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선 풍백의 카리스마보단 악동기질을 강조한건가요?
페이지 정보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2-01 12:54 조회3,858회 댓글6건본문
마치 백강이 "풍백이 이제왔구나! 이 놀이터에서 좀비따먹기 게임좀하면서 놀지않으렴?" 이란 느낌도들고요ㅎㅎ
익살스러운 대사가 많군요
백강에게 인사하는와중 초분혼마인을 처치하고
"예의도 모르는 미물들 같으니라고 지금 사형께 인사중이잖냐" 진풍백이 예의를 논하다니ㅋㅋ
혈뢰를 보며 "잘막았군 너 고수구나?" 역시 이동네 애들도 같이 놀아줄만한 애들도있구나 라는 느낌
어슬렁거리며 "이번엔 저쪽으로 가볼까?" 이동네놀이터 물흐리는애들 쫓아내볼까? 같은느낌ㅎㅎ
결정적으로 풍백은 놀다 지칠거같아서 풍백과 같이 동네접수하며 물건팔러 온아저씨의 제품을보고 "오 그거 꽤 좋아보이네요 잠시만 가지고 놀다줄께요~" 에서 풍백이 노는걸 지켜본 아저씨가 추천한(초소형 벽력탄)을보곤 "아저씨 이건 완전 내스타일이야 이거 나줘!!"의 느낌마저 들군요ㅎㅎ
벽력자 입장선 자기물건 제대로 가지고놀 애들이없으니 풍백이 가지고놀게 지원해주는듯한ㅋ
아무튼 풍백의 카리스마도 카리스마지만 익살스럽다 느껴지는 한회였군요^^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풍백의 미친놈 기질이 초분혼마인 아사리판에서 제대로 발휘되는군요.
작가가 과연 전체 밑그림에서 이런 장면을 감안하고 캐릭터 설정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파급효과하나는 확실히 있군요ㅎㅎ 암튼 이번화는 확실히 고삐풀린 망아지느낌이 들긴하네요ㅋㅋ 즐길거리를 찾고있는것또한 예상적중이 됐고^^
학산파지니님의 댓글
학산파지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화는 정말 끝내줬네요...ㅋㅋㅋ 다음화도 이번화 못지 않을만큼 벽력폭풍? 벽력만건곤? 요런것들 때매라도 기대되고요..ㅋㅋㅋㅋㅋ 근데 저만 그런가요??? 사음민이 놀라긴 놀랐어도 진풍백 못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인데요. 홍균말대로 뿜어져 나온 기운만으로도 피부가 따끔거릴 정도의 고수면 진풍백과 호각은 아닐까??
근데 거의 대부분회원님들께선 진풍백 승이네요..ㅋㅋㅋㅋㅋ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뭔가 찜찜하긴하죠 사음민이 이쯤에서 허무하게 종리처럼 취급될거같진 않은데 말이죠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우선은
저 역시 보여지는 정황상으로는
진풍백이 사음민을 넘어선다 생각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들긴 합니다
이번화에서 나온 사음민의 대사를
가만히 곱씹어 보던중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아 확고했던 생각이 조금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아직 생각이 정리되지는 않아 구체적으로
뭐라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기본적인 맥락은 사음민이 배신을 염두에 두고
있을수도 있다는 것이 제가 생각한 가능성중
하나라는것만 조심스레 발언해봅니다
생각이 더 정리되면 한번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럴가능성을 무시할순없겠죠 저도 이번화가 약간 익살스럽게 느껴지긴했으나 사음민의 반응에서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긴하네요~ 좀더 생각해 볼까합니다! 어쩌면 비광은 사씨마저 포용하려 할지모른단 생각도드네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귀면갑파쇄의 댓가는 신공이 치를듯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