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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외전 -마검랑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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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4ever.cf.st 작성일2002-11-08 23:08 조회4,133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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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항상 속도(-_-;)를 추구하는 사신입니다.
오늘도 절대 꿀림(^^;)없이 스토리를 올립니다.
양은 그동안에 비해서 좀 작군요. 빨리 끝내야 되는데 속시원이 안 풀리는 바람에.. ^^;

우선 스토리 시작하기전에 (5)의 마지,. 심장 뽑는 부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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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심장을 파냈는가?"

물으시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이 몬트리올 열혈강호의 파괴를 막기위해 이 애독자 한마당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날림과 무성의를 뿌리고 사신.

온 게시판을 뛰어다니는 사신에게는

아름다운 댓글과 밝은 질책(-_-;)만이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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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염통을 뽑아냈다? 라고 할까?' ㅡㅡ;;
그말이 그말이지만.. 저도 그 부분을 넣을 것인가 말것인가 고민에 고민.
하지만...<혈랑곡> 에피소드에서도 늑대 심장을 먹었기 때문에...
반드시 꼭 넣어야 했다는...^^ㆀ
그때는 폭주한 유세하의 그 끔찍하고 무서운 '살의'을 나타내려고 한 것이었는데...
이젠 빼지도 못할 사태로. ㅡㅜ 아~ 어떻게 때우지(?) 하며 몇분이나 고민한 끝에
이 구궁문 마지막을 날림으로 해결했습니다. 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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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심장을 뽑았든. 염통을 뽑았든. 내 스토리는 너무...

날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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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을 주는 것-

지나칠 정도의 살기와 비정상적인 힘...
그것을 지탱 할 수 있는... 제어할 수 있는 것은 검마의 피를 이은 자만이 가능했다.

그런 피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경고'를 무시한체 억지로 익힌 무공...
그 결과는 '폭주'였다.
자아는 붕괴되고 오로지 '살의'만으로 움직이는 '괴물'이 되어버린 것은
오히려 당연한 결과 인지도 모른다...

몸에 맞지 않는 무공으로 인해...
'괴물'로 변한 지금 그를 지탱해 줄 수 있는 힘은 무엇인가?



..............




생명의 근원이 아닐까?

무릇 생명을 가장 잘 상징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ㅡㅡ

ㅡㅡa

ㅡㅡ;;

ㅡㅡ^

ㅡㅡ!


피(血)가 아닐까?
피를 생산하는 곳. 즉 심장(♥)은 인간의 생명을 나타낸다.
현 '폭주' 상태의 유세하를 그 상태로 지속 시켜 줄수 있는 것.
그것은 '생명력'이었다.

만약 검마의 핏줄이 이런 상태였다면...
핏줄이 주는 '혜택'중의 하니인...

'신지의 흡기'라 불리우는 것을 사용했을 것이다.
타인의 생명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동시에 타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그런 혜택도 없는 상태.
자신이 직접 취해야 했다. 타인의 생명을 갈취하는 것.
타인의 심장을 먹음으로써... 그 생명력을 흡수 하는 것이 아닐까?


---------------------------------------------------------------------

-폭주의 그늘에서 벗어나다!-


현재 폭주한 유세하는과도한 기의 소모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상태.
그는 심한 갈증을 느꼈을 것이고 곧, 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심장을 찾기 시작했다.

죽은 지 얼마 안되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그 심장을 취하려는 순간...

" !!!! "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엄청난 '기'의 소모로... '마기'의 기운이 약해졌다.
그리고 저 밑에 깔려있었던 '자아'가 눈을 떴다.

순간적으로 '폭주'가 멈춘것이다.


'자아'가 눈을 떴을 때...
자신이 마기에 잠식 당해 자신이 몸이 한 일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끝없는 살인...
자신의 검 앞에 겁에 질린 사람들...
그중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어린아이들도 있었고 동물들도 있었다.

그리고 그 지옥같은 끔찍한 기억들은 끝없는 후회로, 자책으로 이어 졌다...
그리고 다시는 돌이킬수 없다는 자괴감이 그를 한번 더 추락시켰다.
끝없는 고통속으로.......


"흐...흐...흐으윽.... 그건... 그..건.. 내..가....내..가... 한...것...이...

내가 한 것이 아니야!!!!!!!!!!!!!!!!!!!!!!"


아무리 소리치고 통곡을 해도 '자신'이 한 일을 돌일킬수는 없었다.
그의 주위는 시체로 산을 이루고 피로 강을 이루고 있었다.

모든 것이 다 자신의 욕심으로 인한 것이었다.
천하제일 고수 '검마'의 비급...
그 보아서는 안 될 금단의 무공의 익힌 것이 이런 최악의 사태를 만든 것이다.


유세하는 정처없이 걸었다.
자신이 만든 시체의 산과 피의 강을 지나 목적없이...
자신의 한 일을 저주하며... 걷고 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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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심장 뽑아 먹는 부분을 넣는 바람에 그것의 이유를 적기 위해 제법 애를 먹었습니다.
아하하하.. -_-a
일단은 '체력증진'의 효과를 준다고 얼버무렸는데...
체력증진을 위해 타인의 심장을 빼먹는 그런 일을 안 하시겠죠? ㅡㅡ;; 으윽..춥다...아

다른 편보다 내용이 좀 작고 빈약해서 이런 저런 말을 많이 집어 넣었습니다.
뭐... 스토리로 감동을 주기는 힘드니까.. 이런 저런 걸로다.. ^^;

많은 분들이 읽고 알아보셨겠지만..
열혈강호의 마검랑이라는 캐릭터의 커다란(?) 한 줄기의 맥으로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허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뭐... 마검랑 칭호라던지.. 본 편에 적은 심장을 빼는 장면이라던지요..
한마디로 저의 상상대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과의 의견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다 아시면서 보시겠지만 말이죠 ^^;;

그래도 읽어보시고 잔잔한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이 정말 고맙군요.

자~! 마지막으로

"진정 한줄 이상의 댓글을 남기는 당신은 이 열혈강호의 "애독자"입니다~" ^^*





봉용: 마검랑 이야기가 어느새 6탄까지 나왔군요. 물론 재미있게 꾸준히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폭주했던 유세하가 절벽으로 떨어지면서 일단 사라졌는데...그가 죽었다는 믿는 애독자는 별로 없는것 같지요? 꽃미남 유세하의 재등장을 기다려봅니다... --[11/09]--

봉용: 세상에나....왠 오타가 있대유? ^^;; "죽었다는 믿는" ---> 죽었다고 믿는 . ㅎ.ㅎ --[11/09]--

203.251.242.91홍규닷: 봉용님은 정말 멋지십니다.. 모든글에 댓글은 남기는 나두 그럴수 있을까????하여간 여긴 다들 글 잘쓰시네요 --[11/09-13:01]--

61.80.251.133열혈독자: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요즘은 홈피에도 들어가서 다른 만화들을 보고 있지용, 고맙습니다. --[11/09-17:31]--

211.57.168.251깔깔용: 재미있개읽엇어요^^ 7화도기대하갰어요^^ --[11/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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