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회 예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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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붉은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7-27 16:37 조회3,148회 댓글0건본문
유원찬도 만만치 않다.
그 누가 사파 신진기수는 천마신군의 제자들이고,
정파 신진기수는 육대신룡이라 했던가.
모르긴 몰라도 유원찬,이 자는 분명 앞으로 20년뒤 지금의 천하오절과 같은 반열의 위치에
오를 것임에 한 표 건다.
"의합관천무!!!"
새로운 무공이다.
분명 추의환영검술의 원본에는 없는 무공이다.....
월하난무와 의기관천을 합친 무공.
월하난무의 수없이 흩날리는 꽃잎같은 검무에 의기관천의 튕겨지듯 나아가는 활시위인듯한 검기
가 합쳐져 새로운 초식이 만들어졌다.
'콰쾅쾅...!"그 충격음에 어울리지 않는 주위의 분위기.
모두들 둘의 무공에 심취해 자신들이 정파인지 사파인지도 잊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 틈속에서 싸늘한 미소를 짓는 이가 있었으니....이 자의 정체를 밝히기에 앞서,
잠시 과거의 한 장면을 추회해보자,
과거래봤자 그리 오랜 과거는 아니다.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도월천은 초운현의 질문에 이렇게 답헀다.
"결국 그런 변화는 모두가 원하고 있는거야......
모두가 원하는 변화....모두란 말은 필시 무림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것이다.
과거의 또 한 장면에서 엽민천이는 이렇게 말했다.
"화룡도와 추혼오성창이 함께 있는것만 해도 놀라운 일인데,
복마화령검까지 같이 있다니...하나만 더 있으면 신지라도 찾아가겠군,그래.."
이 말은 무림팔대기보를 네개 가지고 있으면,신지를 찾아갈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여기서 '하나'가 내포한 의미가 중요하다.
결국 모두가 원하는 '변화'와 '하나'라는 개념을 이용해 천마신군은 '자신'과 '누구'만이 원하는
일을 벌이려고 하는 것이다.설명이 너무 어렵나?
좋아,그럼 간단하게 설명해주지,들어봐.
송무문엔 분명 그 '하나'가 숨어 있다.오랜 기간 숨어오면서 20년전 검마가 나타났을떄조차 숨죽
이며 있었다.
흑풍회가 송무문을 응징하러 오면서 겨우 그 정도 인원으로 송무문을 상대하고 그 '하나'를 얻을
수 있을거라곤 천마신군은 무리하게 생각하진 않았을것이다.
허나 흑풍회속에서 인면피를 뒤집어쓰고 한비광과 유원찬의 대전을 유의깊게 관전하는 이가 있었
으니,
그가 바로 천마신군의 첫째 제자, '백강'이다.
백강이 천마신군에게 특명받은 바의 내용이 과연 무엇일까.
만약 돌발사태가 발생했을 때 잠재적인 승리 요인이 될 요소는 분명 한비광일 것이다,.
허나 고독한 삶을 마감하려고 이미 작정한 진풍백,그를 그냥 버려두기엔 천마신군의 제자에 대한
사랑은 너무 깊다....
다시 원래의 상황으로 돌아와서,
한비광,야인시대에서 가끔 보여준 540도 뒤돌려차기와 비슷한 초식을 화룡도를 이용해 보여준다.
그 효과음,"쌱쌱쌱싸........"
허공을 가르는 이 효과음.잇달아서 보여주는 유원찬의 신검합일의 경지의 무공에 확실히 한비광
잘 대응해준다.부부싸움할때,마누라가 재떨이 던지면,남편이 밥상을 집어들어 막듯 두발과 두 손
을 교묘하게 이용해 펼치는 둘의 싸움....
시간은 점점 가고....진풍백에겐 시간이 다해가고....
아!과연 송무문사건을 통해 천마신군은 무엇을 의도하고 있고,인면피를 뒤집어 쓴 백강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일지........
냉혈강호: 호오... 절묘한 양동작전이군요. 정말 그럴듯하네요 ^^ --[07/27-18:24]--
하늘님: 흠....더욱..많은 시간을 요합니다....^^ 잘봤어요.. --[07/28-18:02]--
그 누가 사파 신진기수는 천마신군의 제자들이고,
정파 신진기수는 육대신룡이라 했던가.
모르긴 몰라도 유원찬,이 자는 분명 앞으로 20년뒤 지금의 천하오절과 같은 반열의 위치에
오를 것임에 한 표 건다.
"의합관천무!!!"
새로운 무공이다.
분명 추의환영검술의 원본에는 없는 무공이다.....
월하난무와 의기관천을 합친 무공.
월하난무의 수없이 흩날리는 꽃잎같은 검무에 의기관천의 튕겨지듯 나아가는 활시위인듯한 검기
가 합쳐져 새로운 초식이 만들어졌다.
'콰쾅쾅...!"그 충격음에 어울리지 않는 주위의 분위기.
모두들 둘의 무공에 심취해 자신들이 정파인지 사파인지도 잊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 틈속에서 싸늘한 미소를 짓는 이가 있었으니....이 자의 정체를 밝히기에 앞서,
잠시 과거의 한 장면을 추회해보자,
과거래봤자 그리 오랜 과거는 아니다.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도월천은 초운현의 질문에 이렇게 답헀다.
"결국 그런 변화는 모두가 원하고 있는거야......
모두가 원하는 변화....모두란 말은 필시 무림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것이다.
과거의 또 한 장면에서 엽민천이는 이렇게 말했다.
"화룡도와 추혼오성창이 함께 있는것만 해도 놀라운 일인데,
복마화령검까지 같이 있다니...하나만 더 있으면 신지라도 찾아가겠군,그래.."
이 말은 무림팔대기보를 네개 가지고 있으면,신지를 찾아갈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여기서 '하나'가 내포한 의미가 중요하다.
결국 모두가 원하는 '변화'와 '하나'라는 개념을 이용해 천마신군은 '자신'과 '누구'만이 원하는
일을 벌이려고 하는 것이다.설명이 너무 어렵나?
좋아,그럼 간단하게 설명해주지,들어봐.
송무문엔 분명 그 '하나'가 숨어 있다.오랜 기간 숨어오면서 20년전 검마가 나타났을떄조차 숨죽
이며 있었다.
흑풍회가 송무문을 응징하러 오면서 겨우 그 정도 인원으로 송무문을 상대하고 그 '하나'를 얻을
수 있을거라곤 천마신군은 무리하게 생각하진 않았을것이다.
허나 흑풍회속에서 인면피를 뒤집어쓰고 한비광과 유원찬의 대전을 유의깊게 관전하는 이가 있었
으니,
그가 바로 천마신군의 첫째 제자, '백강'이다.
백강이 천마신군에게 특명받은 바의 내용이 과연 무엇일까.
만약 돌발사태가 발생했을 때 잠재적인 승리 요인이 될 요소는 분명 한비광일 것이다,.
허나 고독한 삶을 마감하려고 이미 작정한 진풍백,그를 그냥 버려두기엔 천마신군의 제자에 대한
사랑은 너무 깊다....
다시 원래의 상황으로 돌아와서,
한비광,야인시대에서 가끔 보여준 540도 뒤돌려차기와 비슷한 초식을 화룡도를 이용해 보여준다.
그 효과음,"쌱쌱쌱싸........"
허공을 가르는 이 효과음.잇달아서 보여주는 유원찬의 신검합일의 경지의 무공에 확실히 한비광
잘 대응해준다.부부싸움할때,마누라가 재떨이 던지면,남편이 밥상을 집어들어 막듯 두발과 두 손
을 교묘하게 이용해 펼치는 둘의 싸움....
시간은 점점 가고....진풍백에겐 시간이 다해가고....
아!과연 송무문사건을 통해 천마신군은 무엇을 의도하고 있고,인면피를 뒤집어 쓴 백강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일지........
냉혈강호: 호오... 절묘한 양동작전이군요. 정말 그럴듯하네요 ^^ --[07/27-18:24]--
하늘님: 흠....더욱..많은 시간을 요합니다....^^ 잘봤어요.. --[07/2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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