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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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88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06-15 01:01 조회3,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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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6월의 중순에 와서있습니다
몸이 바빠서가 아니라
맘이 바빠서 이곳에 자주 오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만화책도 잘 못 읽었어요
사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맘 한구석에 만화에 대한 애정은 아직도 각별합니다
아직도 마음의 여유는 없습니다
시간이 가면 조금은 여유가 생길거라고 그렇게 위로를 합니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아주 나이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 녀석을 보고있으면..사람이나 동물이나 늙는다는것은 서럽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그렇다는 것이지요
이곳의 모든분들 ..이 여름을 즐겁게 보내시구요
주인장님이 계신 그곳도 여름이겠지요
늘 건강하시구...즐거운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드문 드문 찾기는 합니다만...이곳을 좋아합니다..^^

엠줴이: 네.. 이곳에는 특별히 뭐라 꼬집을 수는 없지만,,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저도 이곳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물론 열혈강호라는 공통된 테마가 있긴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 무언가가 계속 끌어당기네요.. 가족적인 정이랄까..? 암튼.. jm88님도 즐거운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 --[06/15-01:43]--

bossng: 쉬원한 여름보내세요^^
너무쉬원하면 저처럼 감기걸려요.조심하세요 --[06/15-02:14]--

봉용: 지난 주말에는 Lac Noir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말로 검은 호수 정도록 번역될까요?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까지 가봤는데 정말 호수 전체가, 물 빛깔이 검정색이더라구요. 가족과 함께 2박3일간 그야말로 완벽한 릴렉스를 하고 왔습니다. 멋진 사진도 몇장 건졌구요. 곧 사진첩에 올릴테니 구경해보세용~ 캐나다란 나라는 정말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그 넓은 땅과 풍부한 천연자연들...호수...숲... jm88님, 엠줴이님, bossng님..모두모두 한여름 잘 나세요. 더위는 먹지 마시구요. ^^ --[06/16-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