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군과 검마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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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7-11-27 17:03 조회7,846회 댓글4건본문
사파무림 절대지존이자 무림의 4할의 세력을 다스리고있는 인물이죠
근데 뭔가 뒤가 켕기는게 있단말씀입니다
천마신군은 검마에 대해 뭔가 잘 알고있는 분위기 같더란 말이죠.
과거 마검랑편에서 문정후가 "당시 검마가 무림을 주유했을때도 천마신군은 침묵했었어"
란 말을 한적이 있었습죠. 고로 천마신군과 검마는 스토리상으로는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
라고 이해해야 정상인데. 나중에 천마신군이 한비광을 보며 "바보같은 그놈의 핏줄이기 때문"
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흡사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듯한..
거기다가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능숙하게 다룰줄 아는존재. 아시다시피 화룡도의 주인은 '도존'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천마신군에게 내리는 결론.
- 검마와 친한사이는 아니더라도 잘 알고있는사이이다
- 아마 천마신군은 '도존'의 후예이다, (어쩌면 도존일지도)
2. 검마
한비광의 부친이자 신지의 주인인 인물이죠.
이분은 천하오절의 합공에 의해 패퇴하기까지 무림을 주유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때 그가 사용했던검은 절대마검인 '마령검'
하지만 자섬풍이 "그분조차 제어를 하지 못했던 마기의 궁극병기 마령검!" 이라고 한 부분이나
한비광이 어렸을때 검마가 자신의 아들인 한비광을 몰라보고 공격하려했던것(기가 머리를 관통해 죽어가는 한비광이 과거를 회상하던 씬)으로 미루어 보아 검마는 마령검을 사용하면서 심마에 빠져 마령검을 컨트롤 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검마도 그것을 모를리는 없었을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신도 컨트롤하지못할 무기인 마령검을 들고 무림에 등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자신도 컨트롤하지못하는 강력한무기인 마령검때문에 검마는 나름대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력한 힘이라도 자신이 통제할수있는.. 그런 새로운 무기를 얻고 싶었던것이죠. 그래서 무림에 등장해서 그 마령검을 사용해 그 무기의 약점을 알아내려했던것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하오절의 합공에 의해 패퇴할때까지 그 검으로 미친듯이 살생을 저지른것이구요. 패퇴한후 마령검을 빼앗기고 신지로 돌아온 검마는 그 마령검보다 더욱더 강력하지만 자신이 컨트롤할수있는 새로운 검을 얻게된것입니다.(그검이란 단행본 39권 30페이지쯤에 등장하는 검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둥실 떠올라서 혈뢰한테 날아가꽂힌검)
그래서 그런 강력한 무기를 얻게된 검마는 슬슬 무림을 집어삼키기 위해 무림인물들을 포섭하기 시작한것이죠.
거기다가 검마는 화룡도를 무기로 사용할줄 아는것 같습니다.
(39권에서 화룡도에 대해 너무나 자세히 알고있는 부분)
화룡지보가 지나치게 강직한것과, 사용후의 부작용 등을 정확하게 알고있는것으로 보아
그리 미루어 짐작할수있을거 같습니다.(여기서 그건 누구나 아는내용 아니냐 라는분이 계실텐데. 도존과 검마를 제외한 모든이들은 지옥화룡을 불러낸후의 부작용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그런 부작용을 알고있다는것은 화룡도를 사용할수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수있다는것이죠)
고로 제가 검마에게 내리는 결론은
- 검마는 마령검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
- 지금 검마가 소지하고 있는검은 마령검보다 훨~~씬 강력한 검 일 가능성이 있다.
- 검마는 화룡도를 무기로 사용할수있는 자 일 것이다.
우스갯소리
점점 약해지는 화룡도?!
처음에 화룡도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때 주인 아닌자가 만졌을때
만지는 순간 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주인조차 화룡도에 손댔을때 뜨겁다고 느낄정도로..
하지만 그다음부터는 화룡도를 무기로 사용하려는자들에게 반응하는 화룡도의 힘이 점점 약해진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내공이 강한사람들은 화기를 약간 억누를수있다고 생각해봤는데 그건 아닌거 같군요
아무힘없는 장백산의 무기상은 손을댔음에도 불구하고 화상밖에 입지를 않습니다ㅋㅋ
댓글목록
열혈강호님의 댓글
열혈강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해지는 화룡도에..장백산이 화상밖에 안입어다는거에 대해 반론 합니다~!
★화룡도는 주인이 아니면... 무기로는 사용하지 못하지만일반 나무를 드는거와 같은 기분으로 들면...
★어느정도 들수 있다고 봤습니다.
★장백산은...그게 기보의 기운이 깃든 도가 아닌...일반 칼을 들듯이..들어서..
★화룡도도.. 장백산이 악의가 없다는 것을 알고 그냥 뒀던것이 아닐까용?
★그리고 화상 입은건..장백산이..화룡도를 시장에 팔러 간다는걸 알고나서..
★자기를 못만지게 겁주려고 한것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여 ㅎㅎ;
열강분석님의 댓글
열강분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흠.. 그렇게도 볼수있군요 ㄷㄷ!
한민호님의 댓글
한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신군 - 사파 , 천하오절 - 정파 , 4대천왕 - 사외 , 베일의 무사 - 신지
크게 구도는 이렇다고 봅니다.
한때 검마가 나타나 세상을 뒤흔들고 천마신군과 천하오절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못당해낼정도의 지존이 등장했으나 죽었고 죽으면서 세상에 남긴건 마령검
검마와 = 신지 신지안에 검마 즉 한비광 아버지의 비밀이 여기에 묻혀있고 또한 담화린 할아버지 검황을 찾는데 점점 결론은 신지로 잡혀가거나 그근처에 뭔가 비밀이 있다는 냄새로 스토리는 전개되고있습니다.
신지의 무사들과 싸우기위해 한비광은 점점 강해져가고있으며 향후에는 신지도착할때쯤이면 어느정도의 고수~ 측에 낄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검마가 강했듯이 신지의 베일의 쌓인 보스를 처리하기위해선 한비광이 최소 그정도 레벨이 되거나 아니면 한비광과 유세하 그리고 담화린 이정도 합쳐서 싸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든 신지를 찾아가지만 검황은 신지의 베일에 쌓인 그 에게 당하고 그에게 복수하겠다는 담화린은 죽음을 당하며 상대도 안되던 한비광이 그때서야 깨달음을 얻고 화룡도와 혼연일치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신지의 베일의 쌓인 그는 고맙게도 담화린이 신지의 원주인인 그에게 검이 가면서 둘간의 쌈 또는 그중간에 유세하가 끼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중간중간 천마신군 제자들의 거센 압박과 천하오절의 압박을 모두이겨내서 강해져야죠
천마신군한테 직배우진 않았지만 제자들한테 배우게되며 천하오절의 제자는아니지만 만나가면서 배우고 그외 사파들도 만나가면서 배우고 3가지를 다배워야 신지의 그와 상대 레벨이 되거나 비슷해지겠죠 - 거기에도 부족한건 바로 양념인데 그게바로 담화린이죠 하지만 그와 상대레벨을 맞추가나 오버하려면 적어도 담화린의 목숨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마신군 - 이사람은 치밀하게 한비광을 키우고있는사람
그속내를 알수없지만 점점 드러나고있당 신지를 눈치챘고 이미 신지를 알고있지만 대항할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고 검마의 아들을 선택 한비광이죠 하지만 두가지의 걱정이 있습니다.
한비광을 키우데 폭주하게해선 안된다는 폭주하면 자기조차도 몰라볼테니까요 항상 위험할때만 살려주고 그외에는 지켜보기만하고 제자들이 건드는것조차도 가끔보면 한비광을 살려주는 이가있었는데 그게 아무리봐도 천마신군이 시켜놓은 보위대장정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만
아직 첫째를 만나본적이 없기에 ^^;; 한비광에게 화룡도를 준이유가 바로 마령검을 대항하라고해서 생겨났다고 보시면됩니다. 둘간의 부딧침 아 상상만해도 정말 마령검의 주인과 화룡도의 주인과의 번쩍.... 섬광을 내면서 싸울 그장면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여러분도 상상해보세요 지옥화룡불렀을때의 한비광과 신지의 그가 마령검과 폭주할때의 둘의 싸움을말이죠
이것만 작가님이 마무리잘한다면 정말 환상적이고 열혈강호가 되지않을까 가만보면 너무나 짧고 단순한스토리지만 그안에 짜여지는 구성이 정말 슬픔, 기쁨,사랑,혈투,추억 등이 담겨가고있다는게 작가님의 글솜씨와 상상력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하지만 옥에티를 구지잡자면 한비광그가 나이가 너무젊다는거? ^^; 아무리 타고난 고수라 하더라도 말이죵 그래서 가끔 고수들의 기를 넣어주고 신약과 영약을 먹이고하는데요 그것만으로도 전 부족하다고봅니다
궁금하셨던 스토리를 다 알아버리니 재미없어지셨다고요 ? --; 하두들 궁금한글들을 많이 올리셨길래... 제가 혼자 열혈강호를 읽고 이미 열혈강호 마무리를 이렇게 지어서 글을 매듭지어버렸습니다.
해오름님의 댓글
해오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천마신군이 도존아닌가요....신지에서 나오면서 화룡도 들고오고..
현제 검마는 천마신군의 첫번쨰 제자 같기도하구 그아들이 한비광이구..
천마신군이나오면서 신지에는 도존은 없어지구 검을쓰는 제자가 검존이되구..
그냥 혼자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