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불사지체라는 것이 혼의 이식과정인거 같다...
이 말씀이 상당히 설득력 있는 추론 같습니다

기보에 팔존들의 혼이 서려있다......
이 추측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다 여겨지네요.
당장 기보에도 서열이 존재한다고 했고
이 서열이 팔존들의 서열이었다면......
수긍이 가는 부분이네요 ^^

물론 확실한거야 작가님들만이 아시겠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많다고 봅니다 ^^

마지막 하나 공개되지 않은 팔대기보 하나가 혹시.. 자하마신이 아닐까요~ㅎ
생뚱맞을 수도 있지만 왠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ㅎ
팔대기보 자체를 싫어하는것도 그렇고...
상상은 자유니까...ㅋ 나중에 작가님들이 궁금증을 풀어주시겠져~ㅎ
이상 허접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05 11:43

저도 그런 상상을 해 봤어요 ㅋ 님 말처럼 팔대기보 자체를 싫어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보면 자기 말고는 강한 영혼을 가주고 있는 영혼이 없다라는 답이 나오는데.. 아님.. 지하마신이 처음에 8대 기보를 만들어서 그 안에 영혼을 가둔 장본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별에별 생각이 다 드네요 ^^

열광이님의 댓글

열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05 13:14

그러게요~~ㅎ
작가님이 정답을 그려주기전까진 우리들의 상상력을 계속 자극할듯요~!!ㅎ
계속 논쟁이 되는 서열이나 강하니 약하니... 이모든건의 정답은...
작가님만 알고 계신다는거~!! 왜냐면 작가님 작품인까요~!!ㅎ
다만 우린 상상 하는 재미가 있으니 즐겁다는 거지요~^^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05 14:55

저도 누가 쎄니 누가 약하니.. 이런건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 그건 작가님만이 정할수 있는 것이고 내가 대신 작가가 될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냥 개인적으로 상상하고 끝냅니다..

에라이님의 댓글

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05 23:36

자하마신설이라~ 많은 분들이 남은 기보 하나를 자하마신일거라 예상하시네요. 근데 무림에도 팔대기보라고 알려져있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실체가 있는 어떤 무기를 말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저도 그럴 것 같기도 합니다.
무기 그 자체는 무생물이니......
사람의 혼을 봉신구에서 무기에 넣었을지도......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05 14:56

공감합니다..

에라이님의 댓글

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05 23:39

이 생각이 맞다면 젤 궁금한게 마령검에 들어간 인물의 정체입니다. 자하마신도 꺼려 할 정도의 인물이라면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요? ㅎㅎㅎ

흥미진진한 의견이십니다.
다만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각 종파에서 만든 기보'인데, 그 자체가 자하마신이라면.. 그 종파는 자하신공을 쓰는 종일까요ㅎ

전 뭔가 특별한(검종의 편에 섰든 아예 신지에서 멀어졌든) 사유의 종파와 기보가 있을 듯 합니다.

에라이님의 댓글

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05 23:40

제 생각도 여섯번째 제자님과 같아요. 분명 뭔가 실체가 있는 뭔가일듯 하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