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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측해 본 신지 서열 정리와 신지가 몰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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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4-17 14:17 조회5,739회 댓글13건

본문

(먼저 개인적으로 스포츠가 됐든 뭐가 됐든 이런 줄 세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허나 이런 것이 재미라고 한다면 또 재미있는 논의가 될 수 있기에 글을 써봅니다)

처음 신지 무사 자섬풍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신지 무사에 대한 신비감과 환상 때문에

신지의 인물들은 얼마나 강할지 도무지 짐작을 할 수가 없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혈뢰, 자담, 종리우, 사음민 등이 등장하면서

신지의 강함이 드러났다가,

요즘 신지가 털리면서(?) 그 공포감과 신비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열 10~20위 사이의 인물들의 연이은 패배 때문인데요.

일단 서열 관련하여 몇 가지 생각해봐야 할 게 있을 것 같습니다.

1. 신지의 서열은 무력순인가? 아니면 무력 말고도 맡은 지위나 행정상의 위치도 포함되는 것인가?

2. 신지의 서열은 신지 전체의 서열인가? 아니면 검종만의 서열인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도 없고 더 들어가면 머리도 아플 것이므로

1. 무력 서열, 2. 신지 전체 서열 이라고 전제를 깔고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밝혀진 10~20위의 서열은 이렇습니다.

종리우: 서열 20위 내

관은명: 서열 19위

자담: 서열 18위

사음민: 서열 12위

여기서 종리우, 관은명, 자담이 한비광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문제는 사음민입니다. 사음민은 실력을 숨기고 있었던 건지, 아니면 어떤 계기(심검이라든지 마령검이라든지)로 인해

무력이 올라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혈뢰, 임철곤, 은총사를 상대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숨기고 있던 실력이 12위인지, 아니면 본실력이 12위인지 그것이 미스터리네요.

뭐가 됐든 지금의 모습은 단순히 12위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서열을 추정해보겠습니다.

1위: 자하마신(아무도 부정할 수 없겠죠)

2~9위: 각 종파의 지존들 7명과(현재 자하마신에 의해 모두 사망, 환존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제가 전에 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화를 통해 봤을 때

저의 의견이 어느정도는 맞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소지주 풍연(현재 신지에 반기를 듦)

10~11위: 신묘각주 외 1명(근데 나무위키를 보니 신묘각주는 신지 서열과는 무관하다고 써 있네요? 나무위키가 

모두 정답은 아니니 저는 무시하겠습니다. 신묘각주를 이 포지션에 놓은 이유는 사음민과의 진기 대결에서

신묘각주가 놀라기 때문입니다. 즉 [실력을 숨기고 있었던 어떤 계기에 의해 강해졌던 간에]12위인 사음민보다

평소에 서열이 높았을 것인데, 진기 대결에서 사음민의 진짜 실력을 보고 놀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정파 천하 5절 중 하나입니다...현재는 사음민에게 굴욕을 당한 후 퇴각)

12위: 사음민(하지만 현재 모습으로 봐서는 10위 이내로 봐도 될 듯. 누차 말하지만 강해진 비결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

13~17위: 밝혀진 바 없음. 근데 신묘각주가 이 포지션에 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음민과의 대결에서 놀란 이유는 원래 비슷했는데 사음민이 갑자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혹은 종리우도 이쪽에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18위: 자담

19위: 관은명

20위: 종리우(20위 내라고 나오지만 관은명과 상호 존대하는 것이나 한비광에게 이제는 밀리는 점,

신묘각주에게 제압당한 점 등을 보아 20위가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추정되는 서열 20위입니다. 그럼 현재 20위 중 등장하지 않은 인물은 6명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스토리 상 등장하지 않을 것 같으며, 반전으로 도월천이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이번 화에 나왔던, 그래도 독립된 세력을 잘 유지하고 있었던 환존의 장로들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논의된 인물들 외 기타 인물들을 정리해보자면

21~30위: 각 종파의 고수들(심설로, 웅영, 나벽, 금구연 등), 혈뢰(도종의 고수지만 검종에게 인정 받고 활동 중),

천검대장들 중 일부(임철곤, 화웅천 등. 천검대장들 간에도 어느정도 실력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령 윤상거보다는

임철곤이나 화웅천이 더 실력이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화에서 새로 등장한 천검대장들의 대화를 보면

서열 10위대의 인물들이 죽었으니 서열이 올라갈 기회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천검대장들은 20위 밖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31~40위: 천검대장들 중 일부, 자섬풍(검마의 표현에 의하면 중원무림을 향한 칼끝과도 같은 존재였다는 것을 보면

이 정도 포지션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1~50위: 금자현, 음양쌍선 주완양(48위), 주완음(49위), 위지흔(종리우에게 10대 검존을 노릴 수 있는 실력이라는

평을 들었고, 주완양과 주완음도 10대 검존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비슷한 실력이라 봅니다)

이 정도가 현재 제가 추정하는 신지 서열이고, 50위 밖은 논의의 실익이 없을 뿐더러 등장한 인물도 없기에

여기까지만 논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신지가 왜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답입니다.

1. 일단 신지는 과거 8개의 종파가 조화를 이루고 무술을 통해 도를 추구하던 집단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고 검으로 통일이 됐으며(심지어 각 종파의 고수들마저 검을 사용, 아마 각자의

무기를 썼다면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을 것임), 초분혼마인 같은 괴물들을 만들어서 무에 대한 도는 사라진지 오래고,

패배는 곧 죽음이라는 오직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과열된 경쟁 분위기가 신지를 망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맥락으로 강함만을 추구하는 자하마신의 독재가 각 종파의 지존들을 죽이고,

소지주가 반기를 들게 했으며, 각 종파의 무술의 다양성을 존중해주지 않고 획일화 시켰기에 각 종파들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열혈강호는 단순히 재미로 보는 만화가 아닙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들입니다. 미국이 진정으로 강한 이유는 표현의 자유, 인종의 다양성, 가치의 다원화를 존중해주기 때문입니다. 

독재자가 독재하고 가치관과 문화를 획일화시키는 나라(예를 들어 북한...)는 잠깐은 강할지 몰라도 곧 몰락합니다.

2. 현재 신지에서 싸우고 있는 인물들이 절대 약한 인물이 아닙니다.

한비광은 이미 정파+사파+세외의 무공을 섭렵한 경지에 오른 고수입니다. 현재는 진풍백 이상, 천마신군급 혹은

그에 살짝 못 미치는 정도의 실력자가 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민폐린이라고들 많이 말씀 하시는데

검황도 말했듯이 담화린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해졌습니다. 검황이 자세를 교정해주자 단순한

검격 한 번으로 절벽을 갈라버렸죠. 그리고 기보를 2개나 착용하고 있고 진각성까지 이뤘으므로

각 종파의 고수들이 담화린을 상대로 쩔쩔 매는 것은 당연합니다. 마령검조차도 자하마신에게 귀면갑을 부수기 위해

많은 힘을 썼다는 말을 하는데 그만큼 기보를 진각성한 담화린은 엄청난 고수라고 봐야죠.

그리고 천마신군과 동급으로 추정되는 백강이 있습니다. 근데 글을 쓰다보니 생각난 건데 백강이 본인의 입으로

신지 환종의 후계자라고 했었으므로 혹시 백강이 신지 10위 권 내의 서열이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자하마신은 백강을 처음 본 것처럼 얘기를 했으니 백강의 존재는 신지 내에서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백강은 자하마신에 의해 매우 심각한 내상을 입은 상태죠. 그 상태에서 한비광을 둘러메고 각 종파의

고수들을 혼자서 상대한 것은 각 종파의 고수들이 강한 것도 아니고 백강이 약한 것도 아닌 적당한 설정이라 봅니다.

그리고 백강에게는 못 미치지만 도월천과는 비슷한 실력이고 중원 무림에서도 이보다 더 뛰어난 자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진풍백이 있습니다. 진풍백은 제 생각엔 능히 신지 12위 내에는 들 실력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따져보더라도 사음민보다는 약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현재의 사음민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므로 예의과 근거를 갖춘 반박이나 토론은 환영합니다.

댓글목록

심설로님의 댓글

심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본문엔 빼먹었지만 신지를 망치게 하는 이유를 추가하자면 1. 천신각과 지신각의 파벌 경쟁, 2. 혈육의 정마저도 무시되는 냉정함 등이 있겠네요. 한비광과 담화린을 보더라도 사람을 진정으로 강하게 해주는 것은 사랑입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놀라운 분석입니다.
제 생각과 거의 비슷하고요... 팔존+풍연이 10위권 내고...
각주들은 10위~20위 이내...
아울러 검종으로 귀환한 4종파 존사들도 거기 분포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20위권 내로 볼 때 타 종파 원로 대접 + 직책도 병행하는 거 같은데,
제일 미스테리가 관은명입니다. 그 친구도 뭔가 직책이 있는건지 ㅎㅎㅎ
실력으로 보면 왠지 10대검존만도 못한거 같거든요. 근데 19위 ㅎㅎ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다만 자섬풍은 창끝이아니고 주제모르는 개취급 당한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가말했던 창끝과도 같은고수는 암천일검 자담이고여~또한 자하마신은 진작에 백강에대해 잘알고있었던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그 실력부분에서 백강을 높게 쳐주고싶네요 검마와의 전투에서 끝까지 자기자신의 정체를 감추었었죠 이게 사실 지금보면 되게 대단한겁니다 ㅋㅋ 천원실에 앉아서 모든상황 다 파악하는 검마와 직접격돌을 하고도 정체를 숨겼다니 ㅎㅎ

검마마검파파님의 댓글

검마마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심설로,금구연,나벽은 지금 천원실 노인네들 제외하면
종파의 지존인 사람들인데 20위권은 절대 아닌 듯 합니다
마령검+귀면갑 동시 진각성 하기 전까지는

담화린을 우습게 갖고놀면서 두들겨 패던게 저 사람들이고

사음민보고 서열도 낮은친구가 어쩌고 했으니까 10위 이내라고 봅니다

신지 서열이 검종 서열인지 전체 서열인지 모르겠으나 사음민이 총사령관인거 보니까 그 위에 풍연 말고는 없는거 같고요

천원실 노인네들이랑 나벽 심설로 등이 대략 2~10위 차지한다고 봅니다. 풍연이 사음민보다는 위인 11위 정도. 신공이 13위 정도?

라울님의 댓글

라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설로 등 4인의 서열은 적어도 17위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관은명과 종리우가 서열이 부끄러울 정도로 부상당한 백강에게 농락당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백강이 기절한 한비광과 도망갈때
심설로 등 4인을 상당한 고수라 표현했던 거 같습니다.
관은명과 심설로 등 4인의 실력 차이는 매우 커 보입니다.
심설로 대화명 쓰시면서 심설로에 너무 야박하신거 아니신지요 ㅎㅎ

담화린에 대한 말씀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담화린도 엄청난 고수라 생각하고요
다만 여기 게시판에서는 민폐일뿐 아니라
여주인공으로서 스포트라이트도 못 받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그래도 담화린과 유상표국 처자가 제일 좋더라고요~

심설로님의 댓글

심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여러 회원님들의 댓글을 읽어보니 각 종파의 고수들은 20위권 이내로 보는 게 더 적합할 듯싶네요. 그리고 검이 아니라 각 종파 고유의 무기들을 사용했다면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우 논리적이고 정답에 근접한 분석이신듯 합니다.

다만 두가지를 굳이 집어내자면...

20위권 밑에 각 종파의 존사들이 위치했다는 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 있을듯 합니다.
당장 심설로가 사음민을 평하는 부분도 그렇고
사음민보다 한참밑인 20위권 밖에 존사들이 있다는건
조금 납득하기 힘든듯 합니다.

물론 이 논란의 여지는 신지서열이라는 것이
무공실력에 의해서만 정해진다는 가정하에서 얘기고
만약 다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면
심설로님의 의견이 맞을수도 있다고 사려됩니다.

그리고 중원무림을 향한 칼끝과도 같은 존재는
자섬풍이 아니라 자담이었습니다.
자섬풍은 당시 검마에게 분수를 모르는 존재라
꾸사리를 먹었죠....

위의 두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공감이 됩니다.
날카로운 분석 잘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심설로님의 댓글

심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자섬풍과 자담을 잠시 헷갈렸네요.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의 댓글을 볼 때 각 종파의 고수들은 20위권 이내로 보는 게 더 맞을 듯싶습니다 ㅎㅎ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토리 진행상으로 신지와의 전투는 아직 극초반부입니다..
초분혼마인은 몸풀기에 불과했고.. 비월천검대가 신지 본대의 첫 출전이죠..
이제 3개의 천검대가 더 등장했으니.. 슬슬 분위기가 고조되는 시점이죠..
그래서 아직까지는 신지전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심설로님의 댓글

심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지만 신지의 모든 인물들이 나오기엔 스토리가 좀 늘어질 거 같고, 어떤 계기로 인해 전투는 중단되고 결국 자하마신 vs 한비광(+ 각 기보의 소유자들) 대결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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