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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챔프22호 체험판.(열강 카페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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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taq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11-02 12:26 조회3,110회 댓글0건

본문

진지한 자세의 진풍백... 마치... 이것은 격투가의 자세에 더 가까워 보인다...!

표정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부터가 진정한 진풍백이구나 싶을 정도로 지난 그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진풍백이 앞서 보여주었던 실력들은 그저 장난에 불과했던 것인가?!

아니면 피로와 통증으로 인해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던 것...?!

그에 반해 비광은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 이미 통증이 완화됨은 물론, 원기까지 거의 되찾은 듯
보인다.

매서운 눈빛으로 진풍백은 한비광에게 화룡도를 들라고 말하고...!

그러나 비광, 여러가지 정황을 살펴보고는 호전적이라 판단, 호탕한 목소리로 한판붙자고 진풍백
에게 큰소리를 치는데...!

그런 건방진 한비광이 가소롭기까지 했는지...

진풍백, 마치 독기까지 서려있는 듯한 웃음을 짓는데...!

선제공격을 가하는 진풍백!

땅에 있던 돌덩이를 툭 차올리더니 그것을 손가락으로 강력하게 튕겨내고...!

마치 분쇄되는 돌맹이들이 혈우환처럼 발사되는데...!

놀라는 비광, 간신히 이를 피해내고...

그러나 어느새 비광의 눈앞에 다다른 혈우환들...!

몸을 날려 가까스로 이를 피해내지만...

계속되는 진풍백의 맹공, 쉽새없이 날아드는 혈우환...!

그러나 역시 초식을 연마해 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 비광인만큼 화룡도로 잘 막아
내는 듯 보인다.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혈우환 속사포를 날리는 진풍백...!!

비광 잘 막아내고는 있지만...

그 혈우환들 하나하나에 엄청난 위력이 실려있던 탓인지...

혈우환 연사를 막아낸 비광, 온몸이 저릴 정도...

비광은 다시 숨을 몰아쉬며...!

해볼만하다고 판단했던 것이 오산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대로 가다간 패배가 자명할 것이라고 판단하는데...!

이에 반해 진풍백은 그저 제자리에 서서 혈우환 몇개를 날렸을 뿐...

비광에겐 강맹하긴 했지만 진풍백에게 있어서 그것은 고작 웃으면서 펼친 여유있는 공격에 불과
할 정도...!

진풍백, 왜 초운현이 그리도 쩔쩔 매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정녕 그의 말대로 조금 진지해졌을 뿐, 아직도 가볍게 상대하고 있는 것인가...?!

잠시 교전이 멈춘 틈을 타...

비광에게 고작 혈우환 몇 개에 쩔쩔 매느냐며 도발을 하는 풍백...

비광,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얕은 꾀를 부리고...

그 꾀란 바로...

그런 장난감에 의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실력이라며 진풍백을 맞도발한다...!

급기야 화룡도를 내려놓기까지 하며, 한 번 맨손으로 붙어보자고 제안을 한다.

사제에 대한 배려인지 고수의 여유인지...

진풍백은 이와 같은 비광의 제안에 쾌히 승낙하고, 비광은 자신의 주특기인 발도 살아있고, 속으
로 이제 됐다며 웃음을 짓는데...!

진풍백을 향해 천천히 한 발, 한 발 다가기는 비광, 아무래도 그의 성품으로 보아 걸어가는 척하다
가 그냥 기습으로 한 방 먹일 작정인가 본데...!

진풍백...

입가에 기분나쁜 미소를 짓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그 웃음을 참지 못하

고...! 다가가던 비광은 영문을 몰라 의아해 하는데...

기분나쁘게 웃음 짓는 풍백에게 버럭 화를 내며 따지지만...

역시나 풍백, 비광의 모든 의도를 다 알아채고 있었다.

그렇게 걷다가 기습할 작정이라면 힘 좀 빼고 걸으라며 긴장한 온 몸의 기가 자신에게까지 느껴진
다며 농담섞인 말로 비광의 정곡을 찌르고...!

풍백에게 자신이 작전이 들통나버린 비광은 그대로 에라 모르겠다 기습을...!

역시나 질룡운중행의 비광, 눈부시게 빠른 움직임으로 어느새 진풍백의 앞에 당도하고...!

지켜보는 흑풍회와 송무문은 이에 화들짝 놀라며 긴장가득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역시 진풍백, 그의 공격을 고개를 살짝 돌려서 가볍게 피한다...

공격이 무위로 돌아간 비광,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자 마구잡이로 돌진하며 주먹을 날린다.

진풍백, 이를 슬쩍슬쩍 잘도 피하고...

비광, 온 힘을 다해 회심의 일격을 가하지만...

역시 가볍게 피해낸다.

오히려 풍백은 비광의 다리를 걸고...!

넘어지려는 비광!!

그러나 진풍백, 넘어지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으며 비광의 복부에 그의 주먹이 그대로 직격...!!

그저 복부에 가볍게 주먹 한 방을 날린 것 뿐인데...

엄청난 굉음과 함께 그대로 날아가 땅에 내동댕이 쳐지는 비광이다!

게다가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는 비광...!

진풍백은 별로 움직이지도 않는데...

자신의 공격을 가볍게 다 피해내다니...

거기에 반격까지...!

의아해할 만하다!

진풍백, 그나마 화룡도에 겨우겨우 실력을 연명해가는 주제에 잘도 까분다며 도발을...

이에 울컥 자존심이 상한 비광...!

다시 벌떡 일어나 진풍백을 향해 달려들고...!

마치 불을 향해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애처롭기까지 한데...

진풍백은 무의미한 행동이라며 그를 비웃는다.

그런데...

뭔가 다른 그의 움직임...?!

순간 갑자기 진풍백의 눈 앞에서 사라지며...!

그런 그의 엄청난 스피드에 모두들 일제히 놀라고...!

아무도 그의 움직임을 포착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빠르기!

그러나 진풍백,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서서...

마치 기를 감지하고 있는 듯한 표정...!!

그 찰나, 진풍백의 바로 등뒤에 날아드는 비광의 주먹...

그러나 이를 고개만 살짝 돌림으로 피해내는데...

게다가 그 빠른 주먹을 잡아내기까지...!

비광에게 겨우 그것이 본실력이냐며 계속해서 도발을 하는데...!

게다가 아직까지 본 실력도 보여주지 않고 있는 풍백...!

완전 격이 다른 모습의 엄청난 카리스마...!

이것이 진정한 초고수의 세계다라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다.

무서운 그의 능력, 한비광과 진풍백, 마치 애와 어른 정도의 실력차가 있는 듯...!

오른 손을 붙잡힌 비광 남은 왼손으로 진풍백을 공격해보지만...!

역시나 가볍게 피해내며...

비광의 목덜미를 낙아채버리는 진풍백!!

이대로 한비광을 죽여버릴지도 모르는 진풍백의 무서운 기세...!

비광에게 한심하다며 계속 도발을 한다...

그러나 비광, 오히려 끝나는 것은 너라며 아직 포기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 비광이 꺼내든 비장의 마지막 카드...

그것은...

바로...?!

빙.백.신.장(氷白神掌)!!

그대로 피할 틈도 없이 엄청난 위력의 빙백신장이 그대로 진풍백을 직격...!!


그 반동으로 한비광은 진풍백의 손아귀를 벗어나 튕겨져 나가버리고...!

모두들 일제히 놀란다...!

진풍백을 걱정하는 제 3흑풍회...!

한비광, 맛이 어떠냐며 큰소리친다!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얼어버린 진풍백...!

서서히 걷혀져가는 냉기 사이로 다시 진풍백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그런데...?!

무표정한 진풍백의 모습...!!

마치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은 듯... 태연하기만 한데...!

자신의 몸에 붙은 얼음덩어리를 내공으로 부숴버리는 진풍백...!

이를 바라보는 한비광에겐...

이 광경이 실로 경악스럽기 그지 없는데...

게다가 빙백신장을 받아낸 자리에서 밀려나지도 않고, 굳건히 서 있는 그의 모습...

엄청난 박력이다...!

말 그대로... 괴물...!

이것이 도월천조차도 껄끄럽게 여기는 진풍백의 본 모습이란 말인가...?!

게다가 아직 가볍게 싸우고 있을 뿐인데...

한비광의 악몽은 계속되고...!

과연... 앞으로 전개될 이 대결(솔직히 일방적인 폭행-_-;;)의 향방은...?!

두둥~!!!!!!!!!!!!!!!!!!!!!!!!!!!!!!!!!!!!!!!!!!!!!!!!!!!!

뷁~!!!!!!!!!!!!!!!!!!!!!!!!!!!!!!!!!!!!!!!!!!!!!!!!!!!!!!

이번호 주요장면 빙백신장 그림자료실에 올려놓았습니다~ 즐감하시길~


218.49.227.252엠줴이: 이거... 스토리.. 맞지요?? 예상스토리아니죰? 흠... 모르셔서 그랬을거라 믿고.. 삭제.. 하셔야겠네요...쩝.. 여기선 이렇게 봉용님에 앞서 스토리 올리는 일은 모두가 하지 않죠.. 불문율이랍니다... 일종의 에티켓이죠.. --[11/02-14:16]--

67.68.239.248봉용: 열강카페 주소가 어떻게 되죠? 혹시...khstaq님께서 이곳의 스토리편집분을 퍼다가 그곳에 올려주시진 않았는지 궁금해서요....... Thst's even? ㅡ.ㅡ --[11/03-01:25]--

220.72.41.246khstaq: http://cafe.daum.net/lovegangho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먼저 올렸네요....ㅈㅅㅈㅅ합니다 앞으론 안그럴게요..
여기 카페도 주인이 매일 꼬박꼬박 스토리를 올려줘서요...이 카페가 먼저 스토리가 나와 있더라구요....사람들이 궁금해 할까봐...ㅠ.ㅠ --[11/03-16:21]--

61.255.16.245ssun: 역시 재미면에서는 우리 봉용군주님을 따라가지 못하는 군요..
후후훗~ --[11/04-01:31]--

61.103.208.120깔깔용: 허..허..헐... 역시 봉용님이 아니면...~_~ --[11/04-12:01]--

61.80.221.133sunseayou: 그 카페에 가보니까 봉용님이 올리신 그림도 있더군요..거참 ~ -_-;;출처는 자세하게 안 밝히고 그냥 몬트리올이라고 올려놨더군요.. 쩝` -_-` --[11/0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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