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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명질문 답을 밝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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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작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6-15 22:19 조회4,680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저번에 작가님의 그림체를 감히 비판했었던 풋내기 마감작가 입니다.
그때 저의 의견을 보시고 성심것 응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하나 또 제가 여러가지 앞에부터 질문과 응답을 보아왔는데요..(할일도 없는녀석....)
그중에서 질문이 꽤나 흥미있었던 질문중 하나를 발견해서 제가 다시 올립니다.
그때 봉용님께서도 곤란하셨던 모양인지 애매모호한 대답을 적어놓으셨던데..^.^
김인섭님의 질문내용 입니다.(참 많이도 질문하셨더군요 김인섭님....)
그중 다른건 다 봉용님께서 친절하게 답해주셨는데 하나 저도 궁금했는데 봉용님도 명확한
대답을 못하셔서...ㅡ.ㅡ.....
이 내용입니다.

천마신군과 북해빙궁에 관해서 말인데요.
그 둘이 그렇게 친해진 이유가 뭔가염?
북해빙궁이 11권인가쯤에서 비무대회 끝나고 천마신군과 술마실때
천마신군을 만난때가 20년전 그가 무림에 처음 출두 했을떄라니까 그떄 친해졌나여?
천하오절한테도 대드는걸 보면 황건우처럼 존심도 쎌것 같은데 어째서 천마신군과 그렇게 친해쪘
지요? 무력? 아님 마음이 통해서? 그리고 둘의 사이가 수평관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궁주는" 천마신군님이 아니신지?,이렇게 천마신군님과 술잔을 나누는것도 오래간만이군요,
소생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니 영광입니다"등 완전높힘 이지만천마신군은"단궁주는 놈이
여기로 올 것이라 샐각하오?,설마 단궁주?"등 보통 높힘말 입니다."
이것은 인격에 반해서 서열차이가 난건가요?,아님 처음만났을때 무력싸움에서 져서 그런건가염?
궁금해여.

참고로 봉용님 답변.

아아......
갈수록 애독자님들의 질문이랄지 궁금증들의 수준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날이 새면 두려워집니다.
오늘은 또 어떤 고난도의 질문이 올라와있을지.... 또 무슨 답변으로 버벅대야만 하는건지...

천마신군과 북해빙궁주와의 관계라.....
아주 날카로운 지적이자 의문을 보여주시는군요.
님의 글을 읽고나니 저도 새삼스레 그런것들이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진 별 생각없었더랬는데.... ㅜ.ㅡ )

20년전 무림출두시에 만났었다면...그야말로 둘 다 한창 혈기 왕성한 시기였겠군요.
원래 세외세력은 무림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림 또한 세외에까지 손을 뻗치진 못하는 실정이구요.
왜냐구요?
그건 아마도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그런데 어쩌다가 천마신군과 단우헌이 만나게 되었을까요?
그 당시에도 그들의 무공이 지금처럼 절정의 수준에 올라있었을까요?

잘 삐지고 잘난체 하며 은근히 자기과시하길 좋아하는 도제 문정후 영감과는 달리
단우헌이나 천마신군의 인품은 나름대로 격이 있을것만 같다는 생각입니다.

유난히 더위를 타는 천마신군...
그래서 한여름이면 늘 북쪽 지방에 가서 피서를 하곤 하는데...
20년 전 무림출정때 우연히 만난게 인연이 되어
아예 여름 피서는 북해빙궁에서 보낸다.
그곳에는 또한 무림인들이 꿈속에서나 맛볼 수 있는
"더위사냥"이라는 아이스바가 있으니....
그걸 반으로 뚝 부러뜨러 천마신군과 단우헌이 나눠먹는 우정을 과시한다.

지금 무슨 얘기냐구요?
결론은 저도 잘 모르겠다는겁니다. ^^;;
갑자기 더위사냥이 먹고싶어지네요.
몬트리올에는 그런거 없거든요. 흑흑.....

저는 믿습니다.
누군가 님의 의문을 다소나마 속시원히 풀어줄 열혈 애독자님이 계실꺼라고......







210.205.30.93마룡분쇄격참: 더위사냥~그럴듯하네요~음..생각을~~단궁주왈..처음 제가 중원에 나왔을때였으니...음..아마 단궁주가 중원에서 천마신군에게 도움을 받은듯한데~단궁주가 해주욕장가 보려고 중원에 나왔다가 천마신군 을만나 ~~~ [06/16-00:59]
218.235.213.239열강짱: 걍~ 작가님이 그렇게 정해 놓은 걸, 논리적으로 알고 싶어하다니, 님 대단해여, ^^ [06/16-01:02]
210.205.30.93마룡분쇄격참: 또...단궁주는 천마신군에게 소생을기억 해주셔서 감사하다는말까지 했는데..천마신군이 단궁주보다는 높은것이 확실한듯하네요..그러나 결론은 생각인 안나요~다른분께서 추리를^^ [06/16-01:03]
210.101.44.204열강매냐: 겸손을 표시하는거겟죠..제 생각엔 북해빙궁이 무림에 나와 소란을 피울때 천마신군과 싸워서 서로 한초씩 주고 받다가 친해진거같은데 [06/16-11:15]
211.195.225.241똘방이: 천마신군이 더 나이가 위라서 그럴지도 아니면 혹시 북해빙궁주가 20년전 은혜를입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죠 [06/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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