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봉도 휴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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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줴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8-11 11:16 조회3,616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열강가족여러분~
모두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그저 밖에 나갈 곳 없어서 비가 오기만을 기도했던 심술궂은 엠줴이였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제가 휴가다녀왔던 승봉도 사진 몇장을 공개할까 합니 다.
출발하기 전엔 이토록.. 기뻤다가...(뜨아~~~누구야...^^;) ,
잠시후... 우린 아주 열악한 날씨때문에
이처럼 땅바닥에 돗자리 깔고 앉아 12시간이나 배를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배를 타고...(배밖으론 비바람이 몰아치고..) 그리곤 도착한 밤바다엔.. 이렇게 밤안개만 가득~히...
(근데.. 저거 누구엉덩이야??ㅋㅋ)
그래두.. 나름대로 불꽃놀이도 하면서..히힛.. ^^;
다음날 이른아침부터 해수욕을 하고.. 오후에 산책나갔다가.. 아주.. 고요한 바 닷가를 발견했어요..
해안선을 따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지나면 또 해안선.. 또 절벽..또 해안 선..
친구들과 저마다 본인의 바다라고 이름을 짓고.. ^^ 이렇게 인적이 드문곳,, 얼 마만인지..
바다인지.. 호수인지.. 구분이 안가는...
우리는 이렇듯 아름다운 바다를 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만 했답니다.
비록 짧은 2박3일의 여행이었지만,,
마음속의 많은 것을 버리고.. 다른 무언가로 가득 채워올 수 있었던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주영: 조용한 곳에서 잘 쉬고 오셨으니 에너지 충전이 잘 되셨겠지요?
예쁜 얼굴과 늘씬한 몸매(?) 구경 잘 했지요.
물론 풍경사진도 잘 봤구요.
저도 시원했어요................^^
아~~~ 한국 가고 싶어라~~~ --[08/11]--
봉용: 허걱... 12시간이나 기다리셨다니....하지만 뭐, 불굴의 한국인... 끝내 승봉도라는 섬을 접수하셨군요. ^^ 엠줴이 님의 바다는 잘 있나요? 이름이 뭔가요? MJ Sea? ^^ 바닷가에서의 한가로운 한때가 일상이고 도시의 정신없음이 잠시동안의 외유라고 생각하면 좀 나아질까요? 하하 --[08/11-13:01]--
냉혈강호: 이야... 한국가고싶어 ㅠㅠ 향수병이 도지네 ;; 책임지세욧~! --[08/11-13:54]--
똘방이: 승봉도 처음 들어보네요 좋으셨겠습니다
컴퓨터옆에 전도가 있어서 봤는데 동해에는 섬이 별로 없다는 독도가 외로워보이네요(갑자기 딴소리가) 경치좋네요
--[08/11-14:45]--
bossng: 승봉도 사진으로 여름을 달래야겠습니다.
아~ 떠나고 시포라...ㅜㅜ --[08/11-15:46]--
northwind: 우와~브러브랑...일때문에 남들 휴가 떠날때 뜨거운 아스팔트위를 달리고있었죠...이번 8월 15일 광복절이자 말복을 맞아 남해비진도로 떠납니다..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려거여 ㅋㅋㅋ사진 잘봐씁니다 12시간을 기다렸다구여 대단하십니다..... --[08/11-18:42]--
유니짱: 경치너무좋네요~저는안동에서 가장 가까운 영덕!에 간걸루만족하구 있습니다! 사진잘봤습니다..저도 언젠가 함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 --[08/11-23:15]--
하늘님: 사진에.조작이..넘 많구려..ㅋㅋㅋㅋㅋㅋㅋ --[08/11-23:43]--
엠줴이: 프레임넣은 거 말고는 결단코 조작하나도 없음.. ^^* --[08/12-07:58]--
봉용: 그거...프레임 넣는거...어떻게 하는건지 귀뜸 바람~ ! 근사해보여서... ^^ --[08/12-10:19]--
엠줴이: ㅋㅋㅋㅋ 포토워크라는 프로그램 씁니다.. 사알짝~!!(더 예쁜 프레임도 많아요..) --[08/12-14:01]--
동현귀족: ㅎㅎㅎㅎ 제가 없는동안 인물을 공개하셨구료 ... 사진 잘 봤소..^^ --[08/22-20:43]--
모두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그저 밖에 나갈 곳 없어서 비가 오기만을 기도했던 심술궂은 엠줴이였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제가 휴가다녀왔던 승봉도 사진 몇장을 공개할까 합니 다.
출발하기 전엔 이토록.. 기뻤다가...(뜨아~~~누구야...^^;) ,
잠시후... 우린 아주 열악한 날씨때문에
이처럼 땅바닥에 돗자리 깔고 앉아 12시간이나 배를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배를 타고...(배밖으론 비바람이 몰아치고..) 그리곤 도착한 밤바다엔.. 이렇게 밤안개만 가득~히...
(근데.. 저거 누구엉덩이야??ㅋㅋ)
그래두.. 나름대로 불꽃놀이도 하면서..히힛.. ^^;
다음날 이른아침부터 해수욕을 하고.. 오후에 산책나갔다가.. 아주.. 고요한 바 닷가를 발견했어요..
해안선을 따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지나면 또 해안선.. 또 절벽..또 해안 선..
친구들과 저마다 본인의 바다라고 이름을 짓고.. ^^ 이렇게 인적이 드문곳,, 얼 마만인지..
바다인지.. 호수인지.. 구분이 안가는...
우리는 이렇듯 아름다운 바다를 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만 했답니다.
비록 짧은 2박3일의 여행이었지만,,
마음속의 많은 것을 버리고.. 다른 무언가로 가득 채워올 수 있었던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주영: 조용한 곳에서 잘 쉬고 오셨으니 에너지 충전이 잘 되셨겠지요?
예쁜 얼굴과 늘씬한 몸매(?) 구경 잘 했지요.
물론 풍경사진도 잘 봤구요.
저도 시원했어요................^^
아~~~ 한국 가고 싶어라~~~ --[08/11]--
봉용: 허걱... 12시간이나 기다리셨다니....하지만 뭐, 불굴의 한국인... 끝내 승봉도라는 섬을 접수하셨군요. ^^ 엠줴이 님의 바다는 잘 있나요? 이름이 뭔가요? MJ Sea? ^^ 바닷가에서의 한가로운 한때가 일상이고 도시의 정신없음이 잠시동안의 외유라고 생각하면 좀 나아질까요? 하하 --[08/11-13:01]--
냉혈강호: 이야... 한국가고싶어 ㅠㅠ 향수병이 도지네 ;; 책임지세욧~! --[08/11-13:54]--
똘방이: 승봉도 처음 들어보네요 좋으셨겠습니다
컴퓨터옆에 전도가 있어서 봤는데 동해에는 섬이 별로 없다는 독도가 외로워보이네요(갑자기 딴소리가) 경치좋네요
--[08/11-14:45]--
bossng: 승봉도 사진으로 여름을 달래야겠습니다.
아~ 떠나고 시포라...ㅜㅜ --[08/11-15:46]--
northwind: 우와~브러브랑...일때문에 남들 휴가 떠날때 뜨거운 아스팔트위를 달리고있었죠...이번 8월 15일 광복절이자 말복을 맞아 남해비진도로 떠납니다..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려거여 ㅋㅋㅋ사진 잘봐씁니다 12시간을 기다렸다구여 대단하십니다..... --[08/11-18:42]--
유니짱: 경치너무좋네요~저는안동에서 가장 가까운 영덕!에 간걸루만족하구 있습니다! 사진잘봤습니다..저도 언젠가 함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 --[08/11-23:15]--
하늘님: 사진에.조작이..넘 많구려..ㅋㅋㅋㅋㅋㅋㅋ --[08/11-23:43]--
엠줴이: 프레임넣은 거 말고는 결단코 조작하나도 없음.. ^^* --[08/12-07:58]--
봉용: 그거...프레임 넣는거...어떻게 하는건지 귀뜸 바람~ ! 근사해보여서... ^^ --[08/12-10:19]--
엠줴이: ㅋㅋㅋㅋ 포토워크라는 프로그램 씁니다.. 사알짝~!!(더 예쁜 프레임도 많아요..) --[08/12-14:01]--
동현귀족: ㅎㅎㅎㅎ 제가 없는동안 인물을 공개하셨구료 ... 사진 잘 봤소..^^ --[08/2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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