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흑풍회가 나오기엔 왠지 좀...ㅎㅎ
한비광이나 담화린, 노호 등 주인공들이 너무 강해져서 흑풍회는 나와봤자 애송이 수준밖에 안될거 같아요... 실제로 열강 초반의 홍균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 방에 찌그러지는 모습들밖에 보이지 않았었죠...
그나마 지현은 카리스마는 있었지만 소리만 질렀던거고 현배는 호협곡에서 안습...
남중보 역시 유원찬의 한 방에 피토하며 기절...
그때보다 주인공들이 훨씬 발전한만큼 흑풍회는 이제 나와봤자 강력한 포스보단 떼지어다니는 평민수준일거 같다능~~~ ^^;;;;

노엣님의 댓글

노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9-20 16:22

길자/ 음... 그렇긴 하네요.

그렇지만 그들도 무예를 더 쌓아서 실력이 늘었을건데...

주군(도련님)보단 약해도 등장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요.

MMAKing님의 댓글

MMAK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9-23 14:31

흠.. 현배의 경우는 자하신공이 천마신군도 경계할 정도로 막강하고 위험한 무공이니 어쩔 수 없었구요

남중보의 경우 무시할 수 없는게 송무문주 유원찬이 각성을 하여 추의환영검술의 오의를 깨달았고

그것도 전력의 필살기를 구사한걸 맨몸으로 받아낸거라 절대 약하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흑풍회의 진정한 무서움은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그 검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흑풍검진에 휘말리면 신지 애들도 장담 못할 것 같은데요 ㅎㅎ

전 첫번째 제자 백강의 등장 타이밍이 너무도 궁금합니다 ㅋㅋ

흑풍회의 무공이 주인공들보다 낮은건 어쩔수 없지만

존재감 자체만으로도 위압감을 줄수 있고 또한 자신들의

주군 및 주군의 제자들을 목숨을 다해 보필하는 모습만으로도

그 등장가치와 존재감은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흑풍회가 다시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