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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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d249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5-15 16:46 조회3,423회 댓글0건본문
제 나이 지금 16세..중학교 3학년입니다.
어떻게 보면 수능이나 타 시험날보다 중학교 3학년이라는 관문이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저번주에도 컴퓨터 시험을 쳤고 다음주에도 컴퓨터 시험을 칩니다..
지금 딱히 잘하는게 없기 때문이죠.ㅠ.ㅠ
인문계로 갈수 있어도 저는 그냥 실업계(정보통신고등학교 쪽)를 택해서 제 꿈을 펼치려구요
인문계라고 해서 대학 쉽게 들어가서 취직 쉽게 하는것도 아니구요
실업계라고 해서 대학 어렵게 들어가서 취직 못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요.
우리반에는 저 빼고 전부 인문계를 가려고 희망합니다.. 저는 그래도
성적이 반에서 중간정도는 드는데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인문계가 좋다 하여
모두들 가려고 하죠...자기 꿈을 펼치려면 인문계를 들어가라고..
요새 정말 부담감이 큽니다.
아직 3학년 생활이 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고민되고 그러네요..
저는 컴퓨터가 제 취미이자 주특기 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간 많을때 자격증을 왕창 따놓으려고 열심히 시험준비중입니다.
3학년의 제 선택이 옳았었는지, 아니면 옳지 못한 선택이었는지는
제가 어른이 되고나서 알수 있겠지만 저는 제가 생각한 길로 가고자 합니다.
모두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들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데를 선택해야 하는지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T^T
하얀바람: 고등학교 올라가서 공부 열심히 해서 상위권들자신 있으면 인문계 가시구요 들 자신 없으시면 실업계 가서 자격증 왕창 따서 실업계 지원해주는 대학 들어가서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5/15-18:30]--
northwind: 좋으시겠다 젊어서~ 그 젊음!! 저보다 딱 10살 아래네여...그쪽은 이제 피는 꽃! 전 이제 지는 꽃..꺽어지는 20대의 기로에서있답니다 ㅋㅋㅋ
진학문제땜에 고민이신것 같은데....공부해서 남주는거 아닙니다~나중에 사회나가서 딱 갈라집니다 공부 열심히 한사람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아 일하고 아닌 사람은.......더운 날 열심히 뛰어다녀야하는게 보편적입니다...너무 비약했나?! 편하게 돈벌구 싶으면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ㅡㅡㅋ 컴퓨터!! 제가 하는일이 삼성전자 서비스에서 일하걸랑요~ 컴퓨터는 앞으로 더 더 더 발전하고 업그레이드 되면서 진짜 그분야에서 톱이되지않는한 어렵습니다...컴퓨터가 보편화되면서 왠만한것은 다들하는 세태니깐여...컴퓨터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쪽분야에서 관련이 있는 컴퓨터 디자인쪽도 괜찮답니다..피나는 경쟁을 해야하지만 그 성과가 크걸랑요....쓰다보니 말이 엄청길어진것 같은데..ㅡㅡㅋ 홧팅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05/15-19:21]--
도황검제: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 거침 없이 그길을 밀어 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실업계 가고싶었지만...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인문계를 가서 실패한 케이스 이죠... 자랑은 아니지만 ^^;; 여하튼 자신이 먼가 하고싶고 계획이 서있다면 밀어 붙이는게 좋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힘내세요!! --[05/15-22:25]--
봉용: 중학교 3학년, 나이 16세....아!!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벌써 20년도 더 전의 그 피끓던(?) 시절. 솔직히 그때 뭘하며 지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냥 학교만 열심히 다녔던 것 외에는... ㅡ.ㅡ 16세의 나이에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도 있는 중대한 선택을 내린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러기에는 여전히 인생의 경험이 적기 때문이지요. 부모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나요?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부모님 혹은 선생님과 진지한 상의가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런지요. 만약 제 친동생이 그런 상황이라면....그리고 컴퓨터를 좋아한다면....이렇게 말해주고 싶군요. " 자격증은 대학에 진학해서도 얼마든지 딸 수 있으니까 우선 공부를 열심히 해... " ^^; --[05/16-03:03]--
어떻게 보면 수능이나 타 시험날보다 중학교 3학년이라는 관문이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저번주에도 컴퓨터 시험을 쳤고 다음주에도 컴퓨터 시험을 칩니다..
지금 딱히 잘하는게 없기 때문이죠.ㅠ.ㅠ
인문계로 갈수 있어도 저는 그냥 실업계(정보통신고등학교 쪽)를 택해서 제 꿈을 펼치려구요
인문계라고 해서 대학 쉽게 들어가서 취직 쉽게 하는것도 아니구요
실업계라고 해서 대학 어렵게 들어가서 취직 못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요.
우리반에는 저 빼고 전부 인문계를 가려고 희망합니다.. 저는 그래도
성적이 반에서 중간정도는 드는데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인문계가 좋다 하여
모두들 가려고 하죠...자기 꿈을 펼치려면 인문계를 들어가라고..
요새 정말 부담감이 큽니다.
아직 3학년 생활이 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고민되고 그러네요..
저는 컴퓨터가 제 취미이자 주특기 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간 많을때 자격증을 왕창 따놓으려고 열심히 시험준비중입니다.
3학년의 제 선택이 옳았었는지, 아니면 옳지 못한 선택이었는지는
제가 어른이 되고나서 알수 있겠지만 저는 제가 생각한 길로 가고자 합니다.
모두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들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데를 선택해야 하는지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T^T
하얀바람: 고등학교 올라가서 공부 열심히 해서 상위권들자신 있으면 인문계 가시구요 들 자신 없으시면 실업계 가서 자격증 왕창 따서 실업계 지원해주는 대학 들어가서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5/15-18:30]--
northwind: 좋으시겠다 젊어서~ 그 젊음!! 저보다 딱 10살 아래네여...그쪽은 이제 피는 꽃! 전 이제 지는 꽃..꺽어지는 20대의 기로에서있답니다 ㅋㅋㅋ
진학문제땜에 고민이신것 같은데....공부해서 남주는거 아닙니다~나중에 사회나가서 딱 갈라집니다 공부 열심히 한사람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아 일하고 아닌 사람은.......더운 날 열심히 뛰어다녀야하는게 보편적입니다...너무 비약했나?! 편하게 돈벌구 싶으면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ㅡㅡㅋ 컴퓨터!! 제가 하는일이 삼성전자 서비스에서 일하걸랑요~ 컴퓨터는 앞으로 더 더 더 발전하고 업그레이드 되면서 진짜 그분야에서 톱이되지않는한 어렵습니다...컴퓨터가 보편화되면서 왠만한것은 다들하는 세태니깐여...컴퓨터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쪽분야에서 관련이 있는 컴퓨터 디자인쪽도 괜찮답니다..피나는 경쟁을 해야하지만 그 성과가 크걸랑요....쓰다보니 말이 엄청길어진것 같은데..ㅡㅡㅋ 홧팅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05/15-19:21]--
도황검제: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 거침 없이 그길을 밀어 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실업계 가고싶었지만...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인문계를 가서 실패한 케이스 이죠... 자랑은 아니지만 ^^;; 여하튼 자신이 먼가 하고싶고 계획이 서있다면 밀어 붙이는게 좋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힘내세요!! --[05/15-22:25]--
봉용: 중학교 3학년, 나이 16세....아!!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벌써 20년도 더 전의 그 피끓던(?) 시절. 솔직히 그때 뭘하며 지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냥 학교만 열심히 다녔던 것 외에는... ㅡ.ㅡ 16세의 나이에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도 있는 중대한 선택을 내린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러기에는 여전히 인생의 경험이 적기 때문이지요. 부모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나요?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부모님 혹은 선생님과 진지한 상의가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런지요. 만약 제 친동생이 그런 상황이라면....그리고 컴퓨터를 좋아한다면....이렇게 말해주고 싶군요. " 자격증은 대학에 진학해서도 얼마든지 딸 수 있으니까 우선 공부를 열심히 해... " ^^; --[05/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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