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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에서 상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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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2-15 17:17 조회4,549회 댓글7건

본문

많은 분들이 서열에 대해서 언급해주시고
신지서열에 빗대 무림인들의 무공 레벨도 나눠주고 하시는데요.

그러면서 상성이란 부분도 언급하시는데 열강에선 지금껏 상성이란 부분이 나온적이 없습니다.(제 기억이 맞다면)

열강 세월이 오래되어 서로간 레벨에 오류가 약간 있어서 거기에 짜맞추다보니 상성의 개념이 추가된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센놈이 세다입니다. 담화린이 말하는 변초의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무공이란것이 만들어질때부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을 겁니다. 초식의 의미, 진의 등이 그런 뜻이겠지요.

가령 천마신공이 검술이나 기공술에 강하고 활에 약하다면 천마신공을 펼치는 천마신군은 고수라 부를 수 없습니다. 검황이나 괴개한테는 강한데 매유진한테는 약점을 보인다? 고수가 아니지요.

지금껏 나온 인물들 무공 실력에 약간 밸런스가 안 맞을 뿐이라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공감합니다 상성이야뭐 어느정도는 있을수도 있겠지만 게시판을보면 유독 ~는 무슨급 ~는 무슨급에 '급'에 집착하는 분들이 제법 계신데 왤케 거기에 연연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것도 기준을 정해버리기까지해서 말이죠!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음 ㅎㅎ 당장 저도 그렇게 쓰고 있었으니 딱히 할말이 없네요 ㅎㅎ
저도 오절급이란 말을 많이 썼던듯 합니다.
다만 제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검황을 제외한 여타 오절들의 실력과
세외 사천왕의 실력들이 비슷하다라고 가정하여 급이란 표현을 많이 썼죠.

아마 다른분들도 그렇게 많이들 쓰시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 급이란걸 너무 많이 남발하는것도 무리는 있죠 ㅎㅎ
급을 다 나눠놓고 누구는 이정도 급에 들어가고 누구는 저정도 급에 들어가고
이렇게 나누는거 자체는 분명 풍뢰도님 말씀처럼 좀 무리가 있는 듯 하긴 합니다 ^^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jk님이 무슨의도로 쓰시는지는 잘알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도 잘파악하고 계신거같네요ㅎㅎ 이번화는 정말이지 그런게 필요없고 그냥 유연하게 생각하라는 작가님의 의도가 있지않나싶네요

다만... 그렇게만 만화를 보는 입장에서도 이번화는 상당히 혼란스러운건 사실이네요

김상생님의 댓글

김상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들끼리의 싸움에 가위/바위/보 수준의 상성은 말이 안되는 것 같구요.. 그냥 최소한 괴명검을 상대하는 노호나 한비광이 불리하겠구나 정도 보정이겠지요.

서열에 대해서는.. 참 애매하면서도 재밌고 팬이라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ㅋㅋ
특히 이번 화에 사음민이 신공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사음민이 원래 이렇게 강했었나? 아니면 그간 무슨 기연이 있었나? 아니면 신공이 오절이라기엔 너무 부족했었나? 이런저런 생각이 많네요. 앞으로 작가님께서 풀어주시겠죠..

호루라기님의 댓글

호루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찬신각주:사음민의 실력의 갈무리이하...
* 신묘각주:신공의 기계제작술외 실력이하...
* 지신각주:종리우의 선동질외 기대 실혁이하...
*사음민> 신공>종리우네요.족보 꼬이네요.ㅎㅎ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우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애초에 초고수의 반열로 가면 상성이란게 무의미하죠.
물론 백강의 기공술에 담화린의 검술 같은 것이 존재하긴 하겠습니다만
이것도 상성이라기 보다는 그저 초고수들의 초식 나눔이죠.

말씀대로 약간 발란스가 마무리 단계에 오면서 정리해야 할 부분들과
강화시켜야 하는 부분들간의 충돌이 생겨 어긋난 부분들은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amicus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확실히 열혈강호내에서 상성이라는 단어 자체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성의 개념은 일반적인 승부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A는 B를 이기고, B는 C를 이기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C가 A를 이기게 되는 상황 말입니다.
조건이나 상황에 따라 승부의 향방을 예측하기 힘든 경우 결국 근소한 힘의 차이 내에서 상성이 작용한다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는 이기는 자가 센 것이다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작가님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단적인 예를 하나 들자면, 한비광과 백리향의 승부에서 한비광이 무대포로 백리향을 쓰러뜨리자, 현무가 “무대포로 실력이 월등한 상대를 쓰러트렸다.”라고 얘기합니다. 실력이란 실제적인 힘의 세기를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작가님이 연출하신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성이라는 단어는 결코 열혈강호내에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사람사는 곳은 결국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게 열혈강호의 배경이 되는 무림세계라고 해서 꼭 없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여기까지 문제제기구요^^

고수들의 세계에선 아미쿠스님의 의견이 거의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조건이나 상황에 따라 승부의 결과가 달라져서는 고수의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수 앞에 ‘절대’라는 말을 붙여, 어떠한 조건이나 제약이 있다할지라도 영향을 받지 않는 절대적인 무공의 소유자를 일컫는 절대고수라는 말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절대고수의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조금은 유연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 허접한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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