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단지 저는 유세하말고 풍연이가 등장해서 중재? 정도  해줄거 같네요

여섯번째제자님의 댓글

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5 11:58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미 정신을 지배당한 사음민에게 풍연이 보일지..
마령검을 빼앗아야 정리가 될 것 같은데,
무력으로 뺏긴 힘들거같고 단지 마렁검 자체가 유세하를 원할 듯 한게 제 생각이었습니다ㅎ

그러고보니 풍연도 이제 슬슬 사음민에게 적대감을 보일지도 모르겠네요ㅎ

사음민이 다른 두 방향의 공격을 막았지요..

마령검의 도움일까요? 사음민의 실력일까요?

지난번에도 추측한적 있지만

양의심공 같은게 아닐지...

그래서 본인의 한쪽 마음을 숨긴체 자하마신도 속일수 있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5 13:30

무협에 자주 등장하는 양의신공!!!!
무당파에 있는 무공으로 주로 등장하는 것 같아요.
암튼 사음민이 마령검과 공명을 이루었네요.
기 다 빨리고 죽기 전에 공명을 끊어내는 능력을 과연 가지고 있는 것인지!!!
흥미진진합니다.

호루라기님의 댓글

호루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5 16:23

마령검의 힘으로 사음민×2배 무공으로 나올거 같습니다.혈뢰, 은총사, 임철곤과 3대 1일의 합공을 쉽게 막아낸거보면 잠식이 아닌 사음민도 상당수준의 업그레이드로 무공을 상승시켰네요. 막강한 사음민+무지조 마령검의 파워인플레이로 3명이 상대나 되런지 모르겠네요..ㅎ
양의신공이.?혹시 구파일방중 무당파의 삼대신공인 양의신공, 태극신공, 태천일신공중 하나인가요.? 하도 오랜만에 들어보는 음/양의 두가지 심신의 절세신공인데요.맞는지 모르겠네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5 17:50

무당파 양의신공? 다른 무협지에선 양의신공으로 표현되나보네요.

영웅문에선 구양진공? 으로 표현된것 같은데. 구음진공. 구양진공.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6 10:01

무당파 무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양의신공은 구양/구음처럼 한가지 성질의 기를 중점 수련하는 것이 아니고 두가지를 동시 운영하는 운기법을 의미합니다.
무당파가 '태극'의 조화를 표방하다보니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음양의 조화이고, 음공과 양공을 동시 운영에서 조화를 이룰 때 폭발적인 힘을 낸다고 주로 기술되지요. (무협지마다 좀 다르지만요)
그래서 반대 성질의 기를 동시 운영하려면 마음도 두 개로 나누어야 한다고 해서
양의 심공이란 이름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저희가 잊고 있었던 유세하가 있었네요.
다만 유세하는 종리우에게도 거의 애완견 취급 받았던지라
사음민이 쉽게 마령검을 뺏길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그래도 유세하는 검마의 비급을 본자이고
마령검도 그에 동하여 유세하에게 끌릴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