시는지 궁금하군요. 또 결혼은 일생에 단 한번있는 중대사... 진정한 팬이시라면 양작가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신혼기간동안 몇회정도 날림성이 있는 스토리들은 너그럽게 넘어가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프로의식을 따져야한다고는 해도 이정도는 독자들이 충분히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05/22-08:04]--
전미복싱챔피언Kevin: 스포츠경기를 볼 때, 보통 응원하는 팀이 있거나, 저 팀은 죽어도 이기면 안되는 팀이 있으면 그 경기 정말 재밌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뚜렷한 악역이 있어야 비로서 흥미진진의 반열에 들게 되지요. 지금 열혈강호 스토리는 모두 영웅입니다. 이 세 영웅이야기를 지난 몇달간 지켜보고나니 흥미가 심히 반감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결혼하신다는 명목으로 한 번 펑크에 두 번 짧게 올라왔습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적이 6주입니다. 이만하면 충분히 불평이 나올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냉혈강호님의 열강사랑은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05/22-10:06]--
냉혈강호: 그렇군요... Kevin님같이 쓴소리도 할줄아는 팬이 있어야 작가님들도 더욱 절차탁마를 하실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05/22-10:24]--
냉혈강호: 아, 그리고 이건 논쟁을 떠나서, 열혈강호란 만화의 스토리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열강에서의 가장 중요한 theme중의 하나가 "이 세상에 진정한 선악이란 없다,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고있을 뿐이다" 이기 때문에 메인 캐릭터중에는 진짜 극악무도한 악역을 찾기 힘든듯 합니다. 악역이라도 그 캐릭터의 배경이나 과거 상처등이 세밀하게 그려지기때문에, 진짜로 미워하기가 힘들어지죠. 오히려 그점이 제겐 맘에들었습니다만, Kevin님같은 생각을 갖고있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너무 더워서 집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만 하다보니까 헛소리를 많이 늘어놓게 됐네요... 그럼이만 ^^ --[05/22-10:40]--
봉용: 괜한 짜증을 낸 것으로 비춰졌다면 미안합니다. 너무 제 생각만 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요. 어떤 홈페이지에 처음 방문하게 되면....(물론 관심이 있는 곳이라는 전제조건하에서요...) 제일 궁금한게 그 싸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이 있다면 대충 훑어보지요. 꼭 알아야 될 공지사항이 있나 없나를 얼른 체크해봅니다. 그리고나서 글을 쓰게 되면 쓰곤하지요. 물론 요즘도 아이디를 한자로 만들어 회원가입신청을 하는 분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이메일로 안내문을 전해드리고 있구요. 독자들이 작가들의 개인사생활까지 이해해줘야 하느냐는 항변은 이해하기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명제라고 봅니다. 암튼 단소리만 들으면 이가 썩지요? ^^ 종종 쓴소리도 들어야 건강에 좋다하니 애정어린 충고 잘 섭취하겠습니다. ^^ 이번 211회 스토리...많이 늦었지만 읽어보셨나요? 아무리 뭐라해도 재밌는걸 어떡합니까. ^^ --[05/22-22:37]--
열혈강호 작가분들과 몬트열강 운영자님의
넓은 아량을 기대하며 몇마디 올립니다.
열혈강호... 지금 무척 식상합니다.
2주동안 기다리는 독자에게 계속 끌고만 가고 점점 꼬여만 가는 스토리
몇장만 올리고, 스토리가 펑크나고 하는 일련의 사태에 이제 독자들도 지쳐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독자가 작가님들의 개인생활까지 다 이해해줘야한다면
과연 메이저 만화시장의 큰 획을 긋는 만화작가의 프로의식이란 말입니까?
몬트열강
최근 들어서 공지란에, 한 인기있는 사이트의 운영자가 하기엔 너무 가벼운
짜증이 마구 섞여보입니다.
방문자가 수십만명에 이르는데,
정면에 별다른 공지가 없다면
그 중에 소수는 글을 다른 게시판에 올릴 수도 있는 일이고,
특별한 공지를 더 올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개선의 방향을 찾는게 아니라
왜 그랬어? 식의 짜증은 과연 옳은가요?
열혈강호를 이만큼 연재하고,
몬트열강을 이만큼 운영하신
열정과 인내심이라면
이런 컴플레인도 잘들으실 줄 믿습니다. 꾸벅
냉혈강호: 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지금 열강의 스토리는 송무문 에피소드의 절정에 올라 흥미진진하기 그지없는데 ^^;; 어떤점이 질질끌고 꼬여가는것처럼 느껴지시는지 궁금하군요. 또 결혼은 일생에 단 한번있는 중대사... 진정한 팬이시라면 양작가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신혼기간동안 몇회정도 날림성이 있는 스토리들은 너그럽게 넘어가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프로의식을 따져야한다고는 해도 이정도는 독자들이 충분히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05/22-08:04]--
전미복싱챔피언Kevin: 스포츠경기를 볼 때, 보통 응원하는 팀이 있거나, 저 팀은 죽어도 이기면 안되는 팀이 있으면 그 경기 정말 재밌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뚜렷한 악역이 있어야 비로서 흥미진진의 반열에 들게 되지요. 지금 열혈강호 스토리는 모두 영웅입니다. 이 세 영웅이야기를 지난 몇달간 지켜보고나니 흥미가 심히 반감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결혼하신다는 명목으로 한 번 펑크에 두 번 짧게 올라왔습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적이 6주입니다. 이만하면 충분히 불평이 나올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냉혈강호님의 열강사랑은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05/22-10:06]--
냉혈강호: 그렇군요... Kevin님같이 쓴소리도 할줄아는 팬이 있어야 작가님들도 더욱 절차탁마를 하실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05/22-10:24]--
냉혈강호: 아, 그리고 이건 논쟁을 떠나서, 열혈강호란 만화의 스토리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열강에서의 가장 중요한 theme중의 하나가 "이 세상에 진정한 선악이란 없다,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고있을 뿐이다" 이기 때문에 메인 캐릭터중에는 진짜 극악무도한 악역을 찾기 힘든듯 합니다. 악역이라도 그 캐릭터의 배경이나 과거 상처등이 세밀하게 그려지기때문에, 진짜로 미워하기가 힘들어지죠. 오히려 그점이 제겐 맘에들었습니다만, Kevin님같은 생각을 갖고있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너무 더워서 집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만 하다보니까 헛소리를 많이 늘어놓게 됐네요... 그럼이만 ^^ --[05/22-10:40]--
봉용: 괜한 짜증을 낸 것으로 비춰졌다면 미안합니다. 너무 제 생각만 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요. 어떤 홈페이지에 처음 방문하게 되면....(물론 관심이 있는 곳이라는 전제조건하에서요...) 제일 궁금한게 그 싸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이 있다면 대충 훑어보지요. 꼭 알아야 될 공지사항이 있나 없나를 얼른 체크해봅니다. 그리고나서 글을 쓰게 되면 쓰곤하지요. 물론 요즘도 아이디를 한자로 만들어 회원가입신청을 하는 분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이메일로 안내문을 전해드리고 있구요. 독자들이 작가들의 개인사생활까지 이해해줘야 하느냐는 항변은 이해하기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명제라고 봅니다. 암튼 단소리만 들으면 이가 썩지요? ^^ 종종 쓴소리도 들어야 건강에 좋다하니 애정어린 충고 잘 섭취하겠습니다. ^^ 이번 211회 스토리...많이 늦었지만 읽어보셨나요? 아무리 뭐라해도 재밌는걸 어떡합니까. ^^ --[05/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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