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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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1-16 17:22 조회4,469회 댓글3건본문
진풍백이 나타나서 대화하다가 끝나버렸네요. (다음화에 기대를......)
아직까지도 궁금한 점은 실마리가 안 보이고 오히려 더 궁금한게 생겼어요.
1. 과연 한비광은 흑풍회 등과 함께 퇴각할 것인가?
2. 퇴각하는 부대의 행선지는 어디일까요?
3. 인격이 바뀐 한비광의 무공은 어떤 수준이며 또 인격이 바뀐듯한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4. 비월천검대 뿐 아니라 다른 부대들도 나올 거 같은데 어떻게 막을 것인지?
5. 사음민은 뒤에서 뭐하고 있는건지?
암튼 한비광이 진짜 실력은 안 보여준 채 이번화가 끝나버렸네요.
다음화가 기대됨당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자하마신에게도 눈하나 까딱안하던 비광이 이번화에 천검대의 공격에 느낌표두개 비광을 무시하고 퇴각하는 무림세력으로 달려드는 천검대를보고 제법 놀라는모습에 약간 의아한 느낌이드네요!!
진풍백이 있어서 그냥 힘을 아끼고 있는건지....사실 천검대따위에 놀랄이유는 전혀없다 보여집니다만 진풍백의 벽력탄공격에도 태연하긴하지만 자세가 약간 흐트러진거 같고말이죠! 풍연에게 자신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강하다고했던 포스가 약간? 없어보이는느낌?
아무튼 진풍백의 특이체질을 강조하며 걱정해주는걸로봐선 풍백보단 확실히 강해보이긴하네요 게다가 풍백이 느끼는것 이상의 기운을 감추고 있는거겠죠? 말투나 행동으로봐선 진풍백을 배려해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확실히 바뀌긴 바뀐거 같습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여태까지 진행으로 보면 한방에 천검대 쓸어버릴 거 같았는데
진풍백 등장 때문에 넘어가는 한 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 덕에 한비광이 약해 보였던 장면들이 꽤 있었죠.
다음번 다른 천검대가 나온다던지 하면 뭔가 보여주리라 기대해봅니다.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최근 연재들이 좀 많이 답답하긴 하네요.
제 개인적 사견을 답변으로 달아보겠습니다.
1. 정말 퇴각을 할지 아니면 다 내보내고 혼자 남을지는 미지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비광이 힘을 분명 숨기고 있다 사려되어 남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봅니다. 아군과 적군이 섞여 힘을 함부로 쓰지 못하는것보다 다 치워놓고 혼자 청소를 하겠다는 심산의 가능성도 살려놓는것이 맞다고 사려됩니다.
2. 아무래도 검황이 있는곳에서 전선을 다시 구축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일단 검황 + 백강이라는 조합이 있고 진풍백정도의 고수도 있으며 외부로부터 지원을 받는것과 신지 병력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는것을 모두 감안할때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보여집니다.
3. 한비광의 무공 수준은 진풍백과의 조우 이후 더 햇갈려졌습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분명히 힘을 억누르고 있는것이다라는 판단이 섭니다. 당장 진풍백과 비슷한 수준만 된다 하더라도 진풍백이 손쉽게 처리하는 일을 한비광이 못할리는 없으니까요. 인격이 바뀐듯하게 보이는 것은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어 어떤것 하나를 콕 집어 말하기가 힘이 드네요. 이건 작가님들이 조속히 풀어주셔야 할 문제인듯 합니다.
4. 만약 다른 천검대도 행동을 시작한다면 현재 연합 병력의 상황으론 감당할수 없습니다. 결국은 한비광과 진풍백이 어느정도의 무쌍을 보여주느냐에 달린 문제겠죠. 일단은 벽력자도 있는 상황이니 아주 못버틸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추가 지원군이 오거나 한비광이 갑자기 무쌍을 펼치거나 하는 식으로 넘길수는 있을듯 합니다.
5. 아시다시피 사음민은 절대 무리를 하는 인물은 아닙니다. 그 속도 알수 없죠. 만약 사음민이 계략이 있다면 연합군에 절대적인 위기가 올것은 자명합니다. 다만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인건데...... 사음민의 계산밖의 요소라면 우선 외부에서의 추가병력 도착, 한비광과 진풍백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위, 검황... 등등이 있다고 봅니다. 결국 사음민이 뭘 계획하던 뜻대로 잘 되진 않겠지만...... 이중 어떤 요소로 이야기가 풀릴지가 관건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