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이어 문득 생각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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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2-23 08:59 조회5,280회 댓글4건본문
형종의 신물로,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죠.
그런데 신녀는 한옥신장이 없어도 치유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럼 무기없이도 능력을 쓴다는 의미로 파악되는데..
근데 팔대기보전에서 각 종파끼리 싸웠다면,
이것도 무기로써의 역할을 했어야될텐데
지팡이로 어떤 무기능력을 갖췄을까요ㅎ
댓글목록
호루라기님의 댓글
호루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파살성의 세외사천왕급의 실력자로 필요이상의 내공을 소모해도 내공의 빠른치유+상처를 치유하는데..갑이겠죠.ㅎㅎㅎ
김상생님의 댓글
김상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살성의 힘을 전투로 돌린다면 더 강할텐데.. 라는 언급을 보면 회복만 하는 무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회복 전담 힐러라도 공격 기술도 갖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 아닐까요?
長吉山님의 댓글
長吉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한옥신장을 꺼낼 때 미고가 하던 말을 보면 애초에 이걸 사용했을 때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고 추측 가능.
2. 실제 한옥신장을 사용해서 비광을 생사의 갈림길에서 환골탈태까지 시킨 점으로 보아 각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휘될 수 있는 능력을 한참 넘어섰다고 보임.
3. 팔대기보는 사용자가 일정 레벨에 도달했을 때 각성이 이루어지며 각성을 통해 전보다 월등히 높은 레벨로 성장함으로 미루어 볼 때 어떤 면에서는 전대 살성을 능가한다는 미고의 현 레벨은 미각성 상태에서 이를 수 있는 경지가 아니라고 사료됨.
따라서 각성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무기로서의 능력은 글쎄요...회복구로서의 기능과 반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의 반탄강기나 내공을 이용한 방어같은 걸 무력화시키거나 어쩌면 검마의 혈족밖에 못쓰는 흡기공같은 걸 쓸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하는....패왕귀면갑의 반대개념이랄까요?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한옥신장이 확실히 형종의 신물이 맞나요?
회복력이라는 부분에서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은데, 형종의 무공을 한옥신장으로 어떻게 사용할 지가 좀 의문스럽긴 합니다.
검을 사용할 때도 이런 쇠꼬챙이 같은 건 하면서 아주 불편해 했었던 것 같구요.
차라리 손이나 팔에다가 채우는 수갑의 형태면 오히려 더 형종의 무공이랑 잘 맞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