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소녀.. 그리고..쓸씀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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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s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10-02 20:52 조회3,667회 댓글0건본문
(우선 이 곳에 스토리로 인해 작은 사고가 있어서, 이번 글은 안 올리려고 했었어요.
분위기에 안 맞는 거 같아서..... 하지만 제 글로 분위기 전환도 할 겸 올립니다. 그리고,
제가 분위기 못 맞추는 게 특기 거든요.)
오늘 글의 제목은 섹시소녀입니다.
혹시... 여러분! 제가 저번 학기에 긴머리 소녀를 혼자 좋아했었다는 얘기 기억하시나요?
그 소녀가 남친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었죠.
저는 대학들어와서 같은 시나리오가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학기가 시작되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소녀가 생기죠. 하지만 제가 소심함의 극치인지라
그냥 보고만 있죠. 근데, 정말 우스운 것은, 아니 짜증나는 것은 너무나 우연히도 그 소녀가
남자친구 있는 걸 알게되요. 알려고 신경쓴 것도 아닌데... 그래서 포기하고 그럽니다.
근데, 이런 시나리오가 계속 반복되니 마음을 주체를 못 하겠네요.
지난 학기 긴머리소녀 남친 있는 거 알았을때는 하늘을보고 ' 그래, 가끔... 이런 쓸쓸한 하늘도
괜찮지 뭐....." 했었죠.
하지만 이번학기에도 또 그런 일이 생겼어요.
그 소녀는 섹시소녀........ 이렇게 제가 부르는 이유는 그 소녀가 좀 섹시하게 생겼어요.
제가 섹시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그 소녀에게 끌린 이유는 이래요. 그 소녀가
영어를 굉장히 잘해요. 그냥 원어민 수준이죠. 근데, 발표 시간만 되면 굉장히 수줍게
발표하는 거 있죠! 그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그래서 좋아졌죠.
그러면서도 항상 같은 시나리오를 경험한 지라,.. " 빨리 관두자.. 또 그렇게 될거야"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섹시소녀와 같이 듣는 과목도 많고, 얼마후에는
발표도 같이 할 거라서 우연히 자주 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제 마음이 제 생각되로
잘 안되더군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같은 시나리오의 결말에 제 가슴에 또다시 비수를
꽂았답니다. 얼마전, 또 ... 너무나 우연히..... 그 소녀가 남자친구가 있는 걸 알게되었어요.
아....... 비광이 대사가 생각나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아했었는데.. 라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소녀,, 좋아했었습니다. 마치 자석에 글려가는 자석처럼 제 의지와
상관없이 좋아했었어요.
또 잊으면 되겠죠. 근데...... 이번엔... 이전과 틀리게 맘이 많이 아프네요.
주체가 안 됩니다. 이번주 토요일날 숙제 준비한다고 또 얼굴봐야하는데...
제 친구 중 한명은 여친 사귀는 것이 취미인 애가 있는데...... 저는 왜이리도 안 되는지..
정말 쓸쓸한 10월이군요. 그 날씨처럼 제 마음속에는...
오늘.. 이승엽이 홈런도 쳤는데,.. 제 맘도 그 공처럼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으면...
안녕.......섹시소녀...... 잠깐동안 좋아했었습니다.
ps: 아무한테도 이 얘기 못했는데, 그래도 얘기 할 수 있는 몬트리올 열강 가족들... 그대들과의
만남을 허락해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감사함을 그대들에게도 전합니다.
(근데, 정말 분위기하고 안 맞는 글이네요.)
bossng: 희망을 잃지마세요.
yours님 짝도 어디선가 그쪽을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지금당장은 보이지 않지만 곧 보이실겁니다.
낮에도 별들은 존재하나 다만 보이지 않는것처럼요.
희망을 잃지않으시면 곧 낭만의 밤이 다가올꺼에요.^^ --[10/02-22:10]--
봉용: 요즘...이 문구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무엇이든 할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너무 선문답이 되는건가요? ^^ --[10/02-23:09]--
뽀록이: 나두 그런 아픈 경험이 잇어요..ㅠ.ㅠ --[10/03-10:23]--
날림독자: 지금 저하고 같은 입장이시군요.... ㅠ.,ㅠ
내 맘이 왜이리 맘대로 안되는지...원.... --[10/04-15:54]--
분위기에 안 맞는 거 같아서..... 하지만 제 글로 분위기 전환도 할 겸 올립니다. 그리고,
제가 분위기 못 맞추는 게 특기 거든요.)
오늘 글의 제목은 섹시소녀입니다.
혹시... 여러분! 제가 저번 학기에 긴머리 소녀를 혼자 좋아했었다는 얘기 기억하시나요?
그 소녀가 남친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었죠.
저는 대학들어와서 같은 시나리오가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학기가 시작되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소녀가 생기죠. 하지만 제가 소심함의 극치인지라
그냥 보고만 있죠. 근데, 정말 우스운 것은, 아니 짜증나는 것은 너무나 우연히도 그 소녀가
남자친구 있는 걸 알게되요. 알려고 신경쓴 것도 아닌데... 그래서 포기하고 그럽니다.
근데, 이런 시나리오가 계속 반복되니 마음을 주체를 못 하겠네요.
지난 학기 긴머리소녀 남친 있는 거 알았을때는 하늘을보고 ' 그래, 가끔... 이런 쓸쓸한 하늘도
괜찮지 뭐....." 했었죠.
하지만 이번학기에도 또 그런 일이 생겼어요.
그 소녀는 섹시소녀........ 이렇게 제가 부르는 이유는 그 소녀가 좀 섹시하게 생겼어요.
제가 섹시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그 소녀에게 끌린 이유는 이래요. 그 소녀가
영어를 굉장히 잘해요. 그냥 원어민 수준이죠. 근데, 발표 시간만 되면 굉장히 수줍게
발표하는 거 있죠! 그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그래서 좋아졌죠.
그러면서도 항상 같은 시나리오를 경험한 지라,.. " 빨리 관두자.. 또 그렇게 될거야"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섹시소녀와 같이 듣는 과목도 많고, 얼마후에는
발표도 같이 할 거라서 우연히 자주 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제 마음이 제 생각되로
잘 안되더군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같은 시나리오의 결말에 제 가슴에 또다시 비수를
꽂았답니다. 얼마전, 또 ... 너무나 우연히..... 그 소녀가 남자친구가 있는 걸 알게되었어요.
아....... 비광이 대사가 생각나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아했었는데.. 라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소녀,, 좋아했었습니다. 마치 자석에 글려가는 자석처럼 제 의지와
상관없이 좋아했었어요.
또 잊으면 되겠죠. 근데...... 이번엔... 이전과 틀리게 맘이 많이 아프네요.
주체가 안 됩니다. 이번주 토요일날 숙제 준비한다고 또 얼굴봐야하는데...
제 친구 중 한명은 여친 사귀는 것이 취미인 애가 있는데...... 저는 왜이리도 안 되는지..
정말 쓸쓸한 10월이군요. 그 날씨처럼 제 마음속에는...
오늘.. 이승엽이 홈런도 쳤는데,.. 제 맘도 그 공처럼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으면...
안녕.......섹시소녀...... 잠깐동안 좋아했었습니다.
ps: 아무한테도 이 얘기 못했는데, 그래도 얘기 할 수 있는 몬트리올 열강 가족들... 그대들과의
만남을 허락해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감사함을 그대들에게도 전합니다.
(근데, 정말 분위기하고 안 맞는 글이네요.)
bossng: 희망을 잃지마세요.
yours님 짝도 어디선가 그쪽을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지금당장은 보이지 않지만 곧 보이실겁니다.
낮에도 별들은 존재하나 다만 보이지 않는것처럼요.
희망을 잃지않으시면 곧 낭만의 밤이 다가올꺼에요.^^ --[10/02-22:10]--
봉용: 요즘...이 문구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무엇이든 할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너무 선문답이 되는건가요? ^^ --[10/02-23:09]--
뽀록이: 나두 그런 아픈 경험이 잇어요..ㅠ.ㅠ --[10/03-10:23]--
날림독자: 지금 저하고 같은 입장이시군요.... ㅠ.,ㅠ
내 맘이 왜이리 맘대로 안되는지...원.... --[10/0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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