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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10-09 02:06 조회6,420회 댓글0건

본문

1권엔 작가의 글이라는 것이 없네요.
대신....
-무협만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무협만화라고 하면 대부분 과장된 액션 연출과 다소 공허한 스토리 구성이 전부인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고 신비한 능력들이 우리 자신에게 숨어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
다면 무협만화가 그처럼 허무맹랑한 것으로는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열혈강호>는 거침없고 화끈
하면서도 절제된 액션, 화려하고 다양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구성으로 마치 한폭의 동양화처럼 우리

에 펼쳐진다. 열혈남아 한비광을 자세히 보면 신세대의 감각이 점점이 묻어난다. 자기주장이 강하면
서도 현실적인.... 신세대 작가 콤비인 양재현, 전극진 그들의 분신일 수도 있다.
---------------------
2권...도 작가의 글은 없네요.
-세련된 느낌, X세대의 무협만화 발견-
요즘 <열혈강호>를 보면서 무협만화에도 새로운 물결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낀다. 이
작품은 무협만화에서 흔히 나타나는 황당 무계한 이야기와 앞뒤연결고리가 어색한 전개구조에서 탈
출해 초반부터 극적 긴장감을 잘 조상해 가고 있다. 또한 스토리상 무겁고 심각하게 나가기 십상인
기존의 무협만화 스타일에서 벗어나, 코믹한 장면을 삽입함으로써 작품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묘미
를 더해주고 있다. 즉 코믹하고 개그적인 요소를 살려주면서,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리라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 그럼으로써 <열혈강호>의 감각적 코믹성이 요즘 흔히 말하는 X세대 독자들
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본다.

(이 글은 <열혈강호>를 좋아한다는 독자 나덕철(인천시 중구 도원동)씨의 편지중 일부입니다)
----------------------
3권
-의욕을 넘어 삶속에 각인된 테두리 <열혈강호>-
요즘 나의 머리엔 '시지프스의 신화'가 떠나질 않고 있다. 또 한회의 원고를 마감하고 맞은 잠깐동
안의 휴식속에서 시지프스의 운명을 떠올리는 건 지나친 비약일까? 한회마감과 한회시작. 계속적인
원고작업이 이젠 의욕을 넘어 삶속에 각인된 테두리가 되어버렸다. 테두리속에 계속되는 원고 작업
에 아쉬움 반, 뿌듯함 반이 남는다. 마감시간의 압박과 심의규정 긜고 얕은 재주가 더 좋은 그림으로
서의 표현을 가로막고 있다. 그래도 뿌듯함이 남는건 전적으로 독자들의 덕분이다. 마지막으로 독자
님들과 선배, 후배님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빌어본다. 그리고... 나날이 빠져가는 머리
카락이 오늘밤도 바람에 스치운다. -양재현
----------------------
4권
-애착을 가진만큼 아쉬움이 남는 작품-
어떤 것에 애착을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의 불만으 쌓아간다는 것과 같은 의미일까? 스토리를 쓸 때마
다 늘 '이것보다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텐데...'하는 미련이 머리 속을 맴돌지만, 끝내 능력의 한계
에 부딪혀 만족스러운 스토리가 나와주지 않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이런 좌절감을 안고 한회한회씩 나아가는 <열혈강호>임에도, 늘 재미있게 봐주고 격려해주시는 분
들이 계시니, 그것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아뭏든 4권발매를 즈음해 <열혈강호>를 그리느라고,-특히 이번 4권에서 그 많은 흑풍회를 그리느라
고- 엄청 고생하는 재현이를 비롯한 클럽의 여러 후배들과, 언제나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출판사
의 여러분들, 그리고 이런 미흡한 이야기 나마, 많은 애정을 가지고 보아주시는 독자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 -전극진
----------------------
5권... 은 만화 컷과 짤막한 대화로 되어 있군요.
-열혈강호 5권을 펴내면서.....
호호호...
열혈강호는 내 손 안에 있소이다..(전극진)

이거 안되겠어, 재주는 곰이 부리고 재미는 딴놈들이 본다더니...
출연거부로 겁을 줘볼까? (한비광)

흠... 전모씨 몰래 여자나 꼬시러 갈까나...(양재현)

어머!어머!
바보들이 몽땅 한자리에 모였네? (담화린)

호호호...
내 사전엔 원고 빵구란 없다.
두고 보겠어... (이호석 기자)
-------------------------

더하고싶은데... 밤이 너무 깊었네요. 죄송함다...^^;; 봉용님, 수고하시고요, 좋은 자료 기대하겠습니
다.^^



132.206.66.108봉용: 고맙습니다. 벌써 한국시각은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이런걸 보고 불철주야라고 하나요? ^^;; Good night~~~ --[10/09-02:40]--

211.224.160.115발도제: 대단대단님의 글잘읽어습니다.
열강이여 영원하라.그리고 천마신군은 죽어라.한비광은 지구을떠나라진풍백은사라져라도월천은똥침이나먹어라 초우현은 풀이나뜨어라 최상희는 뜨게질이나해라 백강은나타나라..........하ㅏ하하하하
그리고 열심히 일한당신 행복해라................ --[10/09-14:49]--

211.219.188.12동현귀족: 수고 하셧어염 ㅎㅎㅎ 대단...^^;; --[10/09-17:50]--

24.165.91.150냉혈강호: 음... 천마신궁이 죽고 한비광이 지구를 떠나고 진풍백이 사라지면... 열강이 어떻게 영원하죠? ^^;;; --[10/09-20:01]--

211.36.188.164룰루: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호호.. 더 올려야겠네요. ^^(저도 속물기질이?..^^;;) --[10/0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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