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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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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주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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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8-20 11:45
조회4,512회
댓글0건
본문
열혈강호가 요즘들어 왠지 드래곤볼처럼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뭐 장르가 무협이다 보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처음에 엄청난 고수가 나오면 주인공이 그 고수와 싸우게 되서
겨우겨우 이기게 되죠..
그러면 전에 싸웠던 고수보다 훨씬 강한 초고수가 나오고
그 초고수와 주인공이 싸우게 되서
주인공이 겨우겨우 이기면,
기다렸다는 듯 초고수보다 훨씬 강한 최고수 나오고..
그럼 또 주인공이 최고수와 싸워서 겨우겨우 이기고..
이런 만화들은 케릭터들의 밸런스도 안 맞고
많이 봐왔던거라 식상한 면도 있죠..
아무래도 잠재력이 심하게 많이 내포되어 있는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내용이니 갈수록 강한 상대와 싸워가면서
더욱더 강해지는거야 좋지만..
어느정도 밸런스는 맞았으면 합니다..
예전에는 흑풍회 등장하는 것도 멋있고 정말 강해보였는데..
요즘 같아서는 흑풍회 우스워 보입니다..(저만 그런거면 별수 없고요...)
개인적으로 용비불패를 상당히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주인공이 처음부터 상당히 강해서 나중에 밸런스가 안 맞는 일도
없는것 같고,계속해서 최고수급 반열에 오른 사람들과의 결투장면
같은 것을 볼수 있어서 좋았죠. 케릭터들이 다 특징이 있어서 결투들도 다 재밌게 봤구요..
그리고 황금성이라는 뚜렷한 목표와 그로인한 인물들의 갈등같은 것도 있고,
용비의 과거에서 나오는 강자 둘이서 싸우는 것이 아닌 다른 세력간의 전투도 잘 봤고..
자꾸 용비불패하고 비교하게 됐지만..
열혈강호 재밌게 본 것 역시 용비불패 못지 않죠..
결론은 앞으로 나오는 상대가 밸런스 안 맞게 강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무림주유: 아.. 제가 일단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인물은 갑자기 너무 강해진 유원찬.. 그리고 혈뢰는 두고봐야 알겠고.. 이화와 진패운도 생각보다 강한것 같고요..(이번회 스토리에서 이화가 너무 약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이 부분도 조금 이상하네요.) 예전 천운악 정도 실력 될줄 알았는데 그보다 훨씬 강한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도 많을 것 같으니 지적은 환영입니다. --[08/20-11:54]--
유니짱: 후반부로 가게되면 어느정도의 밸런스붕괴는 어쩔 수 없죠. 유원찬은 스토리상 한비광의 성장과 맞물려서 강해진것 같구요. 그리고 이화, 진패운등의 실력은 이게 다는 아닐 것 같아요. 꽤 강할 듯... 그리고 무림주유님 말씀처럼 어느정도의 밸런스문제는 인정합니다. 작가님들도 밸런스 맞추는게 정말 힘들 듯 해요. --[08/20-12:06]--
진풍백칭구: 하지만 점점 강해질수 밖에 없는거 아니에요? 저두 어떻게 맨날 조금식 더 강한넘들만 나오지? 이런 생각 하는데 더 약한넘 나오면 잼 없자나요 --[08/20-13:36]--
진풍백칭구: 그런데 저두 흑풍회 좋았는데.. 요즘은 옛날처럼 강한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아깝어요
--[08/20-13:39]--
캬캬캬캬: 열혈강호와 드래곤볼의 가장큰 차이점은...처음부터 가장 쎈 고수를 지정해놨다는게 아닐까 합니다....바로...검마죠...그러니 다른놈 다이겨도 결국은 검마가 최강이니....그리고 한비광은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하긴 요즘들어 급성장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08/21-08:45]--
alsqhd123: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드래곤볼은 어디까지나 비밀의 무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 초사이언이라는 거... 그거 변신하면 꼭 이기죠... 그래서 드래곤볼은 이미 사람들이 변신 할 거라는 걸 알고 보고 착한 캐릭은 다 쎄죠... 그런데 열강은 1권부터 별로 강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약하지만 잠재력 높은 캐릭으로요... 그래서 말인지 후반으로 가면서 갈수록 비광이가 당연이 약해보이게 되구요, 또 다른 이유가, 절대적인 캐릭이 있다는 거... 지존이 이미 있기에 더욱 약해 보입니다. 용비불패를 예로 들자면 용비는 강호의 초보 이지만 절대적인 지존을 꺽습니다. 흑나찰에 있었으니 이미 너무 강했구요,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볼, 이것은 쉬지 않고 강한 상대가 나왔구요, 지존은 없었고 계속 바꼈습니다. 그런데 열강에서는 천하오절과 천마신군, 검마 때문에 발란스가 덜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존급들도 상대하기 힘든 검마를 비광이 상대 하려면 심한 발란스를 메꾸려고 해도 힘들어 집니다. 60권 정도에 완결 하려고 한다면, 비광을 한시라도 빠르게 성장 시키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어디까지나 제 생각 )
그리고 열강 --[09/02-10:28]--
뭐 장르가 무협이다 보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처음에 엄청난 고수가 나오면 주인공이 그 고수와 싸우게 되서
겨우겨우 이기게 되죠..
그러면 전에 싸웠던 고수보다 훨씬 강한 초고수가 나오고
그 초고수와 주인공이 싸우게 되서
주인공이 겨우겨우 이기면,
기다렸다는 듯 초고수보다 훨씬 강한 최고수 나오고..
그럼 또 주인공이 최고수와 싸워서 겨우겨우 이기고..
이런 만화들은 케릭터들의 밸런스도 안 맞고
많이 봐왔던거라 식상한 면도 있죠..
아무래도 잠재력이 심하게 많이 내포되어 있는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내용이니 갈수록 강한 상대와 싸워가면서
더욱더 강해지는거야 좋지만..
어느정도 밸런스는 맞았으면 합니다..
예전에는 흑풍회 등장하는 것도 멋있고 정말 강해보였는데..
요즘 같아서는 흑풍회 우스워 보입니다..(저만 그런거면 별수 없고요...)
개인적으로 용비불패를 상당히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주인공이 처음부터 상당히 강해서 나중에 밸런스가 안 맞는 일도
없는것 같고,계속해서 최고수급 반열에 오른 사람들과의 결투장면
같은 것을 볼수 있어서 좋았죠. 케릭터들이 다 특징이 있어서 결투들도 다 재밌게 봤구요..
그리고 황금성이라는 뚜렷한 목표와 그로인한 인물들의 갈등같은 것도 있고,
용비의 과거에서 나오는 강자 둘이서 싸우는 것이 아닌 다른 세력간의 전투도 잘 봤고..
자꾸 용비불패하고 비교하게 됐지만..
열혈강호 재밌게 본 것 역시 용비불패 못지 않죠..
결론은 앞으로 나오는 상대가 밸런스 안 맞게 강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무림주유: 아.. 제가 일단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인물은 갑자기 너무 강해진 유원찬.. 그리고 혈뢰는 두고봐야 알겠고.. 이화와 진패운도 생각보다 강한것 같고요..(이번회 스토리에서 이화가 너무 약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이 부분도 조금 이상하네요.) 예전 천운악 정도 실력 될줄 알았는데 그보다 훨씬 강한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도 많을 것 같으니 지적은 환영입니다. --[08/20-11:54]-- 유니짱: 후반부로 가게되면 어느정도의 밸런스붕괴는 어쩔 수 없죠. 유원찬은 스토리상 한비광의 성장과 맞물려서 강해진것 같구요. 그리고 이화, 진패운등의 실력은 이게 다는 아닐 것 같아요. 꽤 강할 듯... 그리고 무림주유님 말씀처럼 어느정도의 밸런스문제는 인정합니다. 작가님들도 밸런스 맞추는게 정말 힘들 듯 해요. --[08/20-12:06]-- 진풍백칭구: 하지만 점점 강해질수 밖에 없는거 아니에요? 저두 어떻게 맨날 조금식 더 강한넘들만 나오지? 이런 생각 하는데 더 약한넘 나오면 잼 없자나요 --[08/20-13:36]-- 진풍백칭구: 그런데 저두 흑풍회 좋았는데.. 요즘은 옛날처럼 강한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아깝어요--[08/20-13:39]--
캬캬캬캬: 열혈강호와 드래곤볼의 가장큰 차이점은...처음부터 가장 쎈 고수를 지정해놨다는게 아닐까 합니다....바로...검마죠...그러니 다른놈 다이겨도 결국은 검마가 최강이니....그리고 한비광은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하긴 요즘들어 급성장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08/21-08:45]-- alsqhd123: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드래곤볼은 어디까지나 비밀의 무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 초사이언이라는 거... 그거 변신하면 꼭 이기죠... 그래서 드래곤볼은 이미 사람들이 변신 할 거라는 걸 알고 보고 착한 캐릭은 다 쎄죠... 그런데 열강은 1권부터 별로 강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약하지만 잠재력 높은 캐릭으로요... 그래서 말인지 후반으로 가면서 갈수록 비광이가 당연이 약해보이게 되구요, 또 다른 이유가, 절대적인 캐릭이 있다는 거... 지존이 이미 있기에 더욱 약해 보입니다. 용비불패를 예로 들자면 용비는 강호의 초보 이지만 절대적인 지존을 꺽습니다. 흑나찰에 있었으니 이미 너무 강했구요,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볼, 이것은 쉬지 않고 강한 상대가 나왔구요, 지존은 없었고 계속 바꼈습니다. 그런데 열강에서는 천하오절과 천마신군, 검마 때문에 발란스가 덜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존급들도 상대하기 힘든 검마를 비광이 상대 하려면 심한 발란스를 메꾸려고 해도 힘들어 집니다. 60권 정도에 완결 하려고 한다면, 비광을 한시라도 빠르게 성장 시키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어디까지나 제 생각 )
그리고 열강 --[09/0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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