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회 예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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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붉은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7-31 09:49 조회3,057회 댓글0건본문
<무엇이 정(正)이고 무엇이 사(邪)냐?>
"야!한비광,너 정말...너무 심한 거 아냐?"
"내가 뭘?"
"관두자 관둬.내가 너같은 녀석이랑 예를 논하는 것도 무의미한 일이지"
"그래.이마에 정의와 협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너희 정파들에겐 예를 논하는 것조차 어렵겠지"
"너 대체 그게 무슨 궤변이야?"
"맘대로 생각하라구~"
다시 배경이 바뀌어, 여기는 천마신궁.
"주군....여섯째 도련님과 셋쨰 도련님이....문천방으로 향하고 있으시단 정보이옵니다."
"음....광아와 백아가 기어코 거기에 갔단 말이지..홍균아...너는 그 애들이 왜 거기에 갔다고 생각
하느냐?"
"소인의 얕은 생각으론 ....알수가 없나이다."
"...그 애들은....훗훗....자신의 운명을 찾아 떠난거야....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 자신들
의 운명 말이다..."
"무슨 ....말씀이...시온지..?"
"아니다....그보다...내가 지시한 일은 모두 처리헀느냐?"
"예.하지만..대체 어떤 연유로 그런 일을 추진하시는지?"
"이제.....광아도 무림에 나가게 되었으니...때가 된거야....오랫동안 기다리던 그 떄가..."
"하지만 그 분들은 지금 정파의 한가운데에 계시지 않습니까?자칫하면..."
"훗훗...만약에 그게 염려되었다면....이 늙은이도 그 애들을 그렇게 내버려두진 않았곘지....허나
백아에겐 자신의 생명과 과거가 문제되고 있고...광아에겐 자신의 운명이 관련된 문제야.우리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지..유일하게 관여해야 할 부분은 그저 우린 그 애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것뿐이야."
'사부님은 정말로 무림일통의 꿈을 버리신걸까....정파와 사파는 양립할 수 없다는 게 정설임에도
불구하고...사부님은 이번 행보로 정파를 회유하라고 하시니...그럼 도대체 송무문은 왜 치신거
지?...둘째 사제의 의도도 의심스럽군....아니지 아니야..어쩌면 그의 판단이 옳았을지도..."
'그래...우리의 선택은 옳았을지도 모르지....비록 많은 희생이 있긴 헀지만...정사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이방인이 우리 정파와 관계를 맺으면 안 되곘지...'
한비광과 담화린을 따라가는 백강과 괴개의 각자 생각이다.
백강은 지금 그들을 따라가는 자신을 돌아다보며 사부의 말씀을 상기하는 중이고....괴개는 현실
과 과거를 연관지어 다시 과거 회상부분에 잠입하려 한다....오꺠이..(시나리오에서 O.L부분.....)
"괴물이 어디로 향했는지 알아넀느냐?"
"예.문주님..괴물은 지금 유현문과 사방문을 멸문시키고 학산파로 향하는 중이랍니다.도중에 신무
문을 거쳐갈 수도 있습니다."
"으음....도제는 대체 어떤 대책을 세워 놓았을런지.....어쩄건 그 쪽으로 가자.그들과 합심해서 싸
울 수 있다면 더 좋은 기회일테니."
"예! 존명!!!"
그들이 학산파로 향하는 도중에 하루가 지났다.거진 반 당도하려 하는데...새로운 정보원이 새로
운 소식을 알려왔다.괴물의 행보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무엇이?..그럼...어디냐?대체 또 어디로 갔단 말이냐?"
"그것이....."
227회 여기까집니다.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더 중요한 내용은 다음에 쓰도록 하지요.오꺠이!
"야!한비광,너 정말...너무 심한 거 아냐?"
"내가 뭘?"
"관두자 관둬.내가 너같은 녀석이랑 예를 논하는 것도 무의미한 일이지"
"그래.이마에 정의와 협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너희 정파들에겐 예를 논하는 것조차 어렵겠지"
"너 대체 그게 무슨 궤변이야?"
"맘대로 생각하라구~"
다시 배경이 바뀌어, 여기는 천마신궁.
"주군....여섯째 도련님과 셋쨰 도련님이....문천방으로 향하고 있으시단 정보이옵니다."
"음....광아와 백아가 기어코 거기에 갔단 말이지..홍균아...너는 그 애들이 왜 거기에 갔다고 생각
하느냐?"
"소인의 얕은 생각으론 ....알수가 없나이다."
"...그 애들은....훗훗....자신의 운명을 찾아 떠난거야....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 자신들
의 운명 말이다..."
"무슨 ....말씀이...시온지..?"
"아니다....그보다...내가 지시한 일은 모두 처리헀느냐?"
"예.하지만..대체 어떤 연유로 그런 일을 추진하시는지?"
"이제.....광아도 무림에 나가게 되었으니...때가 된거야....오랫동안 기다리던 그 떄가..."
"하지만 그 분들은 지금 정파의 한가운데에 계시지 않습니까?자칫하면..."
"훗훗...만약에 그게 염려되었다면....이 늙은이도 그 애들을 그렇게 내버려두진 않았곘지....허나
백아에겐 자신의 생명과 과거가 문제되고 있고...광아에겐 자신의 운명이 관련된 문제야.우리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지..유일하게 관여해야 할 부분은 그저 우린 그 애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것뿐이야."
'사부님은 정말로 무림일통의 꿈을 버리신걸까....정파와 사파는 양립할 수 없다는 게 정설임에도
불구하고...사부님은 이번 행보로 정파를 회유하라고 하시니...그럼 도대체 송무문은 왜 치신거
지?...둘째 사제의 의도도 의심스럽군....아니지 아니야..어쩌면 그의 판단이 옳았을지도..."
'그래...우리의 선택은 옳았을지도 모르지....비록 많은 희생이 있긴 헀지만...정사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이방인이 우리 정파와 관계를 맺으면 안 되곘지...'
한비광과 담화린을 따라가는 백강과 괴개의 각자 생각이다.
백강은 지금 그들을 따라가는 자신을 돌아다보며 사부의 말씀을 상기하는 중이고....괴개는 현실
과 과거를 연관지어 다시 과거 회상부분에 잠입하려 한다....오꺠이..(시나리오에서 O.L부분.....)
"괴물이 어디로 향했는지 알아넀느냐?"
"예.문주님..괴물은 지금 유현문과 사방문을 멸문시키고 학산파로 향하는 중이랍니다.도중에 신무
문을 거쳐갈 수도 있습니다."
"으음....도제는 대체 어떤 대책을 세워 놓았을런지.....어쩄건 그 쪽으로 가자.그들과 합심해서 싸
울 수 있다면 더 좋은 기회일테니."
"예! 존명!!!"
그들이 학산파로 향하는 도중에 하루가 지났다.거진 반 당도하려 하는데...새로운 정보원이 새로
운 소식을 알려왔다.괴물의 행보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무엇이?..그럼...어디냐?대체 또 어디로 갔단 말이냐?"
"그것이....."
227회 여기까집니다.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더 중요한 내용은 다음에 쓰도록 하지요.오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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