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다녀왔습니다...기행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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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7-14 19:39 조회4,621회 댓글0건본문
사스의 위협......조금 잠잠해지나...했더니만..이제는 뇌염모기...된장...전날밤....갈까 말까 무쟈
게 고민하던중......울리는 벨소리....
야..난데..(교수임..ㅡ.,ㅡ) 내일 새벽 5시에 전화해서 나깨우고...그리고 6시까정..나와라..T^T
나뿐놈...
암튼 우여곡절끝에 갔습니다....
돈좀 아껴 보겠다고..연변으로의 직항이 아닌...심양으로 가서..다시 연변으로 갈아다는 번거로움
을 ......단지..돈좀 아껴 보겠다고.....ㅡ,.ㅡ
심양에 도착했는데...하늘이 꿀꿀이......느닷없이...비내리고..천둥치고...벼락치고..번개치고....
어찌나 땅이 넓던지....그리고 건물이 없던지..번개가 땅으로 치는것을 태어나서 첨봤담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동도 잠깐..오후 5시 20분 뱡기인데.....2시에 도착해서....기다렸는데.....
.지금이 5시 30분임....아직 뱡기는 왔다는 말이 없음....단지....지연이라는 한문.....두글자뿐....
그래서..좀있으면 오겠지.....하고 기다린것이....8시..T^T 한숨 자면 오겠지.....했더니...온것이라
고는 7up이라는 사이다류..음료수.....(공항서..넘 오래기다렸다고....주는것임) 안시원함...뜨뜨 미
지근......암튼 받아묵고.....또 잠.....눈뜨니...9시....
이야~~~^^ 40분만 더지나면..공항에서 호텔로 데려가 하루 묵게 해준다고 했음..
그런데..이런 된장할..뱡기.....무슨 약속이나 한듯...9시 15분에 도착.....단지..돈좀 아껴 보겠다고.....
몇시간을 기다린것인지.........
그렇게 해서..연변으로 감....바로...숙소가서 뻗어벼렸숨다..
다음날...우리와 약속한 과기대 교수가 베이징에서 한 2~3일 늦는다고.연락옴...연변 시내나가
서...쇼핑을 했습니다..거기서 느낀것인데...정말.....에혀~~
그리고 밥먹음....와~~^^
어찌나 먹을것이 다양한지....같은 재료가지고 어떻게 이런 요리를 만들어낼수가 있는지...쿄쿄쿄
배터지게 먹어부렀숨돠..(이것은 불행한 앞날의 암시하는 잠깐의 행복이였음..T^T)
참..연변시내는 별로 설명할게 없어요....전혀 인상적이지 않았거든여...
궂이 말하자면 딱 두가지..택시기사들은 차선과 신호등이라는개념이 없고...사람들은 횡단보도라
는 개념이 없다는것..저도 한 2틀 지나니깐..바로 그들고 같이 아무곳에서나 건너게 되더군요....나
중에는 사람들이 날 따라서 건널정도로.....(무서울 정도로 적응력이 강한 한국인.!!)
그리고 3일째 되는날 교수님 세미나..시작...조선족 학생과 한족학생이 같이 있는터라....무쟈게 고
생함...결국...조선족학생중에 똘방져 보이는녀석으로 하여금 통역을 요구함....대가는 만두두접
시...
그렇게.....같은 생활의 반복으로 7일이 지남...그 사이에 두만강...그리고 일송정을 가봄...두만강
은 전주에 있는 전주천 정도의 폭이였으며 일송정은 전주에 있는 기린봉정도의 높이였음..
별로 였숨돠... 그리고 용정시에 있는 윤동주 시인 기념건물도 가봄...윤동주 시인 잘생겼음..
이렇게 해서...7일 보내구...8일째부터...무주촌....남도촌..북도촌...답사시작..<--엄청 꼴짜기임..일
제시대때 전라도 사람들이랑 충청도사람들이 쫓겨 올라가서 만들어진 마을이라함....(제가 건축과인
관계로.......ㅡ.,ㅡ)
그리고....10일째....조금 서둘러서 뱡기를 타려고..연변공항에 왔지만...7시 20분 뱡기는 9시 40분
으로 지연됨...(이곳 중국의 자국내선 이동에서는 수시로 있는 일이라함) 그래서 저녁 먹으로 다
시 연변대학교 대학로?? 로옴...밥먹고...탕슉포함..(여기꺼 맛있음..우리나라랑 다름) 맥주한잔..
ㅋ
그리고 그동안의 피로를 풀겸...족마사쥐~~ㅋㅋㅋ발마사지받으로감....받다보니..피로도 풀리고..기
분도 좋아지고...ㅋㅋ오줌 두방을 찔끔..(<---그만큼 좋았음..^________^) 받다보니..시간이 촉박해
짐...그래서 부랴부랴..짐꾸려서 공항으로 다시 갔음...
그런데...T^T 오마이갓드!!
테켓팅하려하는데 컴터에...교수님 이름이랑 내이름이 뜨지않음....자리가없다는 결론....단지 돈
좀 아껴 보겠다고......(중국은 뜨기 3일전쯤에 다시 확인을 해봐야한다고함...어디에도 명시된것이
없었는데...T^T )
오늘 타서....신양가서 하루자고..그리고 내일 아침 9시에 인천 가는것 갈아타야는데.....연변에서
신양까지는 1000Km정도라고 함.....낭폐다......T^T
최후의 방법으로 택시를 탐(이방법말고는 생각나는것이 없었음..)....물론 명일 오전 8시까정...심양
공항으로 데려다준다는 약속..하에..
그리고 가격흥정.....2500원을 달라고함..(인민폐로.... 한화로하면 약...350000원정도...임... )
깎고깎고해서..메이요!! 함서.....2000원에 잠정적인 합의봄(결정적인 실수였음)
장장..10시간 이상을 달리고 달려서...8시 10분에 도착...이놈중국 짱꽤놈들....가면서 500원 줬는
데...그래서 당연히1500원 주려하니 1700원을 주라고 함....돈이 정말 없었음....트렁크 문을 열어주질
안음....T^T 치밀한 사기꾼 놈들.... 싸웠음...한팀은 한국말과 불란서 말(교수님)과 영어(나-퍼큐..
사노버비치,가땜..닝기리..etc.)를 사용...한팀은 꿋
꿋이 짱꽤말만을 사용......둘다 화만냈지....전혀 서로의 말에의해..기분이 언짠해지는것은 없는
듯.....
결국 1600원을 만들어서줌.........(잔돈까지 포함...T^T 국제 거지됨..)
그리고 오늘 돌아옴....
된장.닝기리..빌어먹을..된장..짱꽤....내 다시는 중국 가나봐라......
이상...T^T
엠줴이: 그래도... 건강하게 다녀오셨으니까 다행이어요... 기분푸세요~` ^^ --[07/14-21:47]--
bossng: 정말 스펙타클(?)한 기행문 입니다.
갖은 우여곡절끝에 돌아오셨으니 편히 쉬세요.^^ --[07/14-22:15]--
아트모: 짱께들은 원래 그래요.. 쩝.. 제가 일학년떄 룸메이트가 짱께여서 자알 알져.. -_-;;;; --[07/17-22:54]--
게 고민하던중......울리는 벨소리....
야..난데..(교수임..ㅡ.,ㅡ) 내일 새벽 5시에 전화해서 나깨우고...그리고 6시까정..나와라..T^T
나뿐놈...
암튼 우여곡절끝에 갔습니다....
돈좀 아껴 보겠다고..연변으로의 직항이 아닌...심양으로 가서..다시 연변으로 갈아다는 번거로움
을 ......단지..돈좀 아껴 보겠다고.....ㅡ,.ㅡ
심양에 도착했는데...하늘이 꿀꿀이......느닷없이...비내리고..천둥치고...벼락치고..번개치고....
어찌나 땅이 넓던지....그리고 건물이 없던지..번개가 땅으로 치는것을 태어나서 첨봤담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동도 잠깐..오후 5시 20분 뱡기인데.....2시에 도착해서....기다렸는데.....
.지금이 5시 30분임....아직 뱡기는 왔다는 말이 없음....단지....지연이라는 한문.....두글자뿐....
그래서..좀있으면 오겠지.....하고 기다린것이....8시..T^T 한숨 자면 오겠지.....했더니...온것이라
고는 7up이라는 사이다류..음료수.....(공항서..넘 오래기다렸다고....주는것임) 안시원함...뜨뜨 미
지근......암튼 받아묵고.....또 잠.....눈뜨니...9시....
이야~~~^^ 40분만 더지나면..공항에서 호텔로 데려가 하루 묵게 해준다고 했음..
그런데..이런 된장할..뱡기.....무슨 약속이나 한듯...9시 15분에 도착.....단지..돈좀 아껴 보겠다고.....
몇시간을 기다린것인지.........
그렇게 해서..연변으로 감....바로...숙소가서 뻗어벼렸숨다..
다음날...우리와 약속한 과기대 교수가 베이징에서 한 2~3일 늦는다고.연락옴...연변 시내나가
서...쇼핑을 했습니다..거기서 느낀것인데...정말.....에혀~~
그리고 밥먹음....와~~^^
어찌나 먹을것이 다양한지....같은 재료가지고 어떻게 이런 요리를 만들어낼수가 있는지...쿄쿄쿄
배터지게 먹어부렀숨돠..(이것은 불행한 앞날의 암시하는 잠깐의 행복이였음..T^T)
참..연변시내는 별로 설명할게 없어요....전혀 인상적이지 않았거든여...
궂이 말하자면 딱 두가지..택시기사들은 차선과 신호등이라는개념이 없고...사람들은 횡단보도라
는 개념이 없다는것..저도 한 2틀 지나니깐..바로 그들고 같이 아무곳에서나 건너게 되더군요....나
중에는 사람들이 날 따라서 건널정도로.....(무서울 정도로 적응력이 강한 한국인.!!)
그리고 3일째 되는날 교수님 세미나..시작...조선족 학생과 한족학생이 같이 있는터라....무쟈게 고
생함...결국...조선족학생중에 똘방져 보이는녀석으로 하여금 통역을 요구함....대가는 만두두접
시...
그렇게.....같은 생활의 반복으로 7일이 지남...그 사이에 두만강...그리고 일송정을 가봄...두만강
은 전주에 있는 전주천 정도의 폭이였으며 일송정은 전주에 있는 기린봉정도의 높이였음..
별로 였숨돠... 그리고 용정시에 있는 윤동주 시인 기념건물도 가봄...윤동주 시인 잘생겼음..
이렇게 해서...7일 보내구...8일째부터...무주촌....남도촌..북도촌...답사시작..<--엄청 꼴짜기임..일
제시대때 전라도 사람들이랑 충청도사람들이 쫓겨 올라가서 만들어진 마을이라함....(제가 건축과인
관계로.......ㅡ.,ㅡ)
그리고....10일째....조금 서둘러서 뱡기를 타려고..연변공항에 왔지만...7시 20분 뱡기는 9시 40분
으로 지연됨...(이곳 중국의 자국내선 이동에서는 수시로 있는 일이라함) 그래서 저녁 먹으로 다
시 연변대학교 대학로?? 로옴...밥먹고...탕슉포함..(여기꺼 맛있음..우리나라랑 다름) 맥주한잔..
ㅋ
그리고 그동안의 피로를 풀겸...족마사쥐~~ㅋㅋㅋ발마사지받으로감....받다보니..피로도 풀리고..기
분도 좋아지고...ㅋㅋ오줌 두방을 찔끔..(<---그만큼 좋았음..^________^) 받다보니..시간이 촉박해
짐...그래서 부랴부랴..짐꾸려서 공항으로 다시 갔음...
그런데...T^T 오마이갓드!!
테켓팅하려하는데 컴터에...교수님 이름이랑 내이름이 뜨지않음....자리가없다는 결론....단지 돈
좀 아껴 보겠다고......(중국은 뜨기 3일전쯤에 다시 확인을 해봐야한다고함...어디에도 명시된것이
없었는데...T^T )
오늘 타서....신양가서 하루자고..그리고 내일 아침 9시에 인천 가는것 갈아타야는데.....연변에서
신양까지는 1000Km정도라고 함.....낭폐다......T^T
최후의 방법으로 택시를 탐(이방법말고는 생각나는것이 없었음..)....물론 명일 오전 8시까정...심양
공항으로 데려다준다는 약속..하에..
그리고 가격흥정.....2500원을 달라고함..(인민폐로.... 한화로하면 약...350000원정도...임... )
깎고깎고해서..메이요!! 함서.....2000원에 잠정적인 합의봄(결정적인 실수였음)
장장..10시간 이상을 달리고 달려서...8시 10분에 도착...이놈중국 짱꽤놈들....가면서 500원 줬는
데...그래서 당연히1500원 주려하니 1700원을 주라고 함....돈이 정말 없었음....트렁크 문을 열어주질
안음....T^T 치밀한 사기꾼 놈들.... 싸웠음...한팀은 한국말과 불란서 말(교수님)과 영어(나-퍼큐..
사노버비치,가땜..닝기리..etc.)를 사용...한팀은 꿋
꿋이 짱꽤말만을 사용......둘다 화만냈지....전혀 서로의 말에의해..기분이 언짠해지는것은 없는
듯.....
결국 1600원을 만들어서줌.........(잔돈까지 포함...T^T 국제 거지됨..)
그리고 오늘 돌아옴....
된장.닝기리..빌어먹을..된장..짱꽤....내 다시는 중국 가나봐라......
이상...T^T
엠줴이: 그래도... 건강하게 다녀오셨으니까 다행이어요... 기분푸세요~` ^^ --[07/14-21:47]--
bossng: 정말 스펙타클(?)한 기행문 입니다.
갖은 우여곡절끝에 돌아오셨으니 편히 쉬세요.^^ --[07/14-22:15]--
아트모: 짱께들은 원래 그래요.. 쩝.. 제가 일학년떄 룸메이트가 짱께여서 자알 알져.. -_-;;;; --[07/17-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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