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빈소를 지키다 방금들어왔습니다.....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믿기지가않네요..

늘보시던분인데....일요일날 화장한다니깐 오늘저녁에 다시한번가봐야겟네요...(3일장)

여러분도 건강체크항상하세요....봉용님도 종합검진받아보세요..젊다고자만하시면안되요

오늘가서 큰아버지 마지막가시는모습 제맘속에 담아두고와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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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저...안젊어요...그리고 자만하지도 않아요. ^^ 뵌적은 없지만 저도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너무 많이 울진 마세요..... 그와같은 상황들을 겪으면서 우리는 조금씩 자신도 모르게 철학자가 되어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11/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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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백칭구: 저는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슬프시겠네요.
저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1/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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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ng: 주위에 늘 있던 사람을 다신볼수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무척 가슴아픕니다.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랠수있는것은 눈물밖에 없습니다.
흘리십시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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