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광과 유원찬중 둘중하나가 이겨야만 한다면...

둘중하나가 꼭 이겨야만 하다고 하면 저는 유원찬에게 한표 던지겠습니다.

스토리상 한비광이 너무 커버리면 더이상 진행이 어려워집니다.
어쩌면 드래곤볼처럼 진행될수도.....뭐 드래곤볼이 나쁘다는건 아니고...
주인공이 너무 강하기때문에 나중에 가서는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강력한 놈들이 나오죠...

만일 이긴다면 열혈강호도 그렇게 돼지 않을까? 그런점에서 볼 때 이 시점이 딱 중요한 시점입니다
솔찍히 이겨버렸다고 칩시다... 그럼 유원찬 머가 됍니까 몇달 뼈빠지게 수련해서 하루 수련한 한
비광하나 못이기고...

그렇다고 한비광이 쉽게 무너 지느냐....그건 아니겠죠....

거의 비기는 수준에서 유원찬의 체력이 조금 더 남는 정도 (예를 들자면 한비광 쓰러지고 조금
뒤 유원찬이 승리의 기쁨을 누릴 세도 없이 바로 고꾸라 지는 스토리.....)

지금 까지 스토리를 볼때 한비광이 이길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보여지지만.....
유원찬 못지않게 한비광도 숨겨놓은 비기가 좀 많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한비광은 천마신군과 검황으로 부터 직접 천마신공과 장백검결을 전수 받았습
니다. 그리고 지옥화룡도 있고...(이쯤돼면 화룡도와 복마화령검이 한번쯤 대화를 하지 않을가
요..)

제아무리 추의환영검술이 대단하다고해도 장백검결만하겠습니까?
그러니 유원찬도 힘겹게 이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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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flower: 저는 둘중 하나가 이긴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유원찬이 이긴다고 하면 주인공
으로서의 한비광의 위치가 어정쩡해지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한비광이 이긴다면
유원찬을 비롯한 그들의 장로들에게는 세상을 더이상 살 가치가 없어진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비광이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여러 무술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저
무의식적으로 말이지요... 그게 자하신공이 되었든, 장백검결이 되었든... 미처 의도하지 못한 것을
하고나서야 깨우치게 될 듯 합니다.... 이로 인해 둘다 파김치가 되어 쓰러지면서 이 스트로가 일단락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깨어나는 진풍백이 둘중 하나를 처치하는 그러한 짓을 하지 않을 꺼 아닙니까... --[07/2
3-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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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캬: 음...그럴수도있죠......그런데 한비광이 진다면 완벽한 정사간의 전투
가 일어나지 않을까요....화룡도를 뺏기게 돼니....그리고 유원찬이 설마 뺏기야 하겠습니까.....진풍
백이 문제죠...그러나 제가 위에 적었듯이 거의 비기는 수준에서 한비광이 진다면....진풍백도 크게
문제 삼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07/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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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 뺏으면 뭐하겠수...잡도 못하는데... --[07/2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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