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은 한 명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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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만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4-27 19:47 조회3,864회 댓글0건본문
제목이 이상했나요?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 느낀 점은 영웅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게 이 만화의 장점이자 중독적인 매력이기도 하지만...
진풍백, 유원찬, 한비광 어느 누구도 지금까지 쌓아온 영웅 이미지를 손상시키기에는
너무 거대한 인물들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작가님들의 고뇌도 여기서 느껴지구요...
진풍백은 천마신군의 제자이니 쉽게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는 것이고, 유원찬은 추의환영검술의
극의를 깨쳤을 때의 카리스마를 감안하면 지금 보이는 모습이 실망스러울 정도이고,
한비광은 천재이자 주인공이니, 하룻밤의 수련만으로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것도 보여야
겠고...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유원찬의 몫이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실력으로 싸우면 진풍백을 대적할 자가 없다는 건 이미 보여줬고, 작가님 표현대로라면
기라성같다는 대도문, OO문을 멸문시키고 송무문에게 이미 큰 타격을 홀홀 단신으로 주었기에
그리고 불치병을 앓고 있는데다가 기력도 거의 소진한 상태이니 그만하면 유원찬에게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주어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비광요? 그는 굳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유원찬을 꺽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최강이
될 인물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천재라고는 하지만, 하룻밤의 연습만으로 육개월간 폐관수련
하면서 와신상담한 명문정파 송무문주를 꺽는다는 건 첫번째 에피소드의 되풀이에 불과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만큼은 유원찬이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 자신의 아버지처럼 송무문을
사수하는 모습을 송무문 무사들에게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저도 천재가 아니기에 열심히 노력해야하는 입장인데(여러분은 아닐수도
있지만...!@#$$%%^) 번번히 노력도 하지 않는 천재에게 두번씩이나 패하는 모습을, 그것도
자신이 가장 아끼는 송무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는 건 한 문파의 문주로서 너무 속상한
일이지 않습니까?
기개나 정의감, 정신자세, 노력의 정도등에 비추어 적어도 아직은 한비광은 유원찬에게 미치지
못합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야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 에피소드에서 만큼은
정말 절치부심하고 있는 송무문주이기에 더욱 더 그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덜 천재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송무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비광이나
풍백이에게 유원찬이 패해야 합니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천하제일미공자: 영웅은 한명으로 족하다는 제목은 좀 그렇지만 그 내용은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메요. 유원찬도 괘 노력을 한 듯한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 났다는데.. 그것만으로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면 노력이 아무 소용이 없을 수도 있으니 유원찬이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04/27-22:13]--
아트모: 제 생각엔 진풍백은 원찬이에게 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비광은 안됩니다. 비광이는 벌써 원찬이의 동생에게 졌습니다.. 원찬이에게도 진다면.. 그전의 우리의 주인공이 뭔갈 보여주기위해 수련한게 아무의미가 없게될것 같은데.. --[04/28-03:04]--
열강독자: 영웅은 현우 하나로 족해..... 흙흙흙흙 ㅠ.ㅠ --[04/28-03:17]--
이게 이 만화의 장점이자 중독적인 매력이기도 하지만...
진풍백, 유원찬, 한비광 어느 누구도 지금까지 쌓아온 영웅 이미지를 손상시키기에는
너무 거대한 인물들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작가님들의 고뇌도 여기서 느껴지구요...
진풍백은 천마신군의 제자이니 쉽게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는 것이고, 유원찬은 추의환영검술의
극의를 깨쳤을 때의 카리스마를 감안하면 지금 보이는 모습이 실망스러울 정도이고,
한비광은 천재이자 주인공이니, 하룻밤의 수련만으로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것도 보여야
겠고...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유원찬의 몫이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실력으로 싸우면 진풍백을 대적할 자가 없다는 건 이미 보여줬고, 작가님 표현대로라면
기라성같다는 대도문, OO문을 멸문시키고 송무문에게 이미 큰 타격을 홀홀 단신으로 주었기에
그리고 불치병을 앓고 있는데다가 기력도 거의 소진한 상태이니 그만하면 유원찬에게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주어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비광요? 그는 굳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유원찬을 꺽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최강이
될 인물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천재라고는 하지만, 하룻밤의 연습만으로 육개월간 폐관수련
하면서 와신상담한 명문정파 송무문주를 꺽는다는 건 첫번째 에피소드의 되풀이에 불과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만큼은 유원찬이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 자신의 아버지처럼 송무문을
사수하는 모습을 송무문 무사들에게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저도 천재가 아니기에 열심히 노력해야하는 입장인데(여러분은 아닐수도
있지만...!@#$$%%^) 번번히 노력도 하지 않는 천재에게 두번씩이나 패하는 모습을, 그것도
자신이 가장 아끼는 송무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는 건 한 문파의 문주로서 너무 속상한
일이지 않습니까?
기개나 정의감, 정신자세, 노력의 정도등에 비추어 적어도 아직은 한비광은 유원찬에게 미치지
못합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야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 에피소드에서 만큼은
정말 절치부심하고 있는 송무문주이기에 더욱 더 그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덜 천재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송무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비광이나
풍백이에게 유원찬이 패해야 합니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천하제일미공자: 영웅은 한명으로 족하다는 제목은 좀 그렇지만 그 내용은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메요. 유원찬도 괘 노력을 한 듯한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 났다는데.. 그것만으로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면 노력이 아무 소용이 없을 수도 있으니 유원찬이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04/27-22:13]--
아트모: 제 생각엔 진풍백은 원찬이에게 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비광은 안됩니다. 비광이는 벌써 원찬이의 동생에게 졌습니다.. 원찬이에게도 진다면.. 그전의 우리의 주인공이 뭔갈 보여주기위해 수련한게 아무의미가 없게될것 같은데.. --[04/28-03:04]--
열강독자: 영웅은 현우 하나로 족해..... 흙흙흙흙 ㅠ.ㅠ --[04/2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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