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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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2-24 22:00 조회3,873회 댓글4건본문
1.중얼중얼
노호가 그렇게 약했나? 비광과 1합을 뜰때만 해도... " 아 짜증나... 왜케 요즘들어 급성장한 놈이 많아..? "
이랬는데... 자담한테 살포시 즈려밟히셨다. 물론 괴명검의 힘이 주요했다고 하나... 기보에 더 익숙하고 잘 다루는건
오히려 노호쪽이니... 이는 실력 차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분명. 노호는 동령에서 사음민과 맞대결을 펼쳤다. 그리곤 맥없이 무너졌겠지. 불행중 다행으로 초고수인 살성이 나타나
사음민과 대결. 결론적으로 사음민을 패퇴시켰다.
사음민이 살성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줬을 수도 있고, 천수를 다하고 살성이 죽었을 수도있다.
어쨌거나 살성은 죽었고, 공석이 되어버린 그 자리에 살성의 급조된 제자(?) 노호가 들어앉게 된다.
살성에게 비기를 배웠든. 수련을 빡시게 했든... 어쨌거나 노호의 수준은 예전 사음민과의 대결보다
크게 변하진 않았나보다. 적어도 사음민 공자의 입장에서는 말이다...
2. 중얼중얼
이제 관심이 쏠리는 곳은.... 담화린. 한비광 사음민 자담의 관계로 이어진다. 일단 이중에 담화린의 경우는
수준이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물론 기보를 2개나 끼고있고, 워낙 운좋은 그녀이기에 어떻게 변화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정황상... 장백산에서 수련보다는 바로 비광을 따라 나선듯한 느낌이므로 장백산 에피소드에 비해
크게 발전했을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사음민>>한비광=자담>>노호=담화린
얼추 이런 느낌이다. (근거없다. )
은근히 오지랖 넓은 한비광군은 자담과 일기토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곤... 비등한 실력탓에... 공공의 적인 사음민에게 협공을 가할 가능성도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음민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결과 또한 만들어지기 어렵다.
지신각주 종리와의 대결에서 거의 비등했다고 볼 수도있지만. 종리가 조금만 더 침착하게 대응했다면
비광을 좀 더 쉽게 상대했을테니까. 그런데... 상대는 그 종리보다 서열이 더 높은 자...
3. 중얼중얼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추측이 어렵고 많은 의외성을 보일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신녀다.
숨겨진 " 기 " 로만 보자면 신지무사에 비해서도 뒤떨어지지 않는 엄청난 기도를 가진 자.
그녀의 능력이 단순히 치유(힐링) 일지. 아니면 힘. 덱 업... 스피드 업... 등의 버프일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음민 vs 한비광(또는 자담 또는 2:1) 의 결착은 바로 그녀의 손끝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_-;; 아... 연재가 너무 안되서 기다림에 지친 숟 thㅏ 듬.... 한마리...
ps) 홍삼...이벤트...-_-; 글을 써야해...압박..곱하기 100
댓글목록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치즈수자님...
역시 언제나 글은 맛깔스럽고 치밀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예상하신 부분은 제 예상으로는 적어도 몇 부분에서는 맞아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자주 오셔서 놀다 가셔요~~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호는... 도술을 추가로 익혀야 합니다.
(천녀유혼2 참고) 그래야 강해집니다 ^^
비상님의 댓글
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천녀유혼이란 영화에서 추혼오성창을 들고계신분이 도술을 익히셨나보군요,ㅎ
화룡수님의 댓글
화룡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왠지 저는 신녀가 담화린을 초 사이어인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