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만드는 사람들의 양재현님

우리나라 티비에서 만화가를 보기는 정말 쉽지 안았습니다
애니원이라는 애니 전문 채널에서 창립기념 일주년으로 만들고 있는 꿈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프로는 그래서 더욱 뜻이 깊은것 같아요
사람들의 인식이 아직도 만화를 우숩게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거든요
어제의 방송내용은 양재현님 편이었습니다
양재현님..화면에서 보니까...더 반갑드라구요
간혹 만화책에서 단편적으로 보던 얼굴보다 더 잘생기셨구요..하하
전극진님도 나오셨구요
비중면에선 양재현님의 비중이 더 많았습니다
한달에 두번있는 마감의 작업모습과..열혈강호의 신화를 이야기 하더군요
아주 반가웠던것중하나는요... 열혈강호가 앞으로 5년정도 더 연재하실거라는 거였습니다
물론 늘어지는 것은 저도 바라지 안지만..장기 연재의 바람은 가지고 있었거든요
만화를 만드는 작업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는 짐작을 조금은 하였었지만..정말 어려운일이더군요
하루 12시간을 넘게 작업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창작의 고통을 이사람같은 범인이 우찌 알겠습니까....
먼저번의 연재펑크이야기도 하시더군요..건강상의 이유였다구요
참 혼자의 몸인 양재현님은 외롭다는 말도 여러번 하시더군요
그런 면에서는 전극진님은 안정되어 보이시더군요
하루빨리 양재현님의 짝이 나타나시기를 여러분도 바라주세요
그래야 더 좋은작품이 나올터이니까요...
양재현님의 마지막 말씀...만화가 무어냐는 질문에.." 가장작은 도구로 가장 많은 작업을 할수있
는 장르...." 라는 말씀을 하시드라고요
더 긴 말씀이었는데 ..이사람이 다 기억은 안나구요..대략의 내용입니다
정말 정말 반가웠었구요..우리나라 작가님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만화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이 만화를 보고 읽고 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건이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만화사랑하는 마음 ..시간이 흘러도 잊지 말아주세요
열혈강호사랑도 동시구요..ㅎㅎ
그럼 이사람은 총총이 왔다가 총총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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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저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것을...그래도 jm88 님이 분위기를 전해주시니 좋습니다. jm88 님, 총총거리며 가셨는데 지금쯤 어디쯤 닿아있으신지요. ^^; --[03/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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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람: 5년이면.. 1년에 3권씩만 나와도 15권..4권씩 나오면 20권... 대략 50권정도? 45권정도 되겠군요.. --[03/0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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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50권에서 마무리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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