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시끄러운 화제거리,,,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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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8-23 01:02 조회4,663회 댓글0건본문
요즘 족보를 없애려는 물먹은 아주머니들,,,
정녕 그대들이 정당한 남녀평등을 바란다는 것인지,,,
어려운 것은 회피하고 편한것만 자기네 쪽으로 돌릴려는
그대들은 호주제를 인습으로만 간주하는 것 같소이다.
호주제는 내가 누구인지 정체감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오.
나아준 어미를 바꿀 수 없듯이 씨를 준 아비역시 바꿀 수 없는 것이오
사람의 성은 남자의 성을 다는 것이 그대들의 입장에서는 부당하다고
보여 질 수 있으나, 결코 그런게 아니외다.
밭에나는 곡물의 이름은 밭에서 비롯되나요?
아니지요, 수박씨를 밭에 심어 수박이 났답니다.
그 밭의 이름은 田, 그럼 그 수박은 수박이 아니라 田이 되는 것이외까?
본질...그 고유한 것은 그 무엇도 바꿀 수가 없소이다.
내 한가지 이야기를 해드리겠소.
옛날 어느 마을에 콩씨를 가진 농부와 팥씨를 가진 농부가 있었소
밭은 하나요, 밭은 나누어 심으면 소출이 없고 농작물도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오
그래서 콩씨를 가진 농부가 팥씨를 가진 농부와의 경쟁에서 이겨
밭에 콩씨를 심었다오, 콩씨를 심고 난 후, 농부를 정성스레 그 밭을 일구었소
그러던 어느날, 콩씨를 가진 농부가 더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소.
그 소식을 전해들은 팥씨를 가진 농부가 황급히 달려와 그 밭으로 달려가니
밭에는 그동안 밭을 제대로 가꾸지 못해 잡초들이 올라오고 있었소,
그것을 본 팥씨를 가진 농부는 팥은 아니지만 콩씨를 내 팥씨처럼 정성스레
키워야 겠다 마음먹고 내년에는 팥씨를 심는다고 다짐하고 그 콩씨를 잘키워
수확을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요?
팥씨 주인이 그것을 콩이 아니고 팥이라고 우기지 않겠소이까...
콩을 심었는데...팥이라니...
팥씨 주인의 명의는 들어갈지 모르지만.,, 본질을 바꾸려 하고 있는데...
그것을 바라보는 다른 밭의 콩씨 주인들은 그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지...
콩을 심으면 그것은 콩이지 팥이 된다는 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될 수가 없는 일이오.
그대들은 천륜을 거스리려고 하고 있으니,,,
이 어찌 올바르다고만 할 수가 있겠소...
남성들이여 뒤에 숨어 방관된 자세보다 호주제가 그릇되지 않음을...
그리고 여성들의 잘못된 피해의식에서 나오는 잘못된 행동을 바라만
보고있다가 잘못된 방행으로 된다면 그때 가서 이건 잘못된 일이라고
하겠습니까?
사신: 음... 이 글은 한쪽의 입장에서 적은 것 같군요. 요즘 TV에서 방영하는 모 드라마의 관점에서 본다면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부모의 입장과 자라는 아이들의 입장. 이 두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정답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의견이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까지의 법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고 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어느 한쪽을 위한 것도 아닌 양쪽을 다 배려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08/23-02:07]--
날림독자: 저도 호주제 유지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호주제 패지냐 유지냐 에 관건을 두지 말고 우선 우리먼저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08/23-09:39]--
bossng: 사신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하나 저역시 양쪽을 배려 하는 답안이 있을지가 의문... --[08/23-14:13]--
jm88: 전 호주제도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개정이 아닌 호주제도 자체가 폐지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남녀 불평등의 근본이 바보 호주제도입니다 --[08/24-00:45]--
정녕 그대들이 정당한 남녀평등을 바란다는 것인지,,,
어려운 것은 회피하고 편한것만 자기네 쪽으로 돌릴려는
그대들은 호주제를 인습으로만 간주하는 것 같소이다.
호주제는 내가 누구인지 정체감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오.
나아준 어미를 바꿀 수 없듯이 씨를 준 아비역시 바꿀 수 없는 것이오
사람의 성은 남자의 성을 다는 것이 그대들의 입장에서는 부당하다고
보여 질 수 있으나, 결코 그런게 아니외다.
밭에나는 곡물의 이름은 밭에서 비롯되나요?
아니지요, 수박씨를 밭에 심어 수박이 났답니다.
그 밭의 이름은 田, 그럼 그 수박은 수박이 아니라 田이 되는 것이외까?
본질...그 고유한 것은 그 무엇도 바꿀 수가 없소이다.
내 한가지 이야기를 해드리겠소.
옛날 어느 마을에 콩씨를 가진 농부와 팥씨를 가진 농부가 있었소
밭은 하나요, 밭은 나누어 심으면 소출이 없고 농작물도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오
그래서 콩씨를 가진 농부가 팥씨를 가진 농부와의 경쟁에서 이겨
밭에 콩씨를 심었다오, 콩씨를 심고 난 후, 농부를 정성스레 그 밭을 일구었소
그러던 어느날, 콩씨를 가진 농부가 더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소.
그 소식을 전해들은 팥씨를 가진 농부가 황급히 달려와 그 밭으로 달려가니
밭에는 그동안 밭을 제대로 가꾸지 못해 잡초들이 올라오고 있었소,
그것을 본 팥씨를 가진 농부는 팥은 아니지만 콩씨를 내 팥씨처럼 정성스레
키워야 겠다 마음먹고 내년에는 팥씨를 심는다고 다짐하고 그 콩씨를 잘키워
수확을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요?
팥씨 주인이 그것을 콩이 아니고 팥이라고 우기지 않겠소이까...
콩을 심었는데...팥이라니...
팥씨 주인의 명의는 들어갈지 모르지만.,, 본질을 바꾸려 하고 있는데...
그것을 바라보는 다른 밭의 콩씨 주인들은 그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지...
콩을 심으면 그것은 콩이지 팥이 된다는 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될 수가 없는 일이오.
그대들은 천륜을 거스리려고 하고 있으니,,,
이 어찌 올바르다고만 할 수가 있겠소...
남성들이여 뒤에 숨어 방관된 자세보다 호주제가 그릇되지 않음을...
그리고 여성들의 잘못된 피해의식에서 나오는 잘못된 행동을 바라만
보고있다가 잘못된 방행으로 된다면 그때 가서 이건 잘못된 일이라고
하겠습니까?
사신: 음... 이 글은 한쪽의 입장에서 적은 것 같군요. 요즘 TV에서 방영하는 모 드라마의 관점에서 본다면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부모의 입장과 자라는 아이들의 입장. 이 두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정답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의견이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까지의 법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고 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어느 한쪽을 위한 것도 아닌 양쪽을 다 배려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08/23-02:07]--
날림독자: 저도 호주제 유지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호주제 패지냐 유지냐 에 관건을 두지 말고 우선 우리먼저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08/23-09:39]--
bossng: 사신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하나 저역시 양쪽을 배려 하는 답안이 있을지가 의문... --[08/23-14:13]--
jm88: 전 호주제도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개정이 아닌 호주제도 자체가 폐지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남녀 불평등의 근본이 바보 호주제도입니다 --[08/24-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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