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우리끼리 톡톡
공지사항

최근 방문자

2204
1516
1376
2240
2296
1121
23 24 25 26 27 28
현재위치 : 홈 > 우리끼리 톡톡 > 우리끼리 톡톡

당신의진정한반쪽은?

페이지 정보

jysksy130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3-27 20:38 조회2,736회 댓글0건

본문

친구도 다 같은 친구는 아니다..


그리고...가끔씩은...


진짜 친한 친구보다...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랑 놀때가 더 잼있을때도 있다..


아니 실제로 서로를 잘 모르는 친구랑 술을 마셔도 술이 잘 받는다.


말 그대로 술을 마시며 서로를 알아간다는게 참 잼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항상 친구란...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나의 모든것을 보여주지 않고..


내가 필요할때...외로울때...


그때 술 자리나 같이 해줄수있는 친구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_-?






하지만..난 생각해봤다..










1.서로를 알아가는..단계인..설레임 많은 그런 친구..




2.왠만한거 다 아는 친한 친구..




3.진짜..하나도 숨길래야 숨길수 없는 거시기 친구.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했을때..



1.아..그래요?러브님은 착하기때문에..여자친구도 정말 착하겠네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2.야....이~새~끼 쳐라...

-_-





3.이번엔 언제 차일꺼야?


개!!!색!!!히..-_-+







*심심해서 전화했을때..



1.아..저두 심심했는데..^^우리 언제 만나서 술 한잔 하죠..제가 쏠께요..




2.넌 심심하면 꼭 나한테 전화하더라?내가 니 장난감이야?




3.끊으라..





*부모님과 싸우고 나서..집에 들어가기 싫을때..



1.아.저두 가끔씩 그래요..그래도 화해하세요..알았죠?약속..!!^^




-정말 좋은 친구같다.




2.니 나이가 몇살이고?




3.드가라..


-_-;;





*첫눈이 와서..기뻐서 전화했을때..



1.아..그러게요..^^진짜눈오네요..기분도 좋은데..오늘 함 볼까요?ㅋㅋ




2.씨~이~발..여자도 없는데..눈 오면 뭐해..ㅠㅠ





3.미친..;;나 자는중이다...끈으라.


-_-;참..개!!같은 친구다..;





*사람이 너무 싫어졌을때...



1.힘내세요..전 당신에게 그런친구가 되지 않을께요..^^



-진짜 너무나 고맙다..




2.또 누구한테 욕~쳐~ 먹었냐?ㅋㅋ힘내라.짜샤.




3.똥꼬 찔러뿌기전에..약한척 하지마라.








*친구랑 편먹고...스타크 하다가 나의 판단 미스로 울 팀이 밀리고 있을때..



1.괜찮아요..^^제가 못해서 그런거죠...오히려 제가 미안해요..




2.야...진짜...좀 똑바로 좀 안할래?




3.씨~바~자슥아...내 눈에 니 스타하다걸리면 조!!!진다..









*여자에 굶주려...소개 좀 시켜달라고 말했을때..



1.아..제 여동생이라도..?^^




2.여자 가!슴! 만져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씨!!!!!발!!!!!~~아.




3.니나~♪ 내나~♪







*담배한가치를 빌리려 할때..



1.아..물론이죠..피고 싶은만큼 피세요..ㅎㅎ




2.개~~늠!!!니가 이렇게 내 담배 한가치 한가치 빼서 핀거 계산하면..담배공장 하나 차렸다.




3.손모가지 짜르기전에 제자리 놔나라.-_-












*단정히 이발을 하고..그 모습을 친구에게 보여주었다면.



1.아...이쁘게 짜르셨네요?어디서 짤랐어요?




2.니는 짜르나 안짜르나...왜 항상 양동근 머리냐?;;




3...치아도..






*문득 거울을 보다..아무리봐도 잘생긴것 같아서..-_-


조심스레..친구에게 내 외모의 평가를 부탁했을때..



1.아..-_-;;머..멋지세요...진짜예요..^^*



-근데..표.표정이..;;





2.그,그래..어디가서 욕먹을 정도까진 아니니깐..-_-힘내라..


이 세상엔 외모만이 전부가 아니란 말야.임마!!





3.순간 니 아가리 찢을뻔 했다..;;;;;;;;;;








*...여자에게 차였던 아픔추억을 말했을때..




1.정말 아픈추억이네요.ㅠㅠ그래도 그런 사랑해본게 어디예요?^^





2.그뇬 진짜 개!같은~뇬~이네..-_-확..따먹어버릴까보다..



-닥쵸!!닥치란 말야..!!ㅠㅠ





3.씨~발~로마..벌써 수백번도 더 들었거든?






*술이 너무 먹고 싶은데 돈이 없다면..?





1.친구 사이에 그런게 어딨나요..^^제가 돈 있을때 쓰면 되는거고 러브님이 있을때 쏘면 되는거죠




2.넌...꼭 내가 돈 없을때..지!!~랄이야.지!!~랄이!!!썅....일단 나와봐라...




3.같이 깡 소주 마시자







*같이 길거리를 걷다가 깡패한테 걸렸다면..



1.씨!!!!팔...머해?튀어!!!


-_-;;




2.옆에 없다..(-_-?;;)(;;?-_-)





3.아무 소리없이 내 앞에 있겠지....






*좀 심한 거짓말을 해버렸다면...?그래서 고민후 고백을 했다면...;;



1.진짜..그렇게 안봤더니....앞으로..아는체 하지 말죠..




2.됐다....일단 너 보기 싫으니까...연락하지마라..




3.빙신..-_-니 구라가...한 두번이가?다 알고있었다..







*길을 잃어버려서..택시를 타야하는데 택시비가 없다면?



1.저..지금 감기 걸려서....쿨럭..에취..!!-_-




2.집에 전화 해봐라..




3.썅~늠아..어디고?기다리봐라..







*갑작스레..현실적으로..너무나 힘든일들이 몰려와서...도움이 필요하다면...



1.주위에 친한 친구 없어요?




2.어쩌겠냐...힘내라..




3.일단 만나자..





*내가 살인을 저질렀다면...그리고 그 사실을 어렵게..고백했다면...



1.아...-_-;;농담이죠?아하하..유머 굿..-_-b


-_-;;




2.괜찮아...떨지말고 자수해..


-괜찮긴..개뿔이 괜찮냐?-_-;;





3.이 미친~색~히~야..!!니가 한짓이 무슨짓인지 알기나해?!!!야 이런 망할 놈아.......


이 개~놈아!!!!!!!


씨~발~롬~아!!!!!!!!


빙~신!!!!!!!!!


이 망할.............녀석.............아........



.........





어..흐흐흑...




운다....;;;






아마 그러겠지..?-_-?








*내가 갑작스레 죽게 되었다면...-_-




1.거참..세상은 한치 앞도 모를일일세..-_-어제까지만해도 멀쩡한 놈이 그렇게 되다니...쯧쯧..



-_-;;;;






2.나의 장례식에 왔다가...조용히..눈물이나 몇방울 흘리기나 할까..?.








3.아무렇지도 않은듯....


우리 집에 와서....우리 어머니 아버지.내 동생을 위로해주느라 바쁘겠지...


그런 다음.....


눈물을 머금고...


하늘을 바라다 보며...나에게 말하겠지...













개~같은 색~히..ㅋㅋㅋㅋ






-_-;;





같이 죽기로 약속해놓고..하하...



이 비겁한 색~히야~~아아아아~~~~~~~~


너 거기서 기다려!!나중에 내가 거기 가면.. 너 뒤졌어!!














...넌..내 반쪽이니까..
















우린 가끔씩..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를..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를 혼동하며..착각하곤 한다..


나,나만 그런가..-_-?






더이상 두리번 거리지도...찾지도 말자...


항상 옆에서 날 씹어대며...


못 잡아 먹어 안달인 그 자식이.....-_-









..당신의 반쪽일테니까....
욕이많아서 안써지는걸 대충 고쳤는데 써질려나모르겠넹 ㅠ.ㅠ



211.245.202.169하얀바람: 와.. 비속어가 좀 많긴 하지만.. 좋은 내용.. 감동 먹었습니다. 친구는 역시 거시기 친구가 짱이라니까요!! --[03/27-22:31]--

211.215.76.93도황검제: 칭구란 좋은거져... ... 모두들 좋은칭구 사귀시길 바랍니다 ^^* --[03/27-23:09]--

61.83.21.39bossng: 언젠가 한번보았던 글이네요. 친구란 단어를 다시생각하게한글입니다 --[03/28-00:26]--

211.229.36.92진풍백칭구: ㅋㅋ 진짜 기네요. 욕이 좀 나오고. ㅋㅋ 솔직히 좀 가까운 친구한데는 욕 좀 하죠. 그런데 어디서 봤는데 가까운 친구일수록 잘해주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 나네요. 앞으로 잘해조야지. --[03/28-22:34]--

61.85.56.14천마신군7번째제자: 너무 비속어가 많이서 다는 않읽었지만 님친구가 그렇다는건가요 그냥 예를 든건가여-- 이님 다른데서 퍼온건가여... 거기에 나오는 친구들은 제친구와는 좀 다른거 같네여^^ 항상 그런것 만은 아니니까여 사귄지 별로 안됀친구들은 좀 서먹하니까 자기가 답답 할때 다기마음을 털어 노을수 있는 친구가 좋은거 같네여 제친구들은 제가 답답할때 열받을때 위로 해주고 감싸주니까여 아참 그리고 위에 나오는 글은 대충은 맞는거 같네여 하는 용어들이라고 할까 그런거 ex> 이놈이 도랏나 자는데 깨우고 *롤이고 이런거는 자주 사용 하니까여 ^^* --[03/29-13:45]--

211.197.201.189jysksy1301: 퍼온거에여 너무 글이좋아서 --[03/29-17:19]--

61.75.213.45캬캬캬캬: 강패를 만났을때 부터 진정한 친구가 뭔지 잘 나오는거 같네요....속찍히 저는 지니 같은걸로 친구랑 대화하면 왠만한 비속어 다썩어서 말하는데 위에꺼 보니까 리얼 하네요....말투는 제친구랑 전부다 비슷비슷한데....저상황이 실제가 돼면 어째 됄런지.... --[03/30-20:24]--

61.75.213.45캬캬캬캬: 아 천마신군 7번째제자님 끝까지 읽어 보시지...뒷부분 내용이 괜찮던데... --[03/30-20: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143건 283 페이지
우리끼리 톡톡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631 kaya0093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8 3143 0
2630 하얀바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7 3300 0
열람중 jysksy130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7 2737 0
2628 Choi 이름으로 검색 2003-03-27 3140 0
2627 Rock. 이름으로 검색 2003-03-26 2841 0
2626 Rock. 이름으로 검색 2003-03-26 2867 0
2625 도황검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5 3626 0
2624 kaya0093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5 2922 0
2623 날림독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5 4149 0
2622 하늘가넷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4 4077 0
2621 Rock. 이름으로 검색 2003-03-24 2956 0
2620 하얀바람 이름으로 검색 2003-03-23 3347 0
2619 하얀바람 이름으로 검색 2003-03-23 3166 0
2618 하얀바람 이름으로 검색 2003-03-23 3384 0
2617 열혈남아신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3 4207 0
2616 하늘가넷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3-03-23 5043 0
게시물 검색
Copyright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해피정닷컴
오늘 1,121 어제 2,296 최대 9,879 전체 4,183,817
전체 회원수: 4,694명  /  현재접속자: 195명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