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홈 > 우리끼리 톡톡 > 우리끼리 톡톡
398화는 별 내용이 없네요....
페이지 정보
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작성일2011-08-17 13:06
조회4,330회
댓글5건
본문
그나마도 전 살성과 사음민과의 대결이 아닌 대결이 끝난후의 모습뿐이라니...
아마도 나중에 싸움 과정까지 회상씬으로 보여줄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또 스토리가 길어지겠죠... ㅠㅠ
안보려니 아쉽고 보려니 자꾸 스토리가 늦어지고 이것을 해결할 방법은 작가님이 1주일에 한 번씩 업데이트를 해주시는 길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암튼 이번 398화에서 알 수 있는건 사음민도 세외사천왕이나 오절급 앞에선 어느 정도 애송이 수준이라는 겁니다.
살성을 물리치긴 했지만 그를 해치고 마치 어린애 마냥 좋아하는 모습과 살성의 대사 중 "불쌍해 목숨만은 살려주었더니 네놈이 정녕 죽고 싶은게냐?" 이런 대사도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모습을 보고 사음민은 뒤도 안돌아 보고 줄행랑을 치죠..
결과야 살성을 죽인이는 사음민이 맞습니다만 실력은 그들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자담과의 대결에서 본 한비광의 모습을 보고도 아직까지 한비광에겐 매우 여유롭네요
한비광이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기 전까진 아직 순수 실력만으로는 사음민의 실력에 미치지 못하는듯 하네요...
갠적으로 다음 한비광의 여정보다는 살성과 사음민의 과거 대결이 더 궁금합니다
어서 다뤄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이번 398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사음민이 신녀를 맘에 두고 있는 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사음민은 한비광에게 "동지가 될지도 모르는 이를 죽일순 없잖나?" 라고 합니다
이대사가 뜻하는 바가 뭘까요?
환영문 전 문주가 얘기했듯 한비광이 신지에 가면 신지 편이 될 것이라고 했던 것과 같은 맥락일지...
현재 천신각과 지신각의 대립을 보면 알 수 있듯 종리우와 달리 사음민은 현 신지의 수장에게 반기를 드는 것인지...
이 두가지가 떠오르네요...
후자쪽이라면 사음민 또한 혈뢰처럼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아직 혈뢰도 확실히 어떻다 하고 나온건 없는데 많은 분들이 비광의 편이라 생각하니까요 ^^
댓글목록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지가 될지도 모르는 이를 죽일순 없잖나?"
두 가지 추측해 봅니다.. 첫번째는 사음민 자신의 처지와 비광이의 처지가 같아서 그런말을 한것이 아닐런지.. 왜냐면 원래 목적이 사음민을 제거하기 위해 종리우의 계획을 짜서 자담을 보냈는데 엉뚱한 비광이에게 살해 당했으니.. 자신이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비광이가 죽여 줬으니 거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동지라 표한것이 아닐런지요? 그러니까 너랑 나랑은 종리우에게 찍혔다!!! 그러니 지금 동령을 쳐 부수고 종리우를 제거하러 가자! 이런거 아니겠어요???
또 한가지는 뭐 위에서 말씀하시다 시피 환영문 전 문주가 얘기 했듯 한비광이 신에 가면 신지 편에 설꺼라는 말이 아마 환영문주 전 문주가 서신을 사음민에게 보내 줬을 가능성도 있을거 같아요
열혈강호빠님의 댓글
열혈강호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영문의 전 문주가 아니고, 장로였습니다.
왕운님의 댓글
왕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리우와 적이 같다고 동지라고 할순 없습니다..
그건 종리가 대단한 위치에 있어야 가능한 얘기죠..
사음민은 신지에서 귀족(?) 이지만 종리는 잔심부름 하는 늙은이 입니다..
사음민 입장에선 종리따위는 별 안중에도 없겠죠..
도우너님의 댓글
도우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사음민이 초반에 말했었던 그 '비밀'과 관련이 있을꺼 같네요.
자담이 물었을때도 대답하지 않았었죠. 말 못할 비밀이라면서........
한비광의 출생비밀이라던지 한비광 아버지와 결부된 신지내의 히스토리를
사음민은 거진 알고 있을꺼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동지라는 표현까진 쓰지 않았겠죠.
뭔가를 알고 앞으로를 예측했기에 그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길자님의 댓글
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와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천신각주라는 신분이 신지에서 보통 신분은 아닌듯 합니다
신지 내부의 상황을 매우 잘 아는 인물로 보이며 지금의 신지 수장과 뜻을 같이 하는 자는 아닌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