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한 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전 화린이가 미끼이기 때문에 비광이를 부르기 위해서라도 살려두겠다. 라고 이해했는데 ㅎㅎ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1-02 15:12

글쎄요 자하마신이 강하긴 하겠지만 완벽한 실력으로 이길자신이 있다면 굳이 미끼따위를 쓸 필요도 없지않을까요? 어차피 다 죽여버리면 그만인 상황일텐데 말이죠! 마령검에게 굴욕을 당한부분도 그렇고요

풍뢰도님의 의견에 80%이상 공감합니다...다만 너무 쉽게 마무리되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쉽게 생각해" 더 강자가 나올수록 한비광은 천마급 실력에 화령도의 템빨을 이빠이받아서 한비광의 능력치가 한계치를 넘어 일반오절의 2~3배로 넘어설거라 생각합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1-02 21:32

너무 쉽게 마무리되는것도 좀이상하긴한데 현시점에서 자하마신까지 일보후퇴한 상황에 비광의모습을 보니 예측어려운 묘한 이질감이 많이드는건 사실이네요! 지금부턴 고전하는 모습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개인적으로 저는 최근 몇몇화 이후부턴 뭔가좀 맥이빠지고 그다지 긴장이 되지않는 그런기분이드네요! 나중에 단행본을사서 한번에보면 완성도가 높을거같긴한데 최근엔 질질끄는 느낌이강해서 그런건지 ㅡ.ㅡ

저도 Elyan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비광을 죽여버리겠다고 나서는 순간 마령검과의 대화에서 유추해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때 많은 기를 소모한 결과 움직이지 못했나 싶습니다. 그리고 1vs1 구도로는 자하마신을 이기지 못할것 같은 느낌이 상당합니다. 한비광이 지금 어느정도의 레벨인지 분간은 안갑니다만 그렇다고 무림 최고수급을 넘어 no.1이라는 느낌은 들지가 않거든요! 이번이 한비광의 마지막 각성이라면 천하오절이 검마를 다굴 놨듯이 자하마신을 다구리 놓지 않을까?? 그리고 마지막은 한비광이 마무리 하는걸로??ㅎㅎ 개인적인 바람이죠..ㅋㅋㅋ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1-03 17:19

자하마신이 죽여버리겠다고 나섰는데 마령검과의 대화를 듣고 포문걸을 들먹이며 '지금붙으면 장담은 못하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을수도 있겠죠~ 물론 좀더 지켜봐야할 부분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론 다굴빵을 놓는모습은 그다지 보고싶은 그림은 아니네요! 차라리 마지막 업그레이드를 결투중에 폭주해버리는 모습이 자연스러울거 같습니다 검황이 말한 '광마의 피는 그아이를 미치게 할것이다 말릴수있는자가 필요하다' 라는 대사를 강조한걸로 봐서는요ㅎㅎ말리는거야 뭐 당연히 담화린일테고요

ㅎㅎ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지하마신의 도발에는 응하지 않았던 비광이가 억누르고 있는 힘을 사용하여 지하마신과 그 자리에서 싸웠더라면 모두에게 피해를 줄꺼란 생각 때문에 도발에 응하지 않았을거 같구요 그걸 눈치 챈 지하마신은 화린이를 살려서 인질로 잡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화에서도 천마신군의 제자 및 쫄병들이 모두 후퇴하는 것을 봐서는 어느 정도 빠졌을 때 비광이가 억누르고 있는 힘을 사용하여 신지를 뚫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혼자만의 힘은 힘드므로 다른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ㅎㅎ;;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1-03 17:32

그런면이있죠 바로 화린이를 구하려했지만 백강의말을 듣고 자신의 부하들도 비광을위해 목숨걸고있는걸 무시할수없는 상황이었으니요
암튼 전 현재 자하마신을 제외하곤 비광을 상대할수있는 인물은 없을것 같네요

천검대 대장들의 실력이 비슷한 수준인지
아니면 독고결 황보웅 같이 흑풍회 대장들 처럼
각각 차이들이 있는지 까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분명한건 이리됐던 저리됐던 천신각의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뭘 의미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화웅천의 등장은 분명 한비광의 성장수준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정도로 예상은 됩니다. 아마도 한비광에게 털리지 않을까 싶네요 ^^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1-06 13:24

이쯤되니 오히려 사음민이 서열12위란게 납득이 안가네요~ 신공의 대사로 봤을때 실력을 숨겼다?를 단순히 믿고보는게 나을거같다는 판단입니다

4존사들과 이번에 화웅천이 등장하였으니 묵령과 갈뢰도 나올가능성은 커보이고 이들을 10위권내 고수들로 포함시켜야 대략적인 10위권 인물들 판구성이 수월할거같군요 이들이 서열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너무나 많은인물들이 등장할테고 만화또한 길어지겠죠!

사음민이 실력을 숨긴이유라든가 자하마신을통해(심검이든뭐든)실력향상이 된것이라면 회상씬으로 몇컷넣어서 각인을 시켜줘야만 독자들로 하여금 그간있었던 사음민이 화린이나 비광을보고 놀라던 그런 장면들을 설명할수있고 납득시킬수 있을거같군요~

그게 아니라면 이미 너무 판이 커져버렸고 파워인플레를 수습하기 너무나 어려운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신공이 생각보다 많이약했다? 그렇게되면 사음민이 직접 이야기한 천하오절의 범주내에서 란 이런것들또한 개소리로 치부될수밖엔 없을테니요~

살성과도 어느정도로 싸우고 패했는지는 나오진 않았고 신공은 내공만큼은 자신있다고했는데 사음민이 별다른 힘도 들이지않고 내공으로 찍어눌러버린데에는 많은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아무튼 결론은 비광이 다해결할것이고 이제는 개인적으로 작가님이 떡밥회수를 비롯하여 얼마나 이상황을 매끄럽게 대처할것인가 하는정도만 관심이가네요 최근엔 지쳐가는 것인지 열정적으로 토론하고싶었던 이런것들보다도 그냥 빨리 끝을보고싶다는 생각만 늘어갑니다....기분이 좀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