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신암행어사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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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패도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10-06 20:42 조회4,169회 댓글0건본문
흐흠;;; 어디서 주워들은건데 .
윤,양 작가님들이 그 머라고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이튼 머 샘플같은걸로
국내 출판사에서 출간하려고 했으나 출판사 측에서 다 팅궛다네요.
그래서 일본으로 가서 일본에서 연재했는데, 좀 많은 인기를 끌엇다는군요.
그걸 보고 대원측에서 역수입한거라죠.
그러니깐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작가가 그린 정말 한국적인 만화를
머 다른, 일본만화와같이 라이센스계약맺고 돈주고 보는거죠.
저도 좀 만화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있는 친구에게 들은겁니다만..
또 친구가 신암행어사 페이지 넘기는 방향이 일본식으로 되어 있다더군요.
실제로 보니깐 그랫구요.
이런 소문쯤이야 왠만하신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거란것도 알고있습니다.
맨날 눈팅만하고가는 제가 구지 글까지 남긴건..
신암행어사가 정말 한국만화인지 저자신한테 몇번 물엇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약간 씁쓸한 기분이 들어서 말이죠.
무성의한 그림체, 얕고 허접한스토리 이런것은 언제부터인가 한국만화의 대명사가 되어버렸고
화려하면서 감탄이 절로나오는 그림체, 예측할수없는, 그리고 감동적이면서 스펙타클한 만화는
대부분 일본만화다... 라는 생각은 도대체 언제부터 "한국인"의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었을까요
그건 아니야!!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더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정말 그림도 잘그리고, 스토리도 죽여주는 만화가 " 한국작가 "가 그린거면
우와 저거 진짜 한국만화 맞아? 라는 말이 독자한테서 제일먼저 나오고
또 그런만화는 한국에서 받아주지 않아 일본에서 역수입되었된 만화라는 사실은 더욱더 골이 깨집니
다. 또 역수입이란게 사실이 아니라도. 그런소문이 돌았다는 것만해도 씁쓸한 일이지요.
정말 한국만화맞아?? 라는 말까지 듣는 "한국만화"는 한국만화가 아니라는 사실은 정말이지.. ㅎㅎ;;
일본만화가는 태어날때부터 천재가 아닙니다. 한국만화가도 일본의 초히트작들의 스토리보다
더 재밋고 감동적인 스토리 생각해낼수있고, 그림 베르세르크 뺨치게 다들 그릴수 있습니다.
단지 환경이 안될뿐이죠.. 전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캔본을 유출시킨, 보는사람도, 한국만화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정부도, 대여점 사람들도..
단지 수레바퀴가 굴러가듯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저는 말이죠..
우리가 대만처럼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겁니다. 그건 누구도 알수없는거죠.
한국만화 지금은 좀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일어설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솔직히 한국만화가가 일본만화가의 어디가 떨어져?? 라고 믿고잇는 우리 몬트열강회원여러분이
있는한 말이죠.. ㅡㅡ; 괜히 머에홀린듯 글쓰다가 보시면 짜증나시는 말만 늘어놨군요.
위에 님의 글을 보고 집에잇는 신암행어사를 다시 보다가 반대로 넘기는걸 새삼 느끼고는
왠지 씁슬해져서 말이죠.. ㅎㅎ;
아 전 그냥 혼자 주절거린거고 누구를 비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내용이 다 사실이라고 확신할수는 없습니다 저도. "주워들은"거니깐요
봉용: 일리가 있습니다. 그럼요 ... 우울한 현실의 반영일까요.... 대만처럼 우리 토종 만화계가 초토화되는 일 만은 없어야 할텐데....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10/06-23:26]--
bossng: 한국 여러 만화작가님들중 몇몇분이 눈앞의 이익만 쫓고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위의 여러만화작가님들이 1년간 내시는 만화보다 몇몇분들이 한달간
내는 만화책이 더 많은 실정이니까요.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그런 저질만화의 이미지가 한국만화의 이미지로
바뀐것일까요...
여러 만화작가님들께서 그런 저질이미지를 바꿔주셨으면합니다. --[10/08-00:20]--
윤,양 작가님들이 그 머라고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이튼 머 샘플같은걸로
국내 출판사에서 출간하려고 했으나 출판사 측에서 다 팅궛다네요.
그래서 일본으로 가서 일본에서 연재했는데, 좀 많은 인기를 끌엇다는군요.
그걸 보고 대원측에서 역수입한거라죠.
그러니깐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작가가 그린 정말 한국적인 만화를
머 다른, 일본만화와같이 라이센스계약맺고 돈주고 보는거죠.
저도 좀 만화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있는 친구에게 들은겁니다만..
또 친구가 신암행어사 페이지 넘기는 방향이 일본식으로 되어 있다더군요.
실제로 보니깐 그랫구요.
이런 소문쯤이야 왠만하신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거란것도 알고있습니다.
맨날 눈팅만하고가는 제가 구지 글까지 남긴건..
신암행어사가 정말 한국만화인지 저자신한테 몇번 물엇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약간 씁쓸한 기분이 들어서 말이죠.
무성의한 그림체, 얕고 허접한스토리 이런것은 언제부터인가 한국만화의 대명사가 되어버렸고
화려하면서 감탄이 절로나오는 그림체, 예측할수없는, 그리고 감동적이면서 스펙타클한 만화는
대부분 일본만화다... 라는 생각은 도대체 언제부터 "한국인"의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었을까요
그건 아니야!!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더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정말 그림도 잘그리고, 스토리도 죽여주는 만화가 " 한국작가 "가 그린거면
우와 저거 진짜 한국만화 맞아? 라는 말이 독자한테서 제일먼저 나오고
또 그런만화는 한국에서 받아주지 않아 일본에서 역수입되었된 만화라는 사실은 더욱더 골이 깨집니
다. 또 역수입이란게 사실이 아니라도. 그런소문이 돌았다는 것만해도 씁쓸한 일이지요.
정말 한국만화맞아?? 라는 말까지 듣는 "한국만화"는 한국만화가 아니라는 사실은 정말이지.. ㅎㅎ;;
일본만화가는 태어날때부터 천재가 아닙니다. 한국만화가도 일본의 초히트작들의 스토리보다
더 재밋고 감동적인 스토리 생각해낼수있고, 그림 베르세르크 뺨치게 다들 그릴수 있습니다.
단지 환경이 안될뿐이죠.. 전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캔본을 유출시킨, 보는사람도, 한국만화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정부도, 대여점 사람들도..
단지 수레바퀴가 굴러가듯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저는 말이죠..
우리가 대만처럼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겁니다. 그건 누구도 알수없는거죠.
한국만화 지금은 좀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일어설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솔직히 한국만화가가 일본만화가의 어디가 떨어져?? 라고 믿고잇는 우리 몬트열강회원여러분이
있는한 말이죠.. ㅡㅡ; 괜히 머에홀린듯 글쓰다가 보시면 짜증나시는 말만 늘어놨군요.
위에 님의 글을 보고 집에잇는 신암행어사를 다시 보다가 반대로 넘기는걸 새삼 느끼고는
왠지 씁슬해져서 말이죠.. ㅎㅎ;
아 전 그냥 혼자 주절거린거고 누구를 비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내용이 다 사실이라고 확신할수는 없습니다 저도. "주워들은"거니깐요
봉용: 일리가 있습니다. 그럼요 ... 우울한 현실의 반영일까요.... 대만처럼 우리 토종 만화계가 초토화되는 일 만은 없어야 할텐데....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10/06-23:26]--
bossng: 한국 여러 만화작가님들중 몇몇분이 눈앞의 이익만 쫓고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위의 여러만화작가님들이 1년간 내시는 만화보다 몇몇분들이 한달간
내는 만화책이 더 많은 실정이니까요.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그런 저질만화의 이미지가 한국만화의 이미지로
바뀐것일까요...
여러 만화작가님들께서 그런 저질이미지를 바꿔주셨으면합니다. --[10/0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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