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추리다(추리에 대한고찰)
페이지 정보
bossng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8-07 20:19 조회3,444회 댓글0건본문
어느 평범한 고등학교에 평범한 학생이 있다. (대부분 추리 주인공이 다 평범하므로...)
이 학생의 이름은 김정일 이었고 아이큐는 151이었다. ( 대부분 추리 주인공이다 IQ 150이상이므
로...)
또한 김정일은 인기가 좋았고 역시 옆반에는 김정일을 좋아하는 여학생이 하나있었다.
예상대로 김정일도 이 여학생을 좋아하지만 무뚝뚝했다.
하교길 여학생이 김정일을 대리고 쇼핑을 갔다. (아무대도 안가면 사건이 일어나지않으므로...)
그런데 김정일을 항상 미행하고있는 수상한 사람이 하나있었으니
이사람의 직업은 형사였다. (미행이유는 김정일이 있는곳에 항상 사건이 터지므로...)
김정일과 여학생이 백화점에서 쇼핑을마치고 밖으로 나왔을때 예상대로 사건이 터졌다.
백화점 옥상에서 여자가 떨어진 것이다.
미행하던 형사가 나타나 자살이라고 했지만 우리의 딴지소년 김정일은 살인사건이라고 단정 지었
다.
이유는 김정일만 알고있었다.
그리곤 한마디를 내뱉었다.
"이사건은 내가 반드시 해결한다. 아버지 김일성의 이름을 걸고..."
옥상으로 올라간 김정일은 평범해보이는 못하나를 가리킨후 범행 도구라 하였다.
형사는 그 못을 보고 백화점을 뛰어내려가 시체를 확인해보니 머리에 못자국으로 보이는 구멍이
있었다.
또 백화점을 뛰어옥상까지 올라와 헐떡이고 있는 형사에게 김정일은 말했다.
범인은 목수이며 키는 170cm가량에 몸무게는 80kg정도에 우람한 체격이라고...
이유는 역시 김정일만 알고있었다.
형사가 이말을 듣고 잘살펴보니 톱밥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고,
때마침 보수작업을해 채마르지도 않은 시멘트위로 발자국이 새겨져있었으며 보폭또한 170cm에
적당한 보폭이었다.
형사가 이 발자국이 어떻게 범인 발자국이라고 단정 짓냐고 채 묻기고 전에 김정일은
시멘트위의 남성 발자국 앞에 하이힐발자국을 가리켰다.
형사는 또 백화점을 뛰어내려가 시체의 신발를 살펴보았다.
신발은 빨간색하이힐로 바닥에 시멘트가 뭍어있었다.
형사가 백화점을 다시 뛰어올라와 숨을 고르기도 전에 김정일은 옥상을 내려가기시작했다.
형사는 어디가냐고 물었지만 김정일은 바닥을 가리켰다.
바닥엔 발자국으로추정되는 시멘트자국이 묻어있었다.
발자국이 끝난곳은 백화점 지점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혀범인으로는 보이지않는 지점장과 범인으로 보이는 비서가 이야기를 나누
고있었다.
김정일은 검지를 쭉펴고 누구를 가르킨후 외쳤다.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형사는 김정일이 누구를 가르키는지 알수없었다.
역시 김정일만 알고있었다...
드디어 김정일이 비서의 발을 들추자 신발바닥엔 역시 시멘트가 뭍어있었다.
형사는 비서를 범인으로 잡았다.
그러나 김정일의 얼굴은 똥밟은 사람처럼 굳어있었다.
잠시후 여태까지 있는 줄도 몰랐던 여학생이 지점장을 보며 외쳤다.
"앗, 저사람은 우리동네 목공소 둘째 아들?"
그제서야 김정일은 얼굴에 살짝 미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훗 이제야 톱밥의 비밀을 알겠군."
그러자 비서는 지점장이 공권력으로 신발을 바꿔신자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제보니 비서의 얼굴은 범인의 얼굴이 아니었다...
아까 까지만해도 전혀범인으로 보이지않던 지점장은 바로 범인상이 되었다.
지점장은 털썩 주저앉으며 친절하게도 이렇게 말했다.
"그여자와 나는 내연관계였는데 돈을 주지않으면 집에 우리관곌 다 말해버린다고 했어."
이렇게 사건은 풀렸다.
마지막에선 언제나 그랬듯이 김정일이 여학생에게 한대맞거나 도망간다...행복에섞인 비명을 지
르며...
(김전일, 코난 parody)
무림주유: 캬캬캬( 좀 이상한 웃음 소리지만,,) 진짜 재미있네요. 늘 같은 패턴의 코난과 김전일.. 범인 밝히고 과거 얘기 하는 부분 읽으면서 생각나는 장면들이 많네요^^ --[08/07-20:26]--
천마신군7번째제자: -- 추리치곤 좀 텅빈기분이당 -- 이건 만화나 애니 등에서 사진과 합께거나 그림과 합께 나와 있어야 말이 돼는 부분들이 많은데 .... 소설인 경우는 더 자세하고 상세하게 나와야..돼고요 .. 허술한 기분이 ..... 태글 아님 ..기냥 제 기분을 말한거였음 ...(이야기상 이글은 만화에 점목시켜야 돼는 글 같음 .. 구냥 스토리 구상정도 라고할까여^^) 간략하게 요점 정리 해놓은 것같은 --[08/08-00:51]--
천마신군7번째제자: 태클이라고 오해는 마시길 .... 이건 제 기분에 맞겨서 쓴글이니가여 .. 다른사람은 어떻게 느끼든 전 그렇게 느꼇다는 점이였음 뿐.. --[08/08-00:52]--
냉혈강호: 제 생각엔 항상 똑같은 추리소설들의 패턴을 강조하시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쓰신듯 한데요? ㅎㅎ --[08/08-03:08]--
검마대멸겁: 김일성의 이름을 걸고 ! 원츄 1억개 쎄웁니다 --[08/08-22:29]--
이 학생의 이름은 김정일 이었고 아이큐는 151이었다. ( 대부분 추리 주인공이다 IQ 150이상이므
로...)
또한 김정일은 인기가 좋았고 역시 옆반에는 김정일을 좋아하는 여학생이 하나있었다.
예상대로 김정일도 이 여학생을 좋아하지만 무뚝뚝했다.
하교길 여학생이 김정일을 대리고 쇼핑을 갔다. (아무대도 안가면 사건이 일어나지않으므로...)
그런데 김정일을 항상 미행하고있는 수상한 사람이 하나있었으니
이사람의 직업은 형사였다. (미행이유는 김정일이 있는곳에 항상 사건이 터지므로...)
김정일과 여학생이 백화점에서 쇼핑을마치고 밖으로 나왔을때 예상대로 사건이 터졌다.
백화점 옥상에서 여자가 떨어진 것이다.
미행하던 형사가 나타나 자살이라고 했지만 우리의 딴지소년 김정일은 살인사건이라고 단정 지었
다.
이유는 김정일만 알고있었다.
그리곤 한마디를 내뱉었다.
"이사건은 내가 반드시 해결한다. 아버지 김일성의 이름을 걸고..."
옥상으로 올라간 김정일은 평범해보이는 못하나를 가리킨후 범행 도구라 하였다.
형사는 그 못을 보고 백화점을 뛰어내려가 시체를 확인해보니 머리에 못자국으로 보이는 구멍이
있었다.
또 백화점을 뛰어옥상까지 올라와 헐떡이고 있는 형사에게 김정일은 말했다.
범인은 목수이며 키는 170cm가량에 몸무게는 80kg정도에 우람한 체격이라고...
이유는 역시 김정일만 알고있었다.
형사가 이말을 듣고 잘살펴보니 톱밥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고,
때마침 보수작업을해 채마르지도 않은 시멘트위로 발자국이 새겨져있었으며 보폭또한 170cm에
적당한 보폭이었다.
형사가 이 발자국이 어떻게 범인 발자국이라고 단정 짓냐고 채 묻기고 전에 김정일은
시멘트위의 남성 발자국 앞에 하이힐발자국을 가리켰다.
형사는 또 백화점을 뛰어내려가 시체의 신발를 살펴보았다.
신발은 빨간색하이힐로 바닥에 시멘트가 뭍어있었다.
형사가 백화점을 다시 뛰어올라와 숨을 고르기도 전에 김정일은 옥상을 내려가기시작했다.
형사는 어디가냐고 물었지만 김정일은 바닥을 가리켰다.
바닥엔 발자국으로추정되는 시멘트자국이 묻어있었다.
발자국이 끝난곳은 백화점 지점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혀범인으로는 보이지않는 지점장과 범인으로 보이는 비서가 이야기를 나누
고있었다.
김정일은 검지를 쭉펴고 누구를 가르킨후 외쳤다.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형사는 김정일이 누구를 가르키는지 알수없었다.
역시 김정일만 알고있었다...
드디어 김정일이 비서의 발을 들추자 신발바닥엔 역시 시멘트가 뭍어있었다.
형사는 비서를 범인으로 잡았다.
그러나 김정일의 얼굴은 똥밟은 사람처럼 굳어있었다.
잠시후 여태까지 있는 줄도 몰랐던 여학생이 지점장을 보며 외쳤다.
"앗, 저사람은 우리동네 목공소 둘째 아들?"
그제서야 김정일은 얼굴에 살짝 미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훗 이제야 톱밥의 비밀을 알겠군."
그러자 비서는 지점장이 공권력으로 신발을 바꿔신자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제보니 비서의 얼굴은 범인의 얼굴이 아니었다...
아까 까지만해도 전혀범인으로 보이지않던 지점장은 바로 범인상이 되었다.
지점장은 털썩 주저앉으며 친절하게도 이렇게 말했다.
"그여자와 나는 내연관계였는데 돈을 주지않으면 집에 우리관곌 다 말해버린다고 했어."
이렇게 사건은 풀렸다.
마지막에선 언제나 그랬듯이 김정일이 여학생에게 한대맞거나 도망간다...행복에섞인 비명을 지
르며...
(김전일, 코난 parody)
무림주유: 캬캬캬( 좀 이상한 웃음 소리지만,,) 진짜 재미있네요. 늘 같은 패턴의 코난과 김전일.. 범인 밝히고 과거 얘기 하는 부분 읽으면서 생각나는 장면들이 많네요^^ --[08/07-20:26]--
천마신군7번째제자: -- 추리치곤 좀 텅빈기분이당 -- 이건 만화나 애니 등에서 사진과 합께거나 그림과 합께 나와 있어야 말이 돼는 부분들이 많은데 .... 소설인 경우는 더 자세하고 상세하게 나와야..돼고요 .. 허술한 기분이 ..... 태글 아님 ..기냥 제 기분을 말한거였음 ...(이야기상 이글은 만화에 점목시켜야 돼는 글 같음 .. 구냥 스토리 구상정도 라고할까여^^) 간략하게 요점 정리 해놓은 것같은 --[08/08-00:51]--
천마신군7번째제자: 태클이라고 오해는 마시길 .... 이건 제 기분에 맞겨서 쓴글이니가여 .. 다른사람은 어떻게 느끼든 전 그렇게 느꼇다는 점이였음 뿐.. --[08/08-00:52]--
냉혈강호: 제 생각엔 항상 똑같은 추리소설들의 패턴을 강조하시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쓰신듯 한데요? ㅎㅎ --[08/08-03:08]--
검마대멸겁: 김일성의 이름을 걸고 ! 원츄 1억개 쎄웁니다 --[08/08-22: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