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오만...축구..베트남
페이지 정보
ghd249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10-23 16:33 조회3,432회 댓글0건본문
저번에 베트남전을 보고는 그러려니 쳤는데 오만전을 보고는 놀랐습니다..
제 친구들의 말인데 피파랭킹도 많이 내려갔다고 하던데요..
분명히 과정과 결과에는 무슨 문제가 있지만.. 내심 뉴스와 신문에서 보여지는
코엘류 감독의 얼굴을 보면서 "참 안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분께서 임기 8개월이나 되었으면 감독 임기의 반이나 되었는데 왜 못하냐..꺼져라
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는데요.. 도저히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여지는 그의 얼굴을 보고는 저는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오늘 수업시간에 어떤 선생님께서 "코엘류호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만과 베트남에 진 것은
분명히 선수들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우리 국민성에도 분명한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맞는것 같습니다. 2002년에 히딩크 감독님께서 올려놓으신 4강의 신화..를 언제까지나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안주하면서 "당연히 이기겠지" 하는 식의 생각이 이번 패배의 원인
인것 같습니다.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더 기다려 보는것이 어떨까요...
코엘류..그는 분명히 명감독의 자질이 있는 분입니다.
히딩크 감독님도 처음에 들어오셨을때 평가전 하셨을때는 그다지 큰 성과라고는 거두지
못하셨잖습니까... 4강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초심으로 돌아가서..우리가 2002년 월드컵전의
마음으로 돌아가서...선수들과 코엘류 감독을 격려 해주면서 평가전을 거쳐 나가면
발전되지 않을까요...
코엘류 감독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오만전부터 코엘류감독을 욕하고 감독 자질까지
의심하시는 분들이 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여기라도 이 글을 올립니다
밑에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 저는 그럼...
강가딘: 아무래도 감독과 선수 사이에 불화가 일어난듯한 기분이 드네요..
만약.. 감독이 맘에 안든다고 선수들이 일부러 패한 경기라면..?? ^^;;
막연한 상상인만큼 그런것이 아니기를 빌뿐이죠.. --[10/23-16:48]--
bossng: 히딩크감독도 처음에 별명이 오대영이었죠.
그러나 그것은 유럽강호들과의 시합때 붙은 별명이지 결코 랭킹 100위권 내외 팀들과 붙어서 얻은 별명이 아닙니다.
네팔전 이후로 너무 여유를 부린탓일겁니다.
첫경기후 상대팀들의 전술을 다 파악했다고 전술자문도 보내지않았다죠.
또하나, 자연과의 싸움에서 패배한거죠.
그쪽의 더운기후를 이기지 못하고 체력이 급격히 하락한 탓이겠죠.
역시 운동인(?)들은 현지적응능력이 뛰어나야합니다.^^;
히딩크때도 기자들이 엄청나게 쪼아(?)대더니 지금도 엄청나게
쪼아대는군요.
히딩크는 자신을 쪼은기자들을 돼려 쪼아줬는데 과연 코엘류는... --[10/23-20:11]--
동현귀족: 코엘류 감독도 히딩크 감독님처럼 훌륭하신 분이니까 잘 해내시리라고 전 믿습니당 ^^* ㅋㅋ --[10/23-20:46]--
돌풍흑풍회: 솔직히 코엘류감독 좀 맘에 안듭니다.. 좀 어정쩡하고... 한국인들의 성격이 원래 이렇지만? 솔직히 코엘류는 감독자질이 아닌듯.... --[10/24-20:15]--
제 친구들의 말인데 피파랭킹도 많이 내려갔다고 하던데요..
분명히 과정과 결과에는 무슨 문제가 있지만.. 내심 뉴스와 신문에서 보여지는
코엘류 감독의 얼굴을 보면서 "참 안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분께서 임기 8개월이나 되었으면 감독 임기의 반이나 되었는데 왜 못하냐..꺼져라
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는데요.. 도저히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여지는 그의 얼굴을 보고는 저는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오늘 수업시간에 어떤 선생님께서 "코엘류호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만과 베트남에 진 것은
분명히 선수들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우리 국민성에도 분명한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맞는것 같습니다. 2002년에 히딩크 감독님께서 올려놓으신 4강의 신화..를 언제까지나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안주하면서 "당연히 이기겠지" 하는 식의 생각이 이번 패배의 원인
인것 같습니다.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더 기다려 보는것이 어떨까요...
코엘류..그는 분명히 명감독의 자질이 있는 분입니다.
히딩크 감독님도 처음에 들어오셨을때 평가전 하셨을때는 그다지 큰 성과라고는 거두지
못하셨잖습니까... 4강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초심으로 돌아가서..우리가 2002년 월드컵전의
마음으로 돌아가서...선수들과 코엘류 감독을 격려 해주면서 평가전을 거쳐 나가면
발전되지 않을까요...
코엘류 감독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오만전부터 코엘류감독을 욕하고 감독 자질까지
의심하시는 분들이 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여기라도 이 글을 올립니다
밑에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 저는 그럼...
강가딘: 아무래도 감독과 선수 사이에 불화가 일어난듯한 기분이 드네요..
만약.. 감독이 맘에 안든다고 선수들이 일부러 패한 경기라면..?? ^^;;
막연한 상상인만큼 그런것이 아니기를 빌뿐이죠.. --[10/23-16:48]--
bossng: 히딩크감독도 처음에 별명이 오대영이었죠.
그러나 그것은 유럽강호들과의 시합때 붙은 별명이지 결코 랭킹 100위권 내외 팀들과 붙어서 얻은 별명이 아닙니다.
네팔전 이후로 너무 여유를 부린탓일겁니다.
첫경기후 상대팀들의 전술을 다 파악했다고 전술자문도 보내지않았다죠.
또하나, 자연과의 싸움에서 패배한거죠.
그쪽의 더운기후를 이기지 못하고 체력이 급격히 하락한 탓이겠죠.
역시 운동인(?)들은 현지적응능력이 뛰어나야합니다.^^;
히딩크때도 기자들이 엄청나게 쪼아(?)대더니 지금도 엄청나게
쪼아대는군요.
히딩크는 자신을 쪼은기자들을 돼려 쪼아줬는데 과연 코엘류는... --[10/23-20:11]--
동현귀족: 코엘류 감독도 히딩크 감독님처럼 훌륭하신 분이니까 잘 해내시리라고 전 믿습니당 ^^* ㅋㅋ --[10/23-20:46]--
돌풍흑풍회: 솔직히 코엘류감독 좀 맘에 안듭니다.. 좀 어정쩡하고... 한국인들의 성격이 원래 이렇지만? 솔직히 코엘류는 감독자질이 아닌듯.... --[10/24-20: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