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거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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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11-16 00:06 조회4,102회 댓글2건본문
화룡도를 들고 싸우는 천마신군이 전신 같다고 했었죠
그럼 지옥화룡이 천마신군도 주인으로 인정을 했던겁니까?
그랬다면 왜 혈뢰는 한비광과 싸울때 처음으로
지옥화룡의 존재를 확인했을까요??
그리고 혈뢰가 처음으로 화룡도를 빼앗았을때
"드디어 신지의 품으로 돌아왔군" 이라고 했는데
화룡도가 처음부터 신지의 것이라면
천마신군은 어떻게 얻었을까요?
생각을 할수록 천마신군과 신지의 관계가.....뭔가 사연이 있는듯 한데
댓글목록
이과생.님의 댓글
이과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접적으로 천마신군이 지옥화룡을 주인으로 인정했다고 나오지는않았으나.
화룡도를 들고 싸우는 천마신군의 전신같다고했으니..
들수도있었고 무공도쓸수있었겠죠.. 하지만 지옥화룡을 불러냈다는것은잘모르겠구요..
또한 혈뢰가 신지품으로 돌아왔다는것은
만화책내용을보다다보면
천마신군이 " 한비광은 어리석은 그녀석의 핏줄이니까" 라는식의 말을했었죠..
어디까지나 제생각이지만 신지의 우두머리 즉슨 한비광의 아버지가
신지의 우두머리가아닐까하는생각을합니다.
잠깐잠깐나오는 만화책의 내용을 짜집어보면..또한, 화룡도는 처음부터 신지의 우두머리가
사용하던 검이아닐까하는생각도 듭니다;;
어디까지나 제생각이지만..
치즈수자님의 댓글
치즈수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지-천마신군-검마
이 셋의 관계는 여전히 비밀로 남아있는 (복선이 있긴하나 예측이 어려운...) 작가님의 최후의 보루로 생각되는데요. 무림팔대기보 자체가 일단 신지와 관계된 느낌이있구요 (환영문주의 대사속에 암시가 들었었죠) 화룡도는 신지 도종의 상징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종이 사라진것과 천마신군이 화룡도와함께 무림에 출두한것도 어느정도 관계가 있어 보이구요.
화룡도에 대해서 조금 생각했는데, 화룡도는 인간을 몇가지로 구분해놓고 있다는 느낌이듭니다.
1. 무조껀 태워죽인다.
2. 살기없이 드는건 인정하나, 무기로 쓰진 못한다(태운다)
3. 무기로 쓰게 해주나 사용자와 공명하지않는다.(쌩깐다.)
4. 주인으로 인정하여 공명하며, 화룡의 힘을 깃들어 준다.
천마신군은 이중 3번째였던 걸로 보이구요. 현배의 대사속에서 그리고 혈뢰의 대사속에서
천마신군과 신지 도파의 최근인물(혈뢰의 경험상)은 화룡을 불러낸적이 없는 듯 합니다.
풉 -_-; 비광이가 괜히 주인공이게써요? ㅋㅋ 하는짓은 개뼉다구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