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림작가 양재현 입니다..

음...늘 보고는 있지만 자주 글을 쓴다는건 무척 힘든 일이네요..제가 게을러서...
우선..늘 잼있는 글 써주시는 봉용형님께 감사드리구요.
자주 찾아오시는 몬트리올 열강 팬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근데 어쩌죠?
안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여러가지 안좋은 일로 인해서 이번 연재분이 제대로 실릴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맘을 가다듬고 일을 하고는 있는데 그게 맘처럼 잘 되지 않네요.
오늘이 토요일이고...월요일이 최종 마감일인데...
원고 진행량은 아주 미흡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몇달 잠적했다가 나타나고 싶은데..
기대하고 계시는 독자분들을 생각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한 심정 입니다.
월요일이 되어보면 어떻게 될지가 결정 되겠지요.
이번 영챔프가 창간 8주년 기념호인데...만 8년째의 연재가 흐지부지하게 된것이 가슴 아플 뿐입
니다.
빨리 기운을 차려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것을 약속 드립니다.
답답한 5월 이네요....
이곳을 찾아오시는 여러분들께는 늘 행복한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글올릴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안녕.....



룰루: '시지푸스의 신화'라는 말이 다시 생각나는군요. 기운내시고 작가님께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05/11-12:56]
한비광친위대: 만약 몇달쉬고싶다면 쉬세요(무책임 ㅡ.ㅡ;;;) 어쩃든 작가님의 건강이나 마음이 중요한거니까요 괜히 마음이 안좋을때 그러셔 재미없는것보다 전 몇달 기다려다가 재미있는 그림보는게 좋아요 힘드시면 몸살이걸렸다고 뻥을 치시고 저 [05/11-12:56]
한비광친위대: 멀리 캐나다나 하와이로 도망치세요 어쨋든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 [05/11-12:57]
액숀가면: 오오옷~~ 이게 무슨일이란 말인가? 어젯밤 꿈에 영챔프를 샀는데 열강
이 없더군요... 그래서 절라 아쉬워하다가 깼는데... (진짜루 꿨음) 진짜그
렇게 될 줄이야... 글구... 쉬실려면 쉰다구 말하시구 푹 쉬세요.. 열강팬
들은 다 이해할겁니다. 까짓것 몇달 참죠 머... 음하하하하하 ^.^ [05/11-15:18]
액숀가면: 그래두 모 팀장님과 모 기자님이 맘에 걸리신다면... "청부XX" 사이트가 뜬다구 하던데... 한번$*@ 을... 으하하핫... 넝담입니다. 넝담... (괜히 이러다가 잡혀갈라..) 그럼... 힘내세요.. ! [05/11-15:25]
우왕: 작가님이 들어오셧네요 ^^ 반갑네요 작가님도 보고...... 푹 쉬시길 하지만 너무 오래는 쉬지 마시길...........열강 보고싶잖아요~~! [05/11-16:36]
전직광부: 작가님~~텨텨텨~~^^ 멀리 더망가여 암도 모르는곳으로 쏙 숨으면~~^^ [05/11-19:06]
봉용: 앗, 재현씨...이게 어인 소식이오.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혹 장백산삼 한 뿌리 남은게 있다면 남 주지 말고 꼭 혼자만 깨물어드시오. 어서 기력을 되찾아 힘찬 모습 보여주시길 비오. 그런거 이해못할 열혈독자는 한 명도 없으니 그 점은 안심하셔도 좋겠소이다. ^^ 아... 내가 대신 그려줄수만 있다면 기꺼이 그리할텐데..... ^^;; [05/12-02:57]
어또케: 열씨미 일한 그대 떠나라~ 푹 쉬다 오세요~^^; [05/12-02:57]
김대영: 마감이라면 저희들이 문제가 아니라 출판사가 가만히 않있을터인데...
어쩌나~
직접 작가와 대화하니 넘신기하고 기쁘군요.
뭐 좀 아쉽지만 만약 쉴 수 있으면 쉬세요. 몇달이라도 기달리지요.
사람사는 일이 기쁜일만 있어야 되는데, 뭔 일인지는 모르지만 잘 정리되
길 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5/12-11:00]
류─━★: 안좋은일이라... 음.. 살다보면..도망치고 싶을만큼 힘들때..많죠...ㅡ.ㅜ 그래두 우리는 양님 안 미워할테니까 너무 걱정마시구 딱 1달만 쉬세요!! 양님 빠숑!!!*^.~* [05/12-16:10]
천상신군: 뉋뉋뉋뉋뉋뉋뉋뉋뉋뉋뉋 [05/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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