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광 실력은 지금 어느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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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백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6-11 11:50 조회4,447회 댓글5건본문
하지만 지금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과거보다 많이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비광 머리가 좀 나쁜듯)
지금 자담의 독문무공을 따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따라하는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하지만 과거와 같다면 장백산 이후 발전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겠고 장백산에서도 지옥화룡을 소환하는 방법과 괴개에게 무공을 전수 받은 것이 전부 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지옥화룡 소환 하나만해도 엄청난 성장이고 괴개에게 무공을 전수 받은 것 또한 엄청난 성장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지옥화룡을 소환한다 해도 종리우를 못 이겼습니다(종리우가 도망갔지만 한비광에게 이겼다고 해도 찝찝하죠). 괴개에게 물려받은 "극순심청공" 역시 제대로 사용 못하고 있죠. 정말 제대로 활용 한다면 자담과의 대결에서 화룡도를 꺼낼 필요가 없었겠죠.. 만약 괴개였다면 이런 스토리로 진행되지 않았겠죠..
그것 외에 또 보면 단우헌이 사용하던 빙백신장의 위력을 한비광은 전혀 못따라 가고 있단 말이죠.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비광의 빙백신장을 맞고 끝난 캐릭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신체의 일부분이 얼긴 했지만 그 덕에 상대방은 더 열받는 경우를 진풍백, 혈뢰, 자담을 통해 봤죠.
또한 천마신공 역시 제대로 못 쓰고 있고 어떤 무공이든 아직 그럴듯 하게 쓰긴 하지만 뭐 하나 제대로 쓰는건 없는거 같네요.
계속해서 무공을 따라하고 제대로된 무공을 못 쓴다면 분명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캐릭터에게는 안먹힐거 같습니다. 한비광이 이렇게 다양한 무공을 쓰고 있지만 사음민은 그저 구경만 하는 것을 봐도 자신에게 위협적이라고 생각은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러한 정황을 봐서 한비광이 지금 실력이 천하오절 실력과 비슷하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육대신룡보다는 강한거 같고 많이 봐주면 초운현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목록
부캉이님의 댓글
부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나아지긴 했어도 그렇게 티는 안나는거 같네요..
확실히 강한인물들과 싸우면서 터득도 많이하고 깨닫고 그러죠..
조금씩 지옥화룡의 힘도 제어해가면서 강해지고 있고
종리우와 싸울때 갓각성해서 둔했었는데..ㅋㅋㅋ
천마신군이 말한것처럼 역시 잠재력이 나오고있죠
마지막에 한비광의 모든잠재력이 깨어나고 지옥화룡의 힘을 완벽히 끄집어내고 엄청난 무공과 내공위력
시간이 많이걸리겠지만 기대해보고싶네요ㅋㅋㅋ
진풍백친구님의 댓글
진풍백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결말 부분에서는 그렇겠죠?
그래도 특정 무공 하나 정도는 기가막히게 잘했으면 좋겠어요ㅎ 나머지 무공은 그 무공의 단점을 보완하는 정도만 해줘도 사기 캐릭인데...
일단 한비광이 화룡도를 버리지 않는 한 괴개가 가르쳐준 무공은 성장의 한계를 보일거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명색이 천마신군 제자인 만큼 천마신공이라도 제대로 좀 익혔으면 좋겠네요...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은 만화이니 다행이지 현존하는 인물이었으면 유명한개그맨이 되거나
전대미문의 고등사기꾼이었을겁니다 ..ㅋㅋ
예컨에 무협도 세상일과 별다를것없는것이 무언가 한가지를 온전하게 이루어내면
다른이치상 같은것들은 형태가 다르더라도 빨리 습득할수있죠 20:80의 법칙과도
닮은점이있군요..
보통 크게성공한사람들의 단계에서 가지는 장점이기도한데요
이와 반대되는성향 즉 한비광같은인물은 고등사기꾼입니다.. ㅋㅋ
데몬의힘님의 댓글
데몬의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 상대가 항상 " 이 녀석은 왜 시간이 지날수록 세지는 거야 " 라고
말하는 걸 보아 괴개에게 배웠을 때보다는 세졌을 듯 합니다. 싸울수록 세지니까요
유원찬과의 대결, 자담과의 대결에서 그런 멘트가 직접적으로 나오죠.
하늘베짱이님의 댓글
하늘베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만화라는 특성상
그리고 주인공이라는 특성을 가정한다면 상식적이지 않을 수 있을겁니다.
드래곤볼의 손오공도 그랬듯이
한비광의 처음 설정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그러나 무공이 없는 캐릭터였다는것을 봤을때
만나는 상대에 따라 그의 무공이 변할것 같습니다.
그것도 각성하면서 말이죠
일본만화나 박봉성님의 최강타처럼 무적의 주인공이 아닌
한비광은 이전 마징가제트류의 만화처럼 처음에는 고전하다가 마지막에 필살기로 이기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담화린은 그런 한비광의 능력을 끌어내주고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콘트롤러 역할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