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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최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03-04 21:12 조회4,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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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백이 송무문의 성문을 부스고 들어가지만

자신도 지쳐있고 흑풍회 역시 많이 지친 상태,,

진풍백이 흑풍회에게 공격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이미 지친 흑풍회의 공격을 송무문의 무사들은

장건을 중심으로 짜여진 진을 유지하며 지켜낸다.

비록 흑풍회와 송무문 무사들의

실력차가 많이 나긴 하지만 송무문의 자랑인

추의환영검진의 견고함과 지쳐있는 흑풍회의 상태를 감안 한다면

당연한 결과일런지도 모른다.

그러자 흑풍회의 뒤로 빠져있던

진풍백이 혈우환 한 무더기를 던지며

흑풍회의 공격을 돕고 나선다.

허나 이미 진풍백은 얼굴색이 말이 아니다.

방금전 문을 부스느라 내공을 사용한후

더욱 피로해 보인는 얼굴을 하고있는데 혈우환까지 날리고있으니~

어쨋든,

혈우환이 날아든 곳의 송무문 무사 대여섯이 쓰러진 곳으로

흑풍회의 칼날이 날아 들며 진을 부스어 나가는데..

장건은 부하들에게 무너진 진을 다시 복구 할것을 명하지만

한번 무너진 진을 복구하기가 쉽지 않다.

흑풍회의 칼날이 진을 점점 부스며 나아가는데

그순간 진을 부스며 공격을 하던 흑풍회 앞으로

권동희를 중심으로한 장로들이 그들을 막아선다

아직까지 유원찬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장로들만이 온 것이다.

진풍백을 호위하고 있던 남중보는

그들의 실력이 제법임을 알아채고

진풍백에게 잠시 다녀오겠다고 청한다.

진풍백은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을 하고

남중보는 옆에서 호위하던 회원들에게

진풍백의 호위를 신신 당부하며 스윽 나아간다.

흑풍회원 서넛이 장로들에 의해 제압되며

쓰러져 가고 그뒤로 다른 회원들이 다가 오는데

남중보가 그 앞으로 나서며 자신이 상대할것이라 말한다.

권동희 역시 다른 장로들에게 다른 곳의 진을

유지해줄것을 당부하며 홀로 남중보를 상대하기 위해

나서는데 ,,,



한편 한미광은 담화린에게 배우던 검술을 마무리하고

송무문을 향해 가기 시작한다.



또 다른 곳에선 한무리의 일행이 움직이고 있는데

그들 역시 송무문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었다.

천마신군의 명을 받고 송무문으로 향하고 있는 한 무리

바로 지현을 중심으로한 흑풍회 제 4돌격대!

이미 전령을 통해 흑풍회와 송무문의 전면전이

시작 되었음을 알았기에

지체할 시간없이 달리고 있는것이다.



더 쓰고 싶지만 그냥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203.241.146.5엠줴이: 오옷.. 지현이 이끄는 제4돌격대... 그렇게 된다면 더욱 흥미진진하겠네요.. ^^ --[03/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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