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날들이었습니다.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진정한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부담없이 지나가고 부담없이 살펴가던 홈페이지`~ 였던거 같습니다.

얼굴 하나하나 또한 아이디 하나하나 기억 못한지라도

새로운 날들이 문득 문득 이었는지라도. 인제 여기서 이만 줄여야 하는 슬픔이

드디어 도착한거 같습니다. 배는 이미 떠났습니다. 배는 이미 떠났기에

인제 되돌아올수 없는 이 시간 이 이시간이 인제 저에게 가슴에 묻고 다녀오겠습니다.

부디 봉용님 .. 무슨일이 있어어 열혈강호가 재핑(작가님 열혈강호전작품) 처럼 되지

않길 빌어봅니다. 무슨 이유인지 재핑이 걍 안나오더라구요. 완결이 안돼고..ㅎㅎ

부디 .. 모두 새해에는 행복한 날들이 가득차길 빌어봅니다. 옴마니밤매옴(궁예) ㅎㅎㅎ
그럼... 자주 잠깐 씩들릴게요.. 넘 게시판이 썰렁 썰렁해서 글 마구 올리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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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그럼요. 저도 재핑 애독자였지만 참 아쉬웠지요? 그것은 작가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중도하차 된게 아니란것도 아시지요? 열악한 출판경기가 그리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안타까웠지요. 하지만 열혈강호는 절대 그럴일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완결까지 쭈욱 나가야지요. 암요... .. --[12/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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