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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만화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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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1-21 23:55
조회4,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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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예전에 아버지에게 걸린 만화책(사실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들 다시 아버지에게 지적받았지요..
그날 아버지가 약간 술이 취해 ㅠ.ㅠ 아버지가 그러더군요 "만화책 가진거 다가지고 나와 그리고 그
거 다처리해 " 솔직히 초등학교부터 모은만화책 130여권 이걸 어찌 처리합니까. 그리고 이걸 처리하
자니 가슴이 찢어질듯하고 그래서 아버지에게 처리한다고하고 큰상자에다가 만화책을 넣어 책상밑
에 숨겼지요 다행이 다음날 아무말도 없었지요.. 그리고 지금부터 아버지 몰래 모으는 만화책들 걸리
면 사망ㅠㅠ 부디 걸리지 말길 모두 기도해주세요ㅠㅠ
체인갱: 130 곱하기 3000원이면 얼마죠? -.-;; 목숨걸고 지키세요 --[11/22-00:12]--
천마신군vs한비광: 싸게 해두 2500일텐디....3000원으로하믄...;;진짜 대단하게 모으셨넹 --[11/22-00:58]--
사신: 절대~ 지켜야죠. ㅡㅡ+ 저도 드래곤볼이 한창 인기있을때.. 아이큐점프로 다 모았었는데 ^^;;(아시죠? 그 몇장 안되는 걸로 다 모았다면 그 양이 어느정도인지.. ㅡㅡ;)고물장수 아저씨에게 다 빼앗기(?)고 말았다는 -_-;; 거기에 닥터슬럼프, 북두신권, 가이버, 시티헌터 등등 까지...흑 ㅠㅠ 눈물 나려고 한다. --[11/22-01:39]--
엠줴이: 저두 중학교 때 생각나네요.. 울오빠랑 몰래 사다가 모아놓은 만화책.. 이제 더이상 숨길 곳도 없어 침대밑에 넣어놓다가 더이상 또 들어갈 곳 없어 책꽂이에 떡하니 꽂아서 모으다가.. 아버지가 숨긴책 다꺼내라..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동네 아이들에게 마구마구 나눠주는 것이었습니다. 어찌나 울었던지.. ㅜ.ㅜ 근데 지나고 보니.. 아버지는 첨부터 알고 계셨던 거 같아요.. 책을 숨기고 있었다는 걸.. 아마 님의 아버님도 그렇지 않을까요? --[11/22-11:15]--
깔깔용: 지키십쇼....+_+ 파팅 --[11/22-20:37]--
무림천하: ㅋㅋ..전 몰래 슬램덩크랑,열혈강호 숨기고 있음..ㅡㅡ;;다른건 이미.....ㅠㅠ --[11/22-20:54]--
복마화룡도: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저도 모으고야 있지만 집에서 시선이 따뜻하지 못한데.. 암튼 꼭 지키십쇼.. 엄니가 싫어하시지만 않아도 원피스도 모으는 건데 ㅠ.ㅜ --[11/22-21:14]--
홍균7: 그러고보면 저는 행복한 사람이네요 저는 만화책을 책장에 진열해 놓고 있으니까요..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은 한 300여권 ^^v정도 되네요 --[11/22-23:56]--
천마신군7번째제자: 저는 조아하는 몇개만 모우거든요 상남이인조 하고 반항하지마 드래곤볼 슬램덩크 붉은매 열혈강호 용비불패 바람에검심 그리고 잡다한거 몇개 대충 몇권인진 모르겟어요 이정돈데 책장이 작아서 한 50정도 진열하고 나머진 다 박스 속에 쩝 ^^처음엔 붉은매를 조아햇으니 초딩때 소주완 부부에 팬이엿으니 1부가 완결되고 2부가 너무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 열강을 접할때 열강이 6권 나올때였음니다 6권 보고 음 제미잇군, 이라고 ㅋㅋ 아닌가 8권인가?당장 책방으로 달려가 앞에 나온 책을 다 사배렸죠 ㅋㅋ 충동 구매엿다고 나할까 아직 모우고 싶은 많화책은 많으나 돈이 궁하네여 ^^이제 전 아니 제가 열강을 사기 시작하고 부터 전 전극진 양재현 님에 팬이 되버렷네여 ^^ ㅋㅋ --[11/23-00:10]--
하늘님: 표지를 전문서적이나 논문처럼 바꿔서 책장에 꽂아두세요...아들 공부열심히 하는구나~~하실꺼요...조금은 수고스럽겠지만....그돈이 얼만데......그리고 그노력은 얼마고....암튼 목숨걸고 지키기를....아부지께서 버릴라고 하시면...이거 아부지 피같은 돈으로 산거에요....라고 설득해보시구욤~~파팅~~!!! --[11/23-22:07]--
그날 아버지가 약간 술이 취해 ㅠ.ㅠ 아버지가 그러더군요 "만화책 가진거 다가지고 나와 그리고 그
거 다처리해 " 솔직히 초등학교부터 모은만화책 130여권 이걸 어찌 처리합니까. 그리고 이걸 처리하
자니 가슴이 찢어질듯하고 그래서 아버지에게 처리한다고하고 큰상자에다가 만화책을 넣어 책상밑
에 숨겼지요 다행이 다음날 아무말도 없었지요.. 그리고 지금부터 아버지 몰래 모으는 만화책들 걸리
면 사망ㅠㅠ 부디 걸리지 말길 모두 기도해주세요ㅠㅠ
체인갱: 130 곱하기 3000원이면 얼마죠? -.-;; 목숨걸고 지키세요 --[11/22-00:12]-- 천마신군vs한비광: 싸게 해두 2500일텐디....3000원으로하믄...;;진짜 대단하게 모으셨넹 --[11/22-00:58]-- 사신: 절대~ 지켜야죠. ㅡㅡ+ 저도 드래곤볼이 한창 인기있을때.. 아이큐점프로 다 모았었는데 ^^;;(아시죠? 그 몇장 안되는 걸로 다 모았다면 그 양이 어느정도인지.. ㅡㅡ;)고물장수 아저씨에게 다 빼앗기(?)고 말았다는 -_-;; 거기에 닥터슬럼프, 북두신권, 가이버, 시티헌터 등등 까지...흑 ㅠㅠ 눈물 나려고 한다. --[11/22-01:39]-- 엠줴이: 저두 중학교 때 생각나네요.. 울오빠랑 몰래 사다가 모아놓은 만화책.. 이제 더이상 숨길 곳도 없어 침대밑에 넣어놓다가 더이상 또 들어갈 곳 없어 책꽂이에 떡하니 꽂아서 모으다가.. 아버지가 숨긴책 다꺼내라..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동네 아이들에게 마구마구 나눠주는 것이었습니다. 어찌나 울었던지.. ㅜ.ㅜ 근데 지나고 보니.. 아버지는 첨부터 알고 계셨던 거 같아요.. 책을 숨기고 있었다는 걸.. 아마 님의 아버님도 그렇지 않을까요? --[11/22-11:15]-- 깔깔용: 지키십쇼....+_+ 파팅 --[11/22-20:37]-- 무림천하: ㅋㅋ..전 몰래 슬램덩크랑,열혈강호 숨기고 있음..ㅡㅡ;;다른건 이미.....ㅠㅠ --[11/22-20:54]-- 복마화룡도: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저도 모으고야 있지만 집에서 시선이 따뜻하지 못한데.. 암튼 꼭 지키십쇼.. 엄니가 싫어하시지만 않아도 원피스도 모으는 건데 ㅠ.ㅜ --[11/22-21:14]-- 홍균7: 그러고보면 저는 행복한 사람이네요 저는 만화책을 책장에 진열해 놓고 있으니까요..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은 한 300여권 ^^v정도 되네요 --[11/22-23:56]-- 천마신군7번째제자: 저는 조아하는 몇개만 모우거든요 상남이인조 하고 반항하지마 드래곤볼 슬램덩크 붉은매 열혈강호 용비불패 바람에검심 그리고 잡다한거 몇개 대충 몇권인진 모르겟어요 이정돈데 책장이 작아서 한 50정도 진열하고 나머진 다 박스 속에 쩝 ^^처음엔 붉은매를 조아햇으니 초딩때 소주완 부부에 팬이엿으니 1부가 완결되고 2부가 너무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 열강을 접할때 열강이 6권 나올때였음니다 6권 보고 음 제미잇군, 이라고 ㅋㅋ 아닌가 8권인가?당장 책방으로 달려가 앞에 나온 책을 다 사배렸죠 ㅋㅋ 충동 구매엿다고 나할까 아직 모우고 싶은 많화책은 많으나 돈이 궁하네여 ^^이제 전 아니 제가 열강을 사기 시작하고 부터 전 전극진 양재현 님에 팬이 되버렷네여 ^^ ㅋㅋ --[11/23-00:10]-- 하늘님: 표지를 전문서적이나 논문처럼 바꿔서 책장에 꽂아두세요...아들 공부열심히 하는구나~~하실꺼요...조금은 수고스럽겠지만....그돈이 얼만데......그리고 그노력은 얼마고....암튼 목숨걸고 지키기를....아부지께서 버릴라고 하시면...이거 아부지 피같은 돈으로 산거에요....라고 설득해보시구욤~~파팅~~!!! --[11/23-22:0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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