뭡니까 뭡니까?

이게 무슨 소립니까?
전에 제가 그렇게 길게 봉용님께 하소연 했는데.. 또다시 스토리를 없애달라는 건의나 하시구...

그리고 님께서 아직 열혈강호를 사랑하시려면 아직 멀으셨네요.......

진정 열혈강호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조그마한 소식이라도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을텐데..
재미의 반감을 이유삼아 스토리를 없애달라는 요청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지요...

아마 이곳의 회원 대부분이 스토리에서 나름대로의 희열을 느끼고 단행본을 보면서 또다른 감동을 느
끼시리라고 봅니다. 혹 어떠한 분들은 그 단행본까지의 기다림도 길다는 듯 영챔프를 열심히 사서 보
구 계시겠지요.. ^^ㅋ
이곳에 계시는 분들은 옛날 것들을 생각나면 가끔 한번씩 들춰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러하
니까요... 그러나.. 그렇다고 재미가 없다? 결코.... 네버.... 절대로..... 재미없지 않습니다.. 우찌나 재
밌는지 어떤 것은 10번도 넘게 본 것도 있으니까요..

다음부터는 이런 말씀하시기 전에 다른분들께 혹 결례나 되지 않을지 한번 더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열혈 왕 골수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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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유원찬의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세상은 그저 서로 조금씩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 --[09/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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