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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독-검신공-자하신공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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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4ever.cf.st 작성일2003-01-30 04:08 조회5,030회 댓글0건

본문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왜?
왜? 게임하고 연관을 지을 실려고 하는건지요.

게임 내용대로 현 스토리가 진행이 안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잘 모르는 검마의 최종오의 라는 '검신공'은 언제가는 나오겠죠.

폭독-검신공-자하신공...

자하신공을 익힐려면 역천행공을 해야 한다고 나오죠.
체내의 기를 충돌 시키는 내공심법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그걸 수련해야만
자하신공을 쓸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비광이가 자하신공을 쓸 당시...
폭독에 중독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자하신공의 구결을 우연히 알게되죠.
그리고 폭독의 기운으로 자하신공을 쓰게 됩니다.
다음의 엽민천과의 대결에서는 자하신공을 맘대로 쓰죠.
폭독의 기운을 빌러 역천행공이라는 필수! 순서를 무시하고 자하신공을 사용한것입니다.

그런데... 폭독의 기운을 모아 자하신공을 사용한 후 비광은 몸이 가뿐해집니다.
그 상태에도 폭독의 기운이 발작하고 있었던걸까요?

여기서 잠시 접고 이야기는 도제 밑에서 수련하던 그 때로 돌아가봅시다.
마검랑 에피소드죠. ^^
도제(학산파 두목 문정후 -_-;)가 비광의 문파와 어떤 무공을 익혔는지 알기 위해
맥을 짚어 봅니다. 잠시후.. 도제가 화들짝 놀라죠. 뭐 이딴게 있냐고... (^-^;)
저넘의 혈맥은 금방 폭발할 듯 끓고 있어... 뭐 이런 내용이었죠.
하나의 폭탄과도 같은 현상.
이 현상이 폭독에 의한 현상이었을까요?
음...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할.수.도. 있겠죠.

^^; 더 앞으로 넘어가서...
'한비광 VS 천운악' 의 대결로 가봅시다.
얼렁뚱땅...(-_-^) 이야기가 정리가 되고 나서 약선이 비광의 팔목을 잡았다가
"검...마?" 라고 외칩니다.
아마도 비광의 비정상적인 내공운행과 폭발 할 듯한 혈맥의 움직임을 느끼고 그랬겠죠.
(물론 그때 당시도 비광은 폭독에 중독이 되었었지만)

폭발할듯한 혈맥. 비정상적인 내공운행...
이것이 검마의 핏줄의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다 보니 글이 제접 길어졌군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비광이가 굳이 폭독의 기운을 빌리지 않았어도
자하신공을 마음대로 쓸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거죠.
몸에 남아 있던 체내의 모든 폭독의 기운으로 자하신공을 쓰고 나서
가뿐해진 그가 계속 자하신공을 쓸 수 있었던 것이 폭독 때문이었을까요?

비광은 빙백궁주가 전해준 비급만을 읽어보고 빙백신장을 쓴 천재입니다.
빙백신장을 쓸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읽은 것만으로 쓸수 있었다는 겁니다.
빙백신공 사용하려면 내공운행을 빙백신공에 맞게 단련해야 합니다.
하지만 폭발할 듯한 비광의 혈맥이 모든 무공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 아닐까요?

우연히 알게된 자하신공의 기의 운행을 비광이가 알고나서 부터 비광은
자하신공을 마음대로 쓸수 있게 된것이죠.

하지만... 그 검마 핏줄의 장점이 곧 단점.
그 능력을 사용하면 할 수록 의식이 흐려지다가 폭주에 이른다는 것.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글이 삐딱하게 흐른지 몰라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굳이 "폭독"이 "아니"더라도 "검마의 핏줄"이면 자하신공을 "쓸 수"
"있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15년전 천하오절과 싸웠던 검마.
그는 그 싸움을 할때... 순전히 자신의 역량으로 천하오절과 대적을 했던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 싸움에서 검마는 피의 폭주를 했던 것이고...
그래 이왕 폭주한 김에 나의 최종오의를 보여주마~ '검신고~~ㅇ' 하려는데
그 기에 상응에 마령검이 자신과 동화되지 않겠냐고 제의하자 검마는 비웃으며(-_-^)
그 제의를 거절했던것이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마령검. 더욱 지독한 마기를 뿜어대며 검마를 협박하기에 이른다.
자신의 기도 잘 주체가 안되는데 마령검이 집요하게 계속 자신과 동화되자고 졸라(-_-^)서
그 마령검을 검황에게 훌쩍~ 떠넘기고 신지로 피한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

어떤 다른 의견이 나올지 정말 궁금하군요.
특히 폭독과 검신공.. (^0^)



218.235.201.66사신: 에구... 죄송~ 제목 순서가 틀렸네요.(^-^;) --[01/30-04:22]--

132.206.66.108봉용: 아...감동~ 어찌 저렇게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를 하셨는지... 열혈강호 대학원의 박사과정 학생 같다는 느낌이 퍼뜩~~~ ^^ 게임을 전혀 접해보지 않아서 게임 얘기만 나오면 별 할 말이 없습니다만...분명한 것은 게임 내용과 실제의 열강 스토리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거지요. 같다거나 비슷해진다면 그것 참 맥 빠지는 일이 아닐까요? ^^ 여전히 검마는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검마의 아들이 한비광이라면 과연 그 아들은 얼마만큼이나 아버지를 닮아있을까요... --[01/30-04:34]--

211.47.100.35천마: 이글을 읽고 한가지 의문이 드는데요
만화책에서는 분명 20년전 검마가 왔다고 나왔는데 몇권인지는 생각나지 않지만 신무문주와 도제가 이야기장면에서도 나왔고 또 여러번 나왔죠
그런데 15년전이라고 하면 5년차이가 나는데.... 양재현,전극진작가님께서 잠깐 실수를 하신건가?
아니면 20년전 검마가 무림에 와서 사람들을 살육하다가 5년후 천하오절과 싸워 신지로 돌아갔다는 이야기 인가요? --[01/30-08:41]--

203.241.146.7엠줴이: 사신님께서 한비광의 폭독과 검마닮은 혈맥에 대해 정리해 주신바,, 갑자기 검마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한비광이 한 번 본 무슬은 모두 따라하는데.. 그렇다면 검마는 거의 모든 무공을 초월하는 초절정 고수가 아니었을까요? 천하오절이 공격해오면 대충(?) 피하면서 그 무공을 곁눈질로 습득한뒤 같은 걸로 공격하면 황당해서 뒤로 나자빠지는 엉뚱한 상상이 듭니다.. 논리상 검마는 충분히 천하오절을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었을텐데..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건지.. --[01/30-09:14]--

211.44.189.33유우나: 그건 .......비밀..ㅡㅡ;; --[01/30-09:37]--

210.55.75.223열혈남아신동: 사신님이 한가지 실수를 하셨군요.
검신공은 검마의 최종오의가 아니고 검마의 무공이 검신공입니다.^^
(제말을 듣고 화내지 마시길.....) --[01/30-09:45]--

210.55.75.223열혈남아신동: 제생각엔 검마가 자신의 최종오의를 보여주면 안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01/30-09:46]--

210.55.75.223열혈남아신동: 제 첫번째 생각은, 검신공 최종오의를 보여주면 자신의 정체나,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이런 것들이 밝혀질것이 두려워 그런것이 아닐런지......
검마도 사람입니다.
사람은 기쁨과 슬픔(공포)를 느끼기 마련이죠.
검마는 검신공이 남한테 배워지는 것을 싫어 했을지도 모르죠.(특히 최종오의를)
또 한가지 생각은...... 아무래도 글로 하나 쓰는 게 낫겠군요.


--[01/30-09:51]--

218.235.201.66사신: 그..그런가요? 전 게임 내용을 잘 몰라서리.. 그런 실수를 하게 되었군요. --[01/30-13:09]--

218.235.201.66사신: 역시... 여기서는 글을 쉽게 못 올릴것 같습니다. 글을 적을때 사전 조사를 많이 하고 올려야... 15년전 수정합니다. 20년이군요. ^^; 책 안보고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이해해주세요. (__) --[01/3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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