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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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cfm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4-07 23:46 조회3,157회 댓글0건본문
요즘들어서 부쩍 사람이란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됨니다.
아마 자퇴를 해서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거 같아요..
전 원래 독신주의자입니다. 사람들이랑 관계를 맷는건 좋아하지만..
이성관계를 맺는게 좀 무섭다고 할까.. 그래서 이성친구를 좀처럼 만들지 못하죠..
하지만 요즘들어 저의 짧은 인간관계가 많이 한탄 스러울때가 있죠..
언젠가 부터 사람을 사귀게 되면 깊이 있게 사귀질 못하게 된거 같아서, 기억에 둘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생각에 침울해지기도 하죠..
여기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과 사람이 있다면.. 그 사이에서는 어떤 힘들이 작용할까요?
어떤 힘들이 작용하기에, 글로도 말로도 다 표현하기 힘든 그런 감정들이 생겨나는 걸까요?
사람을 깊이 있게 사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사귀어야 믿을수 있을까요?
이성의 친구는 어떻게 사귀여 할까요? 육체적인 관계가 먼저일까요? 정신적인 관계가 먼저일까
요?
사람의 마음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 까지가 거짓일까요?
다른 사람을 사귀게 되면, 어디까지의 진실을 말하고 어디 까지의 거짓을 말할까요?
절대적인 진실과 상대적인 질실중 어떤것이 더 중요 할까요?
절대적인 거짓과 상대적인 거짓은 또 어떤것이 더 나쁠까요?
마음의 혼미한 탓인지.. 요즘은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bossng: 저에겐 14년된 친구가하나있습니다. 제가살아온 인생의 2/3 를 알고지낸사이입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옆에있어주던 녀석이어서 그런지 남같지 않습니다. 다른사람들의 경우는 잘모르겠지만 제경우엔 사람을 사귈때 제일중요한 것은 믿음이라생각합니다. 타인을 대하실때 greatcfm님이 먼저 마음을 열어보세요. --[04/08-00:04]--
아트모: 흠..이성의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서 육체적인 관계가 필요할까요? 애인도 아닌 친구랑 그런 관계를 하는건.. 좀.. \ --[04/08-01:54]--
아트모: 아 엔터 쳤는데 저장되네.. -.- 하여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친구는 진짜 믿을수있는 사람에게 나의 모든것을 털어놓으면서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잘 알고 있는 친구라면 관계가 더 길게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4/08-01:57]--
봉용: 절대 쓸데 없는 생각 아닙니다. 분명 쓸데 있습니다. 저 또한 예전엔 많이 그리고 요즘도 가끔씩 해보는 생각들 중 일부입니다. 어쩌면 죽는날까지도 생각해봐야 할 명제들인것 같습니다. 데미안 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이미 봤더라도 한번 음미해보세요. 마음이 심란할때는 좋은 책을 가까이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Cheers!!! --[04/08-02:13]--
아트모: 아 엔터 쳤는데 저장되네.. -.- 하여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친구는 진짜 믿을수있는 사람에게 나의 모든것을 털어놓으면서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잘 알고 있는 친구라면 관계가 더 길게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4/08-02:46]--
아마 자퇴를 해서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거 같아요..
전 원래 독신주의자입니다. 사람들이랑 관계를 맷는건 좋아하지만..
이성관계를 맺는게 좀 무섭다고 할까.. 그래서 이성친구를 좀처럼 만들지 못하죠..
하지만 요즘들어 저의 짧은 인간관계가 많이 한탄 스러울때가 있죠..
언젠가 부터 사람을 사귀게 되면 깊이 있게 사귀질 못하게 된거 같아서, 기억에 둘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생각에 침울해지기도 하죠..
여기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과 사람이 있다면.. 그 사이에서는 어떤 힘들이 작용할까요?
어떤 힘들이 작용하기에, 글로도 말로도 다 표현하기 힘든 그런 감정들이 생겨나는 걸까요?
사람을 깊이 있게 사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사귀어야 믿을수 있을까요?
이성의 친구는 어떻게 사귀여 할까요? 육체적인 관계가 먼저일까요? 정신적인 관계가 먼저일까
요?
사람의 마음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 까지가 거짓일까요?
다른 사람을 사귀게 되면, 어디까지의 진실을 말하고 어디 까지의 거짓을 말할까요?
절대적인 진실과 상대적인 질실중 어떤것이 더 중요 할까요?
절대적인 거짓과 상대적인 거짓은 또 어떤것이 더 나쁠까요?
마음의 혼미한 탓인지.. 요즘은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bossng: 저에겐 14년된 친구가하나있습니다. 제가살아온 인생의 2/3 를 알고지낸사이입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옆에있어주던 녀석이어서 그런지 남같지 않습니다. 다른사람들의 경우는 잘모르겠지만 제경우엔 사람을 사귈때 제일중요한 것은 믿음이라생각합니다. 타인을 대하실때 greatcfm님이 먼저 마음을 열어보세요. --[04/08-00:04]--
아트모: 흠..이성의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서 육체적인 관계가 필요할까요? 애인도 아닌 친구랑 그런 관계를 하는건.. 좀.. \ --[04/08-01:54]--
아트모: 아 엔터 쳤는데 저장되네.. -.- 하여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친구는 진짜 믿을수있는 사람에게 나의 모든것을 털어놓으면서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잘 알고 있는 친구라면 관계가 더 길게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4/08-01:57]--
봉용: 절대 쓸데 없는 생각 아닙니다. 분명 쓸데 있습니다. 저 또한 예전엔 많이 그리고 요즘도 가끔씩 해보는 생각들 중 일부입니다. 어쩌면 죽는날까지도 생각해봐야 할 명제들인것 같습니다. 데미안 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이미 봤더라도 한번 음미해보세요. 마음이 심란할때는 좋은 책을 가까이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Cheers!!! --[04/08-02:13]--
아트모: 아 엔터 쳤는데 저장되네.. -.- 하여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친구는 진짜 믿을수있는 사람에게 나의 모든것을 털어놓으면서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잘 알고 있는 친구라면 관계가 더 길게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4/0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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