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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를 통해 예측 가능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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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2-15 02:28 조회5,616회 댓글21건

본문

사음민이 마령검을 각성시켰네요 ㅎㅎ
참 지조 없습니다. 마령검이란 넘...
정말 아무한테나 다 각성을 보여주네요.
물론 저 세명이 죽게될 일은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한명은 손한쪽을 못쓰게 되었고... 상황이 썩 좋지는 않네요.

그와는 또 별개로 사음민이 마령검 각성을 했으니
사음민에게 사망플래그가 확실히 선것일까요?
다른 각성자들과는 또 뭔가가 틀릴까요?
확실히 정신을 잃은 수준까진 아직은 아닌듯 보입니다만
곧 폭주하려는 듯한 눈빛도 보이고... 예측이 잘 안되네요

그리고 사음민과 진풍백의 대결 이전에
진풍백과 화웅천의 맞다이를 보게 되는군요.
나름 흥미진진한 전개가 될듯 합니다.

이제 다음 진행 예상을 어김없이 해봐야 겠죠?
일단 전투씬이 두곳으로 나뉜만큼
크게 두곳에서의 진행을 보자면

* 사음민 vs 혈뢰, 은총사, 임철곤

  아마도 이쪽은 셋이 상대를 하다가 안되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것 같긴 합니다.
  그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1. 한비광
     
      사음민의 기운을 느끼고 그쪽으로 향할수도 있다 봅니다.
      다만 비월천검대에 잡혀있어 처리후에 움직여야 할텐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한비광의 진면목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다른 작가님들의 안배가 있으실지 기대해봅니다.

  2. 백강 
     
      백강이 나설 확률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일단은 가장 근접해 있고 실력으로는 가장 상위권이긴 하나
      부상이 가장 큰 문제가 되겠네요. 가능성은 약간 낮다고 봅니다.

  3. 제 3자
     
      위의 두인물이 아니라면 외부 인물이 개입될수도 있습니다.
      전 여기서 개인적으로 노호의 등장을 기대해 봅니다.
      진각성 사음민 vs 진각성 노호, 혈뢰, 은총사, 임철곤... 
      나쁘지 않은 그림이라 봅니다 ^^ 
      물론 노호이상의 고수 등장도 환영입니다. 검황이라던지...
      사실 거리상으로는 검황이 가장 유력해 보이긴 합니다 ^^

  4. 자체해결

      이도저도 아니라면 임철곤의 복수심 + 혈뢰와 은총사 전력 상대로
      의외로 사음민을 상대를 할 가능성도 존재는 한다고 보지만...
      아주 낮은 가능성이라 봅니다... 당장 사음민의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
      전에 제가 임철곤 + 혈뢰 + 은총사의 구도 및 사음민 마령검 각성까지는
      예상을 하긴 했었는데요. 지금 보여지는 면모는 3대1도 버거워 보이네요.

* 한비광, 진풍백 vs 화웅천, 비월 천검대

   여긴 좀 아수라 장이고 감이 살짝 안잡히는데
   그래도 예상되는 루트가 나름 떠오르긴 하네요

  1. 한비광 진면목
       
      아마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한비광이 지나쳐 가는 비월 천검대를
      알아서 처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천마등공 + 천마광염무 콤보를 보고 싶네요
      그러나 뭔가 힘을 일부러 쓰지 않는듯한 인상을 계속 보여줘서
      정말 이렇게 될지는 의문입니다.

  2. 진풍백 진면목

      화웅천이 진풍백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는 하나
      진풍백이 뭔가를 또 보여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워낙 다대일에 익숙한 진풍백이라도 
      화웅천이 보통 실력자도 아니고... 조금 버거워 보이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긴 하군요. 만약 이 루트로 간다면 진풍백은
      이 싸움이후 백강과 다를바 없는 상태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따라서 만약 한비광이 이렇다 한 면모를 안보여준다면...
      진풍백이 또 뭔가를 보여줄수도 있다는 예상입니다만...
      이 가능성은 좀 낮게 보고 있습니다.

  3. 벽력자
      
      벽력자가 또다른 안배를 해놨을수도 있다고 사려됩니다.
      그냥 분혼마인 정리만 하려고 나오진 않았을듯 하구요.
      한비광도 진풍백도 지나쳐가는 추격대를 못막았다면
      일을 조금이라도 쉽게 풀려면 벽력자밖에 없네요......

  4. 후방의 백강, 홍균, 흑풍회
  
      벽력자도 아니라면 이자들 밖에 남은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냥 후방을 공격하는 비월천검대를 이들이 막아내는 형국.
      이 가능성도 배재할수는 없습니다.

  5. 제 3자 개입
    
      아주 가능성이 낮은 루트이죠.
      현재로서는 제 3자 개입이 되도 전방쪽에 나타날 확률이 높지
      후방쪽에 제 3자가 나타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신지 내부 불만세력, 특히 환종이 백강의 편에 있으니
      일단은 이 부분도 가능성은 열어두는것이 맞는듯 합니다.

제 모자란 생각으로는 이 정도가 다음 진행의 경로가 될듯 하네요.
또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

댓글목록

도황님의 댓글

도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대검존 중 상위 인 화웅천이 진풍백을 잠시 막아 비월천검대가 본진 후방을 치는 상황에 한비광이 먼가 보여줄거 같네요  아마 지옥화룡을 불러 또 한꺼번에 천검대를 전멸시킬거 같음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 역시 한비광이 뭔가 한건 해줄거 같다는 생각이 가장 강하게 들긴 합니다.
그러나 한비광이 지금껏 질질 실력을 안보여주고 끌어온게 좀 걸리네요.
진풍백이 발목을 잡진 않겠다라고 발언한걸로 봐선
그래도 제 느낌에 조금 더 무게를 실어주고 싶긴 하네요 ㅎㅎ ^^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웅천이 십대검존 상위란 말은 없죠.
지금까지 천검대는 3개대대가 나왔고 대장들도
3명 나왔습니다. 각자 우위를 보여주는 단서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번회까지 아쉬운점은 한비광이 별활약을 못하고 있다는것?
진풍백말대로 천검대를 상대로 고전(?)하는건 기대이하네요. 신지 내부에 더 많은 인원들이 있을텐데 한개대대를 상대로 쉽게 해결 못한다면..

물론 뭔가 드러내지 않으려는 것일수는 있지만 앞으로 뭔가 해주겠죠?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이젠 답답하다못해 지쳐가네요~ 심검뽑고 깨어났을땐 자하마신마저 쫄게만드는 포스를 풍기더니 비월천검대 등장이후 잉여스러운모습만 계속보이니 짜증마저 날정도군요~

아무리 아수라장인 상황이라도 주인공다운 면모를 보일시점은 충분히 지났다고 보여지는데 말이죠 어서빨리 주인공사기? 전투를 보고싶습니다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물론 그런 시점은 언젠가는 오긴 하겠지만...
뭔가 작가님들이 다른 안배를 하고 계신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자꾸 드네요. 왠지 이번에도 한비광은
별 역할 안하고 다른 뭔가로 해결이 될듯 하기도 하구요...
갑갑하긴 한데...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역시 amicus님, 풍뢰도님~.
주관에 치우치지않고 주어진 정보로만 판단하시네요ㅎ. 한비광이 실력발휘를 할 타이밍이 있겠죠? 자하마신 하나도 이길까 말까하는데 전 신지부대를 상대해야하고 어떤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함부로 힘을 쓸순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천하무적 흡기공이 있지만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존재감을 과시할지 기대됩니다~. 진풍백 자존심좀 상하겠네요ㅠㅠ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타이밍이 바로 담 연재냐 아니면 더 뒤에 나오느냐인데...
개인적인 바램은 그냥 속시원히 담 연재에 나왔음 합니다만
작가님들이 생각하시는것이 왠지 저희 바램과는 다를것 같다는
좀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ㅠㅠ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한비광이 너무 잠잠하죠.
이렇게까지 한비광이 별 활약을 안했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다음화를 기대해보긴 하지만... 아무래도 작가님들이 뭔가...
더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령검의 기운을 느낀 검황의 등장을 생각해봤으나
1. 신지입구에서 신지까지 반나절 거리
2. 신지입구 열어두면 혹 다른 넘들 빠져나갈까봐 자리를 못 비우는 점 등으로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렇게까지 전면전이면 검황이 벽력자 따라왔어야 되는데......

어쨌든 현재 사음민과 대적이 가능한 후보자는
거리와 시간 관계상 노호와 검황 뿐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노호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미호 신녀님이 보고 싶네요^^
자리를 쉽게 비울 위치는 아니지만, 한옥신장의 소유자이기도 하니 온다해도 이상할건 없을것 같습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기억이 안나 한참 찾아봤더니 '미고'네요. ㅎㅎ
신녀 오면 치료해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 쪽쪽 빨리고 쓰러질지도....
한옥신장의 힘을 믿어봐야죠.
진풍백도 고쳐주지 않을까 싶네요.
뼈와 살이 분리되던 한비광도 살려냈으니까요.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미고였네요! 가필드님!^^
오~! 진풍백을 다시 살려낸다는 생각 참신하네요ㅎ 얼마든지 그럴 가능성도 있고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개인적으로는...
미고가 직접 진풍백을 치료한다면
진풍백의 수명은 연장시킬수 있을지 모르나
특유의 체질인 무한 내공은 그 대가로 잃을듯 하네요.

그나저나 언젠가부터 만랩힐러는
약선과 만독왕에서 미고로 완전히 옮겨가버렸군요.
이젠 의술이 기보와 신성한 힘에 밀려 더 등장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그래 난 돌팔이야. 맘껏 비웃으라고 ㅠㅠ'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필드님 말씀대로 사음민과 얽혀있는 노호나 거리상으로 가까운 검황이 제일 가능성있겠네요. JKYK님 말씀처럼 백강이나 자체 해결도 가능하리라 생각도 들고요.
전 개인적으로 검황이 머지않아 등장할것 같네요.  잠깐은 사음민때문에 전방이 막혀있긴하지만 전선이 산해곡쪽으로 이동중에 있으니 검황과의 조우는 필수이고 등장시킬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검황은 극적으로 등장해야하거나 등장하면 양쪽진영 밸런스의 문제가 있어서 신지세력이 지금보단 보강이 되어야 할것 같네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추가로 바란다면...
전 만약 검황이 등장하면 천마신군도 좀 같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ㅎ
검황과 천마신군 사이에 얽힌 얘기도 풀고
천마신군의 정체에 대한 오래된 떡밥회수도 하고
그리고 현 상황에 대한 더욱 효율적 타개방안도 마련하고
여러가지로 천마신군이 등장하면 여러모로
참 속이 시원할텐데 말이죠 ㅎㅎ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 역시 노호의 등장을 기다리고는 있습니다 ㅎㅎ
사음민과 남은 빚 청산을 해야죠.

그러나 검황보다 출연할 명분은 더 낮은지라...
검황이야 신지 입구쪽이고 먼거리가 아니라면
왕복에 큰 무리야 없을수 있지만...

노호는 어쨌건 하루 이틀정도 거리에
동령을 비운다는게 쉽지는 않을듯 해서 말이죠...
전 뜬금없이 천마신군이 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물론 가능성은 매우 낮겠지만 ㅎㅎ

호루라기님의 댓글

호루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두 그래요..저의 생각은 노호가 등장해도 현재는 신지 초고수가 막강하고 존재감에서 많이 밀릴거 같습니다.검마나 환존이 천마신군과 엮였다면 볼만한 스토리라 봅니다. 의외로 열혈강호에서 천마신군이 검황보다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고요.무림 전체의 세력가로 볼때에 제일 큰 조직이 천마신군의 천마신궁입니다..물론 정파나 세외도 크고 무시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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