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비급과 무공 그리고 신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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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2-05 21:25 조회4,651회 댓글5건본문
개인적으론 서열에 관련된 토론은 별의미가 없다 생각하기에...절대 다른분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개인생각이니^^;
그림과 같이하면 "아 이런장면이 있었지" 하시며 좀더 쉽고 재밌게 접근할거 같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그냥 글로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장면중 간간히 틀린대사가 있겠지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1. 그분의 비급
현재까지 알려진것중에선 유세하가 비급을 익힌 유일한 인물이었으며 유세하의 회상씬이던가요? 거기서 검마?로 보이는 인물이 촛불신공을 선보이며 비급을 집필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있었죠! 여기서 '이 검술은 단순한 검술이 아닌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이다' 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검술이 아닌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 새로운 세계란 어떤걸 말하는걸까요? 어차피 그분의 무공,신물 연관될테니 이 내용은 밑에서 추가하도록할께요!
저는 검마가 마령검의 끝을보고 마령검의 비급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노호도 추혼오성창을 각성하고 기보의 정수를 하나씩 깨달아가고 있다말한적이 있었죠!
2. 그분의 무공
그분의 무공 즉 검마의 무공 = 마령검의 무공 이기도 하지요
이것또한 등장인물중에선 유세하만이 사용하였죠! 유세하는 "아니야 그건 내가 한게 아니었어" "제발 이제그만 누가 나를 멈춰줘" 이런대사로 봤을때 검마의 무공을 사용하면 내면의 악마가 깨어나는걸까요? 아니면 마령검의 속삭임일까요? 아니면 제3의 자아(마령검의 피조물??)이 등장을 하는걸까요? 척살단 에피소드에서 유세하가 자신과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3가지중 어느쪽인지 아주 궁금하군요 아니면 또다른 뭔가 있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자섬풍의 대사중 "그분의 무공은 악마의 마음을 가진자? 느낄수있는자?가 써야 진정한 위력을 발휘한다" 라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검마는 도대체 어떤인물이길래 마령검의무공=검마의무공 이 되는것일까요? 아 이거 정말 궁금합니다 검마혈족의 특성상 여러가지의 무공을 동시에 체화해낼수있는 육체라 마령검또한 검마의 일부일까요? 화룡도가 비광의 일부인것처럼요
3. 그분의 신물
사실 이건 검마의 소유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령검 이름의 의미가 '영혼을 잠식시키는 검?' 정도라 생각하는데 맞을런지요 팔대기보를 비롯한 신지출신들은 전부 마령검이라 부르고 무림인들은 복마화령검이라는데 왜그런건지...
아무튼 자섬풍이 마령검을 보고 '세상을 파멸시키는 열쇠' 라는 장면이 있던데 세상을 파멸시킨다는것이 비급을 통해서든 직접 마령검을 사용하든간에 달콤한 속삭임으로 인간의 영혼을 잠식시켜 모두를 살육에 빠진 광전사?로 만들고 결국에는 마령검 자신만 남는 그런 파멸?을 유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백리향때도 마령검이 꼬득이며 '다시는 패배하지않는 천마의 무사?' 어쩌고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힘다쓰고 꽃잎이 되어 날아가버렸죠! 여기서 또하나 궁금한게 화룡도의 말로는 유세하는 전에도 이미 마령검의 무공을 사용하였고 마령검의 헌신 그자체며 마령검을 직접사용하여 그 위력이 배가 되었다고했죠~ 결국엔 꽃가루가 될거라고도 했고말이죠! 근데 유세하는 아직 죽지않았습니다 마령검사용으로 위력이 배가 되었지만 말이죠! 마령검이 그냥 지꼴리는대로 산화시켜 버리는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게 있는지 이부분또한 궁금한 부분이네요 마령검의 헌신 그자체란 말도 뭔가 찝찝한 기분이드는 부분이긴 합니다
마령검은 사용자의 정신과 육체의 파괴를 가져오는 저주받은 마검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대체 검마는 왜 이런신물의 비급같은 것을 만든건지... 전지전능한 검마혈족조차도 정신적 타락은 막지 못하는걸까요? 자섬풍의 말이 사실이라면 검마또한 사용을 할수는있으나 정신적타락때문에 사용을 자제(봉인?)했던건지! 뭐 어쨌든 천마와 검황이 비광에게 마령검을 쥐어주지 않고 화룡도를 쥐어준대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긴할거 같습니다
두서없이 글을쓰다보니 상당히 길어졌네요 이외에도 다른궁금증이 상당히 많은데 다음번에 올려야겠네요 사실 간만에 엑셀작업하다 컴터로 글을썼는데 다운되는 바람에 분량이 2/3로 줄긴했네요ㅜ
댓글목록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부터 의문이었던 것은 마령검의 무공 or 검마비급
무공이란? = 무기 또는 맨손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라 가정한다면
마령검의 무공(검술) = 검마비급(검술) ??
검마혈족 = 자하마신
무림에서 검마라고 불리웠던 검마라는 체질의 혈족이 있는데
그 혈족의 조상중 자하마신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자하마신은 그냥 인칭대명사로써 우리가 흔히 아는데 자하마신인 것이고
만약 자하마신이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한비광의 조상중 하나임
그럼 자하마신의 무공은 주로 기공이 주를 이루고 있고
검술을 쓴다하더라도 기공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이미 만류귀종을 이룬 상태에서 8종파의 검으로의 규합이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
이건 자하마신에게 잠식당하기 이전인가 아니면 자하마신의 뜻인가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예전 진풍백의 천마반탄기를 파쇄했을때
자하신공이 나왔었고
백강의 천마반탄기가 파쇄됐을때도 분명 자하신장이었는데
아무래도 한비광의 마무리역시 자하신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보통의 자하신공은 아니고 ..
삼절파멸격 + 자하신공 .. 아닐까요 ?
최강자는 아니지만 오절중 하나의 절대격파술 입니다..
직선구간의 단일대상을 파괴하는데 있어서는 가장효율적일 지도 모릅니다 ..
다만 본전에서의 삼절파멸격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상대가 자하마신이어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한비광의 2% 부족한 빙백신장처럼 ..
괴개의 슬픈 한마디가 떠오르네요..
"미약하지만 이 힘이 그들(신지)을 상대하는데 있어 힘이 되길 바라는 바이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자하마신이 검마혈족이 아닐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왠지 자하마신조차도 자하신공의 창시자이지만 부작용을 막기엔 역부족인 육체를 가지고 있었을수도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300여년전 통일을 하지는 못하고 할뻔만 했을수도 있고 100년전엔 마령검까지 사용했음에도 포문걸애게 패배했죠! 이번에 검마의육체를 차지하고 음흉한 눈빛으로 "이제 이육체는 내것이야"라고 하는것과 마령검에게 약간의 무시를 당하긴하지만 신에 한걸음 더 다가섰으며 예전의 내가 아니라고 하는걸봤을때 자하신공을 완벽하게 담을 그릇이 검마혈족의 육체가 아닌가하는 생각도드네요
흡기공도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나중에 생각이 정리되면 다시 글을 올릴까합니다^^
00천마오빠야00님의 댓글
00천마오빠야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뢰도님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추리력에 감탄합니다..
저도 자하마신은 검마혈족이 아닐수 있다고 건네봅니다.
순간 떠오른 저의 생각이며 심심한 야밤소설하나 올려봅니다.
자하마신 조차 마령검에 휘둘리면 혼이소멸 될수있습니다.(자하마신 말인용)
100년전 포문걸(화룡도) 에게 패배하였구요
자하마신은 자기를 “불사지체이며 신지에 현존하는신”이라표현하는데
불사지체 = 죽지않는몸입니다. 자하마신은 300년동안육체를 바꾸어가며 현존하고
팔대기보는 그이전부터존재해왔으며 강력한 존재들이 아닐까요??
자하마신(자하신공 창시자) 은 팔대기보를 뛰어넘으려는거고(과거에패했고)
자하마신은 과거인간이였으며 인간이였던자가 불사지체(신,귀신)가 되었고
세상을 취하고 신(비유를 귀신)이되어 신(팔대기보, 신의무기)을 뛰어넘는다.
300년전 더 이전과거에 검마혈족들이 목숨을 걸어 팔대기보를 만들었고
검마혈족끼리 내분으로 멸망했으며 한아이만 살아남았다??(후손이 검마,한비광)
자하마신은 검마혈족으로 육신을 옮겨 팔대기보를 뛰어 넘으려보지만
한비광에게, 아님 무림고수들과 연합으로물리친댜???
잼있는 상상을 해봅니다..듣고 흘리시길 ㅎㅎ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간이 구사하는 무공중 최강의 무공이 자하마신의 자하신공이 아닐까 하는것을요!
그러나 자하신공또한 부작용을 동반하며 자하마신조차도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열강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인간으로써 모든 무공을 담아낼수있는것이 검마혈족?이 아닐까싶더군요
엽민천의 대사도 그렇고 자하신공과 흡기공 소혼술 등등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