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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cfm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5-05 10:27 조회2,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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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장실에서 응을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겁니다.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에 보면 이런게 있었습니다.(구체적으로 몇학년껀지는 모르지만)

뭐 대충 2사람이 있는데, 한사람은 사고 싶은게 있으면 바로바로 사고, 또 한사람은 그걸 꾹 참고

모으는 사람이였죠. 그래서 이야기의 결말은 나중에 집을 사게 됬는데(집이였던거 같음)전자는

돈이 없어 사지 못하고 후자는 모아 뒀던 돈으로 산다.. 뭐 그런 내용이 였습니다.

뭐.. 저도 초등학생일때는 음 그렇구나, 돈을 모으는게 당연한건가 보다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집같은거 없으면 안되나.. 그냥 사고 싶은거 사가면서 죽을때 까지 즐기

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이 여기에 미치게 되니까, 돈을 저금하고, 사회적으로 값어치가

더 나가는 것을 사는것이 오른것인가? 너무 일방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올려봅니

다. 제 생각에는 그렇게 가르치는거 보다 자기가 사고 싶은걸 사가면서 그렇게 즐기면서 살라고 하

고 싶은데 말이죠.. 개개인의 생각의 자유를 약간 침해한 그런거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219.248.154.178뽀록이: -_-;;먼가가..마음에 와닿는 듯한.....;; --[05/05-10:29]--

219.249.133.108사신: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이 약간 틀려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현재 자체를 즐기는 것도 상당히 좋은 의견인 듯 싶습니다만은...
집 없이 산다는거 안 살아본 사람은 모를겁니다.(참고로 우리집 있습니다. 진짭니다. -_-^)
초등학교 때 그렇게 교육 시키는 이유가 '저축'의 필요성(-_-;)을
얘기 하고자 했던게 아니었나..생각되구요.
greatcfm님 처럼 살기를 저도 원했었는데... 그렇게 사는게 요즘 세상에서 참 힘들다는 ^^;;

사신의 말도 안되는 태클이었습니다. (__)a --[05/05-11:11]--

211.242.208.175날림작가: 집없는 설움 안당해본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전 22살때까지 월세집에서 살았지요. 그때 받은 설움이란 눈물 겨울 정도입니다.
지금 즐길만한 여유가 있다면 나중의 나와 내 마누라와 자식을 위해서라도 집한칸 마련할만한 힘을 기르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05/06-02:25]--

219.250.212.125greatcfm: 그렇군요.. 저두 지금은 월세 집에 살고 있습니다만..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가족을 책임질 집정도는 있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05/06-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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